실시간파워볼게임 네임드파워볼 앤트리파워볼 배팅사이트 안전한곳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지닌달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최동환.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캠프 때 정말 기가 막힌 공을 던집니다. 캠프에서 가장 좋을 공을 던지는 투수가 최동환이에요.”

그와 함께 한 모든 지도자들이 똑같은 애기를 했다. 막강한 구위는 물론 공을 던지는 체력에 있어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웠다. 실제로 트래킹 데이터 수치도 최상위권이다. 패스트볼 회전수(RPM)에 있어 그보다 높은 투수는 리그 전체로 봐도 손에 꼽는다. 하지만 늘 결과는 아쉬웠다. 자연스레 타팀의 주목도도 높았다. LG가 20인 보호명단을 짤 때마다 거론되는 이름이었다. LG 또한 심사숙고 끝에 그를 2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비로소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지 12년째인 올해 꽃을 피우고 있다. 시즌 막바지 모든 팀 불펜진에 적색경보가 울리는 절체절명에서 호투라 더 값지다. 수 년 동안 롱릴리프 혹은 패전조였지만 이제는 당당히 필승조 일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경기(50경기)와 최다이닝(53.1이닝)을 기록했고 4승과 4홀드를 올렸다. 어느덧 가장 믿을 수 있는 중간투수가 된 LG 우투수 최동환(31) 얘기다.

많은 지도자들이 최동환에게 바랐던 모습이 고스란히 실현되고 있다. 유독 심했던 기복부터 줄었다. 이전의 최동환은 150㎞를 상회하는 패스트볼을 던졌다가도 다음날이면 패스트볼 구속이 140㎞대 초반, 혹은 130㎞대 후반으로 뚝 떨어지곤 했다. 제구가 조금만 흔들리면 구속을 낮추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려다가 장타를 맞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패스트볼 구속이 140㎞대 중후반을 유지된다. 유난히 땅에 박히는 모습이 빈번했던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도 예리하게 스트라이크존 하단을 걸친다. 지난해까지는 통산 9이닝당 볼넷이 4.28개에 달했는데 올해는 9이닝당 볼넷 2.03개로 절반 가량 줄었다. 난제였던 제구가 잡히면서 최근 4연속경기 무실점 중이다. LG의 지난주 6승 1패 호성적 속에는 네 차례 등판해 총합 4.1이닝 무실점으로 1승·1홀드를 올린 최동환의 활약도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LG 류중일 감독도 최동환의 반등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류 감독은 “캠프에서 감독이 하는 일 중에 하나가 투수들의 불펜피칭을 보는 것이다. 그런데 동환이는 늘 캠프부터 피칭량이 많았다. 항상 캠프에서 가장 많은 공을 투수가 동환이었다. 공도 가장 좋고 볼도 많이 던지니까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이 갔다”며 “그런데 이상하게 시즌만 되면 매일 매일이 달랐다. 그래도 다행히 올해 잘 해주고 있다. 매일 이렇게만 해주면 더 바랄게 있겠나”며 껄껄 웃었다.

최동환이 필승조로 자리잡고 정우영도 반등 기미를 보이면서 LG는 순식간에 다시 불펜 뎁스가 두꺼워졌다. 마무리투수 고우석 앞에 최동환, 정우영 외에 송은범, 이정용, 진해수, 최성훈이 자리하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 올시즌 중 가장 많은 필승카드를 보유했다. 불과 지난주까지만 해도 중간투수 대다수가 난조를 겪었는데 거짓말처럼 반등을 이뤘다. 이대로라면 선발투수가 5·6이닝을 소화해주면 무리없이 불펜을 운용할 수 있다. 때로는 선발투수를 과감히 일찍 내리고 불펜대결로 승부를 볼 수도 있다.

지난 11일 잠실 NC전이 그랬다. 당시 LG는 신예 남호에게 4회까지만 맡긴 후 5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남호 뒤로 이정용이 1.2이닝, 최동환이 1.1이닝, 송은범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특히 최동환은 6회초 강진성부터 7회초 박민우, 양의지, 나성범 네 타자를 내리 범타처리했다. 상대 중심타선을 파워피칭으로 압도했다. LG는 8회말 타선이 6점을 뽑았고 9회초 고우석이 승리를 완성해 6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최동환은 “팀 연승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마운드에 올라가면서 이번에 점수를 안 주면 우리 팀에 기회가 올 것 같았다. 타자들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호투를 펼친 순간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올해 맹활약 비결에 대해 “딱히 많은 변화를 주려고 한 것은 아니다. 단지 이전보다 자신감있게 던지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팀 포수들의 리드가 정말 좋다. 오늘도 강남이의 좋은 리드 덕분에 잘 던졌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기사 이미지

jtbc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 없는 일상에 익숙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정경미가 고기를 잘 못 먹겠다고 하자, 윤형빈은 “당신 입덧하나?”라고 물었다. 정경미는 황당한 표정으로 “입덧은 진작에 끝났다. 내가 입덧을 한 건 아나?”라고 했다.

윤형빈은 농담으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정경미는 재차 “내가 임신한 건 아나, 몇주인지 아냐”고 했다. 윤형빈은 17주라고 했지만, 정답은 22주였다.

또 윤형빈은 정경미가 다니는 산부인과를 몰랐다. 박미선은 “설마 둘째 가지고 한 번도 안 간 건 아니겠지”라고 물었다. 윤형빈은 처음에만 가고 그 뒤로는 정경미만 갔다고. 팽현숙은 장난스럽게 윤형빈을 때리는 모션을 취했고, 박준형도 “이 녀석 진짜 나쁜 녀석이네 네가 인간이냐”라고 비난했다.
파워볼
윤형빈은 오히려 정경미가 자신이 병원에 가는 걸 불편해 한다면서 변명했다. 정경미는 “나도 남편을 깨워서 준비하게 하느니 그냥 혼자 간다”라고 했다.

정경미는 아들 준군에게 “너 낳을 때 아빠가 병원에 없었다”라고 했다. 윤형빈은 부산에 있는 소극장 공연 때문이었다고 했지만, 아들은 “공연이 있긴 했었어? 안 가고 싶어서 안 간 거 아니야?”라고 날카롭게 질문을 던졌다.

정경미는 “그래서 내가 (예정일) 앞뒤로 공연 스케줄을 신경써달라고 하지 않았냐”며 “그날 혼자 있는데 진통은 오는데 친오빠한테 전화했더니 오빠 차는 배터리가 방전돼고 내가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둘째는 윤형빈 스케줄에 맞춰서 제왕절개를 할까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정경미는 자신을 배려해서 그렇게 한다는 윤형빈에게 “이렇게 된 거다. 다 내려놓은 거다”라고 대답했다. 정경미는 인터뷰에서 “이제는 이런 일상이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며 “나 혼자 아이 데리고 문화센터, 교회, 병원에 가는데 문득 주변을 보면 다 부부이고 나만 혼자 있는 거다”라고 했다.

영상을 보던 정경미는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지혜는 “가끔 라디오 끝나면 박준형 오빠와 산부인과를 같이 가라”고 ‘허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경미는 윤형빈에게 “당신이 지난 번에는 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했지? 그래서 나 주차장에서 울었다. 임신을 했으니까 배가 나오는 건데 왜 배가 나오냐고 하면 어떡하냐”고 했다. 이에 윤형빈이 사과했다.

박미선은 “경미가 마음은 혼자서 힘든데 하는 것”이라며 “우리들이 또 그걸 다 해내지 않냐”라고 공감했다.

11일 울산에서 양동근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경기를 보는 장면. 사진제공=KBL
11일 울산에서 양동근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경기를 보는 장면. 사진제공=KBL
김종규의 경기장면. 사진제공=KBL
김종규의 경기장면.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원주 DB 프로미 김종규는 넉살이 상당히 좋다. 11일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

이날 울산에서는 KBL 레전드 양동근의 은퇴식이 있었다.

김종규는 인천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마지막 승패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양동근의 결정적 어시스트가 동반됐다.

여기에 대해 김종규는 “제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는 동근이 형의 패스였어요”라고 했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종규는 병역 면제를 받았다.

그는 “동근이 형과 대표팀 생활이 꽤 길어서 개인적으로 같은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대표팀에서 많이 배웠다. 은퇴를 발표하신 뒤 내가 양동근 시대에 농구를 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두경민 역시 “경희대 시절부터 ‘제 2의 양동근이 되어야 해’라는 얘기를 수차례 들었다. 그렇게 농구를 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프로에서 챔프전 때 기억하기 싫을 정도로 수 차례 당했다. 솔직히 가장 싫어했던 선수가 양동근 형이었다. 하지만, 은퇴를 발표하신 뒤 돌이켜 보면 그런 선수(양동근)가 되고 싶어서 계속 노력했고, 이를 악 물었다. 많이 배웠고 시대를 같이 뛴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존경스럽다”고 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김종규는 ‘모비스가 특별 이벤트로 유니폼 상의 뒷면에 모든 선수들이 양동근이라는 이름을 새기고 뛰었는데 느낌이 어땠나’라고 질문받자 일단 “그렇게 입고 뛰어도 되나요”라고 농담삼아 반문했다. ‘예전 SK가 애칭을 새기고 뛴 적이 있고, 현대 모비스 측은 오늘만큼은 선수들의 별명이 모두 양동근이라고 하면서 규정에 문제가 없다’고 하자, 김종규와 두경민은 동시에 ‘그럼 우리도 김주성이라고 새기고 뛰면 되겠네요’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김종규는 한 술 더 떴다. “확실히 양동근 효과가 있었다. 정말 양동근이라는 이름만 봐도 위축이 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인터뷰 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양동근은 웃으면서 “종규한테 전해주세요. 주접 떨고 있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대표팀의 절친한 선, 후배. 그들의 ‘비대면’ 입담은 그렇게 끝났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누명을 벗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오! 삼광빌라!’ 8회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박소미(최우정)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재희(이장우)는 이빛채운에게 박소미(최우정)가 명성중학교 교사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이빛채운은 명성중학교로 직접 찾아갔고, 박소미를 만나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파워볼

박소미는 망설임 끝에 이빛채운의 회사로 향했고, 장서아(한보름)를 한자리에 불렀다. 이빛채운은 박소미에게 사과를 받았고, 학창 시절 장서아를 괴롭힌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누명을 벗었다.

특히 이빛채운과 장서이는 화장실에서 직원들이 루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됐다. 장서아는 “그거 헛소문이야. 어떻게 해서 그런 소문이 난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일 없었어요. 이런 헛소문 앞으로 윤 실장이 책임지고 바로잡아 주세요”라며 당부했다.

이후 이빛채운은 “나도 후회해. 그때 그렇게 도망친 거. 그때는 내가 세상에 많이 주눅 들어 있었거든. 지금도 그렇지만”이라며 밝혔고, 장서아는 “나도? 내가 후회하는 거 같아? 아니. 전혀. 나 후회 안 해”라며 발끈했다.

이빛채운은 “알겠습니다, 본부장님. 어쨌든 감사합니다”라며 돌아섰다. 이빛채운은 곧장 우재희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했고, ‘덕분에 잘 해결됐어요. 사과받았고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정원(황신혜)은 박소미가 이빛채운과 장서아를 만났다는 것을 알았다. 김정원은 이빛채운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그날 밤 장서아를 위로했다.

장서아는 끝내 김정원 앞에서 진심을 털어놨고, “그러려고 작정했던 건 아니야. 근데 그때는 빛채운이 미웠어. 나보다 공부도 못 하고 집도 가난하고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애가 그림을 정말 잘 그렸거든. 같은 미술반이었는데 맨날 선생님이 빛채운만 칭찬하고. 걘 뭐가 그렇게 잘나서 나한테만 뻣뻣하고”라며 회상했다.

김정원은 “그렇게 속상했으면서 엄마한테 말하지 그랬어. 혼자만 끙끙 앓고 있었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장서아는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 창피한데. 엄마 떠날까 봐. 아빠 돌아가시고 오빠랑 나한테는 엄마뿐이었는데 우리 친엄마 아니라고 떠나버릴까 봐”라며 오열했다.

장서아는 “난 뭐든 잘하고 싶었어. 엄마가 나 친딸처럼 좋아하게 만들고 싶었어”라며 고백했고, 김정원은 장서아를 끌어안고 다독였다.

더 나아가 김정원은 이빛채운과 통화했다. 김정원은 “오해해서 미안했어요. 다행이네. 빛채운 씨 내가 짐작했던 대로 좋은 사람이어서”라며 사과했고, 이빛채운은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고맙다” “감사하다” 표현만 12번
정상국가 지도자 이미지 노려
최고지도자 이례적 몸 낮추기에
태영호 “북한 그만큼 힘들다는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에서 울먹이는 모습과 웃는 얼굴을 모두 보여줬다. [조선중앙TV·노동신문=뉴시스·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에서 울먹이는 모습과 웃는 얼굴을 모두 보여줬다. [조선중앙TV·노동신문=뉴시스·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고맙다’와 ‘감사하다’는 표현만 12번 사용했다. 북한 주민에게 “면목이 없다”고 말하는 등 자세를 낮춘 모습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연설 도중 인민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최고 존엄의 무결성(無缺性)으로 대변돼 온 북한 최고지도자의 지위를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그만큼 북한 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방증한다. 또 김 위원장이 주민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는 제스처를 통해 북한 주민의 지지를 끌어내고 정상국가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주려는 의도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0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한 연설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까 많이 생각해 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 싶은 마음속 고백, 마음속 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며 감성적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 인민 모두가 무병무탈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한 명의 악성비루스(코로나19) 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수해 복구 등에 대규모로 동원돼 가장 큰 역할을 해 온 군 장병을 향해 수차례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미안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 위원장은 계속된 국가적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면목 없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기도 했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김정은이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하다 ‘고맙습니다’라는 말밖에 찾지 못했다는 것은 자신도 정책 실패를 인정한다는 걸 보여주며, 그만큼 북한 내부가 힘들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열병식을 10일 0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었다. 통상 열병식은 오전이나 오후 밝은 시간대에 진행해 왔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자정에 열병식을 진행하는 건 처음으로 안다”고 말했다.

북한의 심야 열병식 개최는 새로운 방식의 열병식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 집권 후 북한은 열병식 때 항공기를 동원하거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동원하는 등 매번 새로운 방식의 열병식을 추진해 왔다. 전현준 국민대 겸임교수는 “코로나19 등으로 다른 행사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자 열병식을 심야에 시작함으로써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기 위한 차원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열병식 마지막 순서로 신형 ICBM이 공개될 때 김 위원장은 단상에서 이를 내려다보고 간부들과 대화하며 활짝 웃었다.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기도 했다.

심야 열병식은 대외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다. 지난 7월부터 북한의 열병식 준비 동향이 수시로 국내외 언론에 나오자 새 방식이 필요했을 수 있다. 인공위성으로 사전에 준비 상황을 서방국가들이 파악하는 걸 막기 위한 차원일 수 있다. 어둠을 틈타 열병식 장소로 병력이나 무기가 이동할 경우 사전 노출 가능성이 대낮에 비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북한은 미국 시간으로 9일 오전 11시에 열병식을 하고, 다음 날 오전 6시 이를 방영했다. 미국을 겨냥한 심야 열병식 개최라고 볼 수도 있는 대목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을 직접 겨냥하거나 핵 위협을 언급하지 않았다.파워사다리

정용수·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파워볼패턴 엔트리파워볼 파워볼사이트추천 사이트 주소 바로가기

‘신서유기8’의 방구석 예능, 코로나 시국이라 더 반가운 건

[엔터미디어=정덕현] tvN 예능 <신서유기8>이 돌아왔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촬영지는 국내다. 지난 시즌은 ‘한국 속의 해외 투어’라는 콘셉트로 국내를 선택했지만, 이번 시즌은 코로나 시국에 맞춰 국내를 선택하게 됐다.

용볼이 떨어진 장소는 지리산의 인적이 뜸한 장소.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 있는 숙소를 통째로 빌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맞춘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외부인과의 접촉이 없이 오롯이 촬영팀과 출연자들만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나영석 PD는 인근의 식당 같은 곳들을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돈을 들여 통째로 빌려 안전하게 촬영을 할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알고 보니 그 숙소를 쉼터로 또 식당으로 플래카드만 바꿔서 활용하는 것이었다. 버스에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는 줄 알았던 출연자들은 근처를 한 바퀴 돌아 다시 그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분장을 더한 캐릭터쇼가 전개됐다. 콘셉트는 ‘흥부전’. 굳이 ‘흥부전’을 택한 이유는 그 이야기가 지리산에서 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흥부전’이 가진 가난해도 착한 일을 해서 그것이 복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는 지금 같은 코로나 시국의 힘겨워하는 대중들에게 정서적으로 어울리는 선택처럼 보인다.

흥미로운 건 ‘흥부전’을 모티브로 가져왔지만 분장쇼를 곁들인 <신서유기> 출연자들의 상황극이 색다른 ‘신 흥부전’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애초 놀부의 아내 캐릭터를 선택하면 흥부를 아무 때나 때릴 수 있는(주걱으로 때린 데서 나온 대목) 자격이 주어진다고 했지만, 흥부의 자식 캐릭터를 부여받은 강호동이 폭주하기 시작하면서 ‘흥부전’의 애초 구도는 달라진다.

배고프다며 ‘투뿔 육전’을 요구하는 흥부의 자식 강호동의 등쌀에 흥부 역할을 맡은 송민호는 눈 밑에 그려놓은 다크서클이 더욱 짙어지고, 놀부와 놀부 부인도 막지 못하는 ‘막장’ 신흥부전이 펼쳐졌다. 여기에 박으로 분해 앉아 있으면 얼굴이 박 속으로 폭 들어가 버리는 이수근과 ‘앵그리버드’를 섞어 캐릭터화한 제비 은지원은 분장만으로도 괜히 화가 나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실 <신서유기8>은 이전 시즌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캐릭터를 더한 게임쇼로 진행됐다. 캐릭터 선택을 위해 만들어진 ‘붕붕붕 게임’은 처음 시도되는 것이었지만, 점심 식사를 내걸고 한 ‘이어 말하기’ 게임 같은 건 그래서 그리 새로운 건 아니다. 하지만 비슷한 게임이라도 그 때 그 때의 캐릭터가 다르고 상황이 달라 새로운 웃음이 만들어진다. 오래도록 함께 프로그램을 해온 이들은 어떤 상황들이 웃음을 주는 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처럼 콕콕 집어내 웃음을 만든다.

게임은 다분히 원초적이다. ‘하모니카 챌린지’처럼 하모니카를 입에 물고 간지럽혀 소리를 내는 걸 참는 게임은 아예 대놓고 웃기겠다 작정한 제작진의 의도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사실 이런 출연자들의 합이라면 어떤 곳을 가든 또 한정된 방구석이라고 하더라도 웃음을 만드는 일이 전혀 어려울 것 같지 않다.

과거 <1박2일> 시절에도 날씨가 좋지 않아 본래 가려던 섬에 가지 못한 출연자들이 자그마한 방에서 복불복 게임만으로 한도 초과의 웃음을 충분히 만들어냈던 적이 있다.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은 아마도 그런 시절의 웃음이 의외로 남다른 묘미를 준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게다.

코로나 시국에 웃을 일이 없어진 대중들에게 한바탕 아무 생각 없이 빵빵 터트리는 웃음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하루 종일 한 숙소에서 간판만 갈아달고 방구석에서 갖가지 게임과 캐릭터쇼만으로 빵빵 터트리는 폭소. <신서유기8>의 방구석 예능이 그 어느 때보다 반가워진 이유다.

<영상 : 엔터미디어 채널 싸우나에서 정덕현 평론가가 코로나가 가져온 예능 프로그램의 흥망성쇠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박지성의 지목을 받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시클 킥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박지성 선배님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로 이 캠페인을 이어갑니다. 모든 인간과 그 삶은 소중합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될 수 없으며,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중받아야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홀짝게임

또한 손흥민은 “이 캠페인은 인종차별을 반대하고 더 나아가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상을 희망하는 진실된 목소리입니다”라며 델리 알리(토트넘), 이강인(발렌시아), 무사 시소코(토트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 캠페인 ‘슛포러브’가 박지성, 이영표, 조원희(수원FC) 등과 함께 시작한 공익 캠페인이다. 이들은 새로운 슬로건 ‘위 캔 킥 레이시즘(We can kick racism)’도 만들었다. 몸을 날려 슈팅을 때리는 바이시클 킥 동작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의 핵심 동작이다. 첫 번째 주자 박지성은 다음 주자로 손흥민을 지목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의 게시물은 현재 150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기사 이미지

‘아이돌 오디션 프로일까? 또 다른 예능 오디션 프로일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귀재로 불리는 한동철 PD가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왔다.

한동철 PD의 거취에 연예계 및 방송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동철 PD가 어디에 둥지를 틀지, 또 어떤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른바 오디션 프로그램의 교과서 같은 인물로 불리기 때문이다. 물론 ‘악마의 편집’이라는 타이틀도 그의 손에서 나왔다. 그만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했고 국내 방송계 독보적인 존재다.

그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방송계 일각에서는 그가 자유계약시장에 나온 것은 “독립을 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또 그가 차기작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할 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한동철 PD는 힙합의 대중화는 물론 음악 예능 프로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방송가에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Mnet 국장 출신으로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Mnet 간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 연출했다. 2017년 1월 Mnet을 떠난 후 그해 5월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믹스나인’을 기획 연출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한동철 PD가 모 방송사에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는 방송사다. 하지만 한동철 PD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며 말을 아끼고 있다.

‘프로듀서 101’ 기획 제작으로 스타PD 반열에 오른 한동철 PD가 향후 어떤 변신을 꾀할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윤주경 “근본적인 원인 분석 필요”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은 10일 정부가 병사들의 복지 개선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지만 군 자살사고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이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 자살사고는 2016년 54건, 2017년 51건, 2018년 56건으로 비슷하게 유지되다 지난해 62건으로 오히려 늘었다.

병사가 자살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경우(육군 제외)도 2016년과 2017년 각 5건, 2018년 11건, 2019년 18건 등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런 경향은 병사들의 평일 일과 후 외출이나 휴대전화 사용 허가 등에 따라 군대 내 구타와 가혹행위가 줄고 자살사고도 감소하고 있다는 정부의 홍보 내용과 배치된다는 것이 윤 의원의 주장이다.

윤 의원은 “국방부는 구타와 가혹행위, 자살사고 등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질의하는 윤주경 의원 (서울=연합뉴스)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2020.10.7       [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질의하는 윤주경 의원 (서울=연합뉴스)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2020.10.7 [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파워볼

김태훈(35)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제4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태훈은 9일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735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7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김태훈은 “대회 매 라운드 언더파를 기록하는 것이 목표다. 2라운드까지 성공했다. 3, 4라운드에도 언더파를 작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렇게 되면 우승도 노려볼 스코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 2라운드 공식 인터뷰 전문.

김태훈이 KPGA 코리안투어 제4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KPGA 제공
김태훈이 KPGA 코리안투어 제4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KPGA 제공

– 2라운드에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경기 마친 소감은?

▲ 아이언과 웨지를 잘 활용해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경기 시작 전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버디를 잡아냈다. 사실 5개홀 연속 버디를 넣고 나서는 코스레코드를 경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웃음) 2018년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최종라운드에서도 1번 홀부터 5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낚은 기억이 있다.

–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지만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는데?

▲ 18번홀(파5)이 어렵기도 하지만 사실 그 홀까지 가면 체력적으로 힘들다. 티샷을 했는데 우측으로 밀려 워터 해저드에 빠졌다. 벌타를 받았고 두번째 샷을 쳤는데 우측 러프로 공이 향했고 또 한 번 공이 워터 해저드에 빠질 뻔했다. 다행히 공이 살았다. 이후 그린도 생각보다 딱딱해 타수를 많이 잃을 뻔했다. 더블보기에 만족한다.

– 시즌 중반까지 매 대회 컷통과를 하다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컷탈락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했는데?

▲ 사실 올해 내내 컨디션이 좋다. 여기저기 자랑도 하고 다닌다. (웃음) 상반기에 우승을 노려볼 정도로 감이 좋았다. 하지만 당시 2개 대회에서 연속 컷탈락하면서 꽤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더 연습량을 늘렸더니 최근 다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현재 티샷이 약간 흔들리고는 있지만 성적을 내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 걱정은 안 된다.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6위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서 ‘더 CJ컵’을 출전할 수도 있는데?

▲ 그런 상황에 대해 정말 많이 고민했다. 누구나 꿈꾸는 무대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미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대회 환경이나 참가하는 선수들을 보면 쉽게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만약 ‘더 CJ컵’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해도 가지 못할 것 같다.

– 정확한 이유는?

▲ 일단 아이(아들 김시윤, 2019년 6월 22일 출생)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올해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다. ‘더 CJ컵’에 출전하게 되면 2주간의 자가격리 때문에 KPGA 코리안투어 1개 대회를 출전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가격리 기간에 연습도 하지 못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가 상위권에 있지 않았다면 참가를 고려해 봤을 것이지만 이번 대회 포함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충분히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 목표에 집중하고 싶다.FX마진

– 남은 라운드 전략은?

▲ ‘제네시스 챔피언십’ 전략은 매 라운드 언더파를 기록하는 것이다. 일단 1, 2라운드에는 성공했다. 충분히 여유가 생긴 만큼 3, 4라운드에도 언더파를 작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렇게 되면 우승도 노려볼 스코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앤트리파워볼 파워볼게임 사다리게임 하는법 안전한곳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광규가 정 든 가전제품을 처분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광규는 “나혼자 산다 나왔던 50인치 TV랑 5년째 쓰지 않는 세탁기 좀 처분하려고 한다”라며 2007년 식 제품을 내놓기로 마음먹었다. 폐가전 수거 업체에 전화한 김광규는 “2010년 전 모델에 수거는 해 줄 수 있지만 구매할 사람은 없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폐가전 수거 업체에서는 “이런 TV와 세탁기는 개발도상국에 수출도 안 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해 김광규를 민망하게 했다.

김광규는 “가전제품을 닦아서 팔 때 기분이 이상하다. 세탁기 넘길 때 가슴이 찡했다. 제가 서울와서 자취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새 제품을 산 세탁기와 TV다. 크게 여유가 없을때 10개월~12개월 할부로 큰 맘 먹고 산거였거든요. 많은 생각이 들었던거 같다”라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광규가 정 든 가전제품을 처분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광규는 “나혼자 산다 나왔던 50인치 TV랑 5년째 쓰지 않는 세탁기 좀 처분하려고 한다”라며 2007년 식 제품을 내놓기로 마음먹었다. 폐가전 수거 업체에 전화한 김광규는 “2010년 전 모델에 수거는 해 줄 수 있지만 구매할 사람은 없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폐가전 수거 업체에서는 “이런 TV와 세탁기는 개발도상국에 수출도 안 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해 김광규를 민망하게 했다.

김광규는 “가전제품을 닦아서 팔 때 기분이 이상하다. 세탁기 넘길 때 가슴이 찡했다. 제가 서울와서 자취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새 제품을 산 세탁기와 TV다. 크게 여유가 없을때 10개월~12개월 할부로 큰 맘 먹고 산거였거든요. 많은 생각이 들었던거 같다”라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희재가 장윤정의 팬클럽 출신인 인연을 공개했다.

10월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장윤정이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을 응원하기 위해 ‘미스터트롯’ 4인방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출연했다. 장윤정은 “이 친구들이 못 찾으면 섭섭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약간 입장이 바뀌었다. 심사위원과 참가자였는데 여러분 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영탁은 “철저하게 음정, 박자를 위주로”라고 전했고, 장민호도 “긴장하지 마시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민호는 “무대에서 마스터를 봤을 때 굉장히 위안이 된다. 오늘은 반대로 저희를 잘 만들어 주셨으니까 저희를 보고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장윤정을 감동 시켰다.하나파워볼

이찬원은 “김연자 선생님 편에 나와서도 정확히 다 맞혔다. 윤정 누나를 못 맞히면 앞으로 ‘히든싱어’ 안 나오겠다”고 말했다가 급히 말을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윤정 누나의 팬클럽 출신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누나가 울산에 올 때마다 항상 그 장소에 찾아가고 누나 보고 왔다고 글을 올리고 팬들과 공유도 하고 팬미팅 현장에서 누나의 ‘사랑아’로 장기자랑에서 불렀다”고 말하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장윤정은 “그 얘기를 듣고 보니까 기억이 난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 캡처)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희재가 장윤정의 팬클럽 출신인 인연을 공개했다.FX시티

10월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장윤정이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을 응원하기 위해 ‘미스터트롯’ 4인방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출연했다. 장윤정은 “이 친구들이 못 찾으면 섭섭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약간 입장이 바뀌었다. 심사위원과 참가자였는데 여러분 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영탁은 “철저하게 음정, 박자를 위주로”라고 전했고, 장민호도 “긴장하지 마시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민호는 “무대에서 마스터를 봤을 때 굉장히 위안이 된다. 오늘은 반대로 저희를 잘 만들어 주셨으니까 저희를 보고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장윤정을 감동 시켰다.

이찬원은 “김연자 선생님 편에 나와서도 정확히 다 맞혔다. 윤정 누나를 못 맞히면 앞으로 ‘히든싱어’ 안 나오겠다”고 말했다가 급히 말을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는 “윤정 누나의 팬클럽 출신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누나가 울산에 올 때마다 항상 그 장소에 찾아가고 누나 보고 왔다고 글을 올리고 팬들과 공유도 하고 팬미팅 현장에서 누나의 ‘사랑아’로 장기자랑에서 불렀다”고 말하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장윤정은 “그 얘기를 듣고 보니까 기억이 난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 캡처)

바르셀로나의 등번호 9번을 이어받은 브레이스웨이트가 소감을 밝혔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수아레스에게 9번을 이어받은 브레이스웨이트는 그에 맞는 활약을 할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는 이적시장이 끝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공식 등번호를 공개했다. 눈에 띄는 점은 9번의 주인이다. 오랜 시간 9번의 주인공이었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떠나고, 마틴 브레이스웨이트가 새롭게 9번 유니폼을 입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레가네스에서 바르셀로나에 왔다. 수아레스의 백업 자원이자 뎀벨레 대체자로 캄프 누에 들어섰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반 시즌을 뛴 기록이기는 하지만,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1경기에 출전해 1골밖에 넣지 못했다.

험난한 적응기를 보내던 브레이스웨이트는 방출 위기에 있었다. 이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적설에 시달렸지만 로날드 쿠만 감독은 그를 믿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9번이 주는 무게감은 다르다. 호나우두, 사무엘 에투 등 바르셀로나의 레전드가 거쳤던 번호다. 바로 이전의 수아레스 역시 6년간 198골을 넣으며 구단 역대 득점 3위를 기록했다. 브레이스웨이트 역시 이들처럼 9번에 맞는 활약을 보여줘야 할 때다.

브레이스웨이트는 9일(현지시간) 본인 SNS 계정에서 9번을 달고 시즌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9번이 주는 의미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이다. 훌륭한 많은 선수들이 이 번호를 거쳐갔다. 바르셀로나에서 9번 유니폼을 입는 것은 언제나 특별할 것이다”고 답했다.엔트리파워볼

파워볼당첨번호 파워볼픽 토토사이트 게임 베팅사이트

점, 연봉보전, 후임인선’ 의문 가득한 손혁 감독 사퇴 [오!쎈 이슈]

OSEN 원문 기사전송 2020-10-09 05:44

글씨 축소 글씨 확대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자진 사퇴를 결정해 야구계에 큰 충격을 줬다.키움은 지난 8일 “손혁 감독이 7일 NC 다이노스전 패배 이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내부 논의 끝에 이를 수용했다. 감독대행으로는 김창현 퀄리티컨트롤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손혁 전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해 감독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저를 감독으로 선임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기대한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죄송하다. 기대가 많았을 팬들께 죄송하고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며 성적 부진을 사퇴 이유로 밝혔다.야구계에서는 이러한 설명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분위기다. 키움은 지난 7일 경기 패배에도 73승 1무 58패 승률 0.557을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지켰다. 1위 NC와의 격차는 9게임차까지 벌어졌지만 2위 KT 위즈와는 1게임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었다.리그 3위 팀 감독이 잔여경기가 12경기 남은 시점에서 자진 사퇴를 결정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더구나 자진 사퇴 발표는 8일 경기 시작 3시간 30분 전에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 김창현 감독대행은 홈경기가 열리는 8일 오전에야 자신이 감독대행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상적으로 프로세스가 작동했다면 일어나기 힘든 상황들이다.잔여 연봉 보전 결정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감독이 경질되면 잔여 연봉을 보전받지만 감독이 자진 사퇴를 하는 경우에는 잔여 연봉을 받을 수 없다.하지만 김치현 단장은 “구단에서도 손혁 감독에게 고마운 부분이 많다. 그동안 불평이나 불만도 전혀 없으셨다. 잔여 연봉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서로 좋게 마무리를 했다”라고 밝혔다. 아무리 손혁 전 감독과 구단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결별을 결정했다고 해도 ‘그동안 고마웠다’는 이유로 연봉을 보전해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손혁 전 감독의 후임으로 김창현 퀄리티컨트롤코치가 선임된 것도 일반적인 일은 아니다. 김창현 감독대행은 대전고와 경희대에서 선수생활을 하긴 했지만 프로 무대에서 선수로 뛴 경험이 없다. 더구나 키움에서는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뛰는 코치가 아닌 전력분석원으로 일했다. 김창현 감독대행이 퀄리티컨트롤코치로 선임되어 1군 선수단과 함께하게 된 것은 불과 약 8개월 전인 지난 2월 17일이다.김치현 단장은 “파트별 코치들은 현실적으로 경기 전체를 살펴보기 힘들다. 경기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사람은 감독, 수석코치, 퀄리티컨트롤코치 정도다. 감독은 매니저의 역할이지만 수석코치는 코칭스태프를 총괄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김창현 감독대행이 감독 역할은 수행할 수 있어도 수석코치 역할은 수행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결과적으로 김창현 감독대행이 감독은 대행할 수 있지만 수석코치는 대신할 수 없다는 해명이다. 키움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지만 정석적인 선택은 결코 아니다.키움은 “경질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키움의 해명에도 수 많은 의문점들이 풀리지 않은채 남아있다. /fpdlsl72556@osen.co.kr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침마당’ 김효선이 남편 강진이 무섭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두 글자 아내’라는 주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효선은 “저는 오히려 남편이 무섭다. 관리가 너무 철저하다”라며 “의상을 입고 절대 앉지 않는다. 모든 행동을 너무 철저하게 해서 무섭다”고 밝혔다.

강진은 “가수는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한다. 바지의 칼 주름이 생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들이 왜 아내를 무서워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덧붙였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최근 일본에선 도쿄만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가 난다. 이런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이게 대지진의 전조라는 분석도 있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정체불명의 악취는 지난 6월 초 도쿄만 입구 미우라시와 요코즈카시에서 시작됐습니다.

가스 냄새, 고무타는 것 같은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가 최근까지 3백여 건 접수됐습니다.

[요코즈카시 주민] “고무가 타는 것 같은 냄새였습니다.”

[요코즈카시 주민] “생선이 썩는 것 같은 냄새가 났어요.”

지난 3일에는 도쿄와 더 가까운 요코하마에서도 수십 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요코즈카시 주민] “계속 냄새 맡으면 몸에 안 좋을 것 같아서 바로 창문을 닫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화학공장 사고나 가스 누출 등은 없었습니다.

모두 바닷가 도시라 고래 사체가 썩는 냄새라거나 플랑크톤이 분해되면서 나는 냄새라는 분석도 나왔지만 분명치 않습니다.

[요코하마시 주민] “꽤 무섭습니다. 종종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원인을 아직 모르니까요.”

또 다른 가능성은 대지진 전조입니다.

해저 단층의 이동으로 암석이 부서지면서 악취가 발생한다는 분석인데, 1923년 관동대지진, 95년 고베대지진 때도 악취 소동이 있었다는 겁니다.

[다카하시 마나부/리츠메이칸대 특임교수] “사면 붕괴나 암석이 부서질 때 흔히 이런 냄새가 납니다. 관동대지진 때에도 악취 소동이 있었다고 기록돼있습니다.”

또 거대 심해어 출현도 대지진 전조로 여겨지는데, 지난 6월 도쿄 인근 지바 앞바다에서 6미터 크기의 메가마우스가 포획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유라시아, 북미, 필리핀 등 4개 지각판이 만나는 접점인 데다, 냄새 신고가 잇따른 미우라반도 앞바다는 관동대지진의 진원지로 꼽히는 사가미 해저협곡이 지나는 곳입니다.

지난 2018년 정부 지진 검토회는 사가미협곡과 연결된 남해 해곡에서 30년 안에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70에서 80%라며 언제 지진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파워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올 들어 발생한 진도 4 이상 지진 38건 중 13건은 도쿄도가 있는 관동지방에 집중돼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관방장관(어제)] “악취 발생원이나 악취 물질 등이 확인되면 필요한 대응을 하고, 전문가 파견 등 협력하겠습니다.”

악취 신고가 잇따른 가나가와현이 자체 조사에 나선 데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대응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체는 알 수 없고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고현승입니다.

(영상취재: 이장식(도쿄) / 편집: 김선천)


전통의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였다.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최하위인 적은 없었다. 2019-2020 시즌, 그런 삼성생명이 6위를 기록했다. 부상이 많았고, 코로나로 인해 시즌이 조기에 종료되었지만, 핑계일 뿐이다.

이제 그들은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단순히 플레이오프가 아닌 상위권으로 복귀를 노린다. 탄탄한 전력을 통해 삼성생명을 알아보자.

가드 : 윤예빈, 이주연, 이민지, 박하나, 안주연, 신이슬, 최서연
이번 시즌 삼성생명 가드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윤예빈이다. 2016 WKBL 신인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를 거머쥔 윤예빈은 180cm의 장신 가드이다. 경기 운영과 준수한 공격력, 스틸을 앞세운 수비까지 모자란 것이 없다. 기복이 있는 게 단점으로 꼽히지만, 올해는 이를 지운 모습이다.

그는 올해 열린 연습경기에서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8월 열린 박신자컵에서도 5경기 평균 15.4점 7.8리바운드 4.2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제는 더 이상 삼성생명의 미래가 아닌 현재로 거듭난 모습이다.

이주연과 박하나의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상황. 윤예빈을 도와줘야 하는 선수는 이민지이다. 긴 시간 부상에 아파했던 그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벤치 멤버로 활약했지만, 올해는 공격력을 앞세워 많은 시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의 미래인 신이슬과 안주연도 있다. 두 선수는 아직 2년차임에도 비시즌 이벤트마다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줬다. 꾸준한 출전은 힘들어도 조금씩 정규리그에 조금씩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포워드 : 김한별, 김보미, 김단비, 박혜미, 김한비, 김나연, 이명관
포워드진 역시 탄탄하다. 국가대표 포워드이자 팀의 핵심인 김한별이 있다. 무릎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김한별은 컨디션이 나빠도 자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선수이다. 그는 득점, 리바운드, 패스, 경기운영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선수인 만큼 대체불가능한 자원이다. 그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클 듯하다.

삼성생명의 포워드진에는 김한별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있던 김보미, 김나연에 더불어 새로운 선수들이 많아졌다. 박혜미와 김한비가 부상에서 회복했고, 김단비도 합류했다.좋은 슈팅 능력을 가진 이명관도 있다.
실시간파워볼
모두 준주전급으로 손색이 없는 자원들이기에 올해는 많은 선수들이 고루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삼성생명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올해는 가용 인원이 많아졌다. 줄부상만 나오지 않는다면, 임근배 감독이 포워드 자원 부족을 걱정할 일은 없을 것이다.


센터 : 배혜윤, 이수정

지난 시즌 삼성생명은 외국 선수 없이 보름 동안의 일정을 소화했다. 절대적인 위치의 선수가 없었지만, 삼성생명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 중심에는 배혜윤이 있었다. 마치 외국 선수처럼 골밑에서 고군분투하며 팀을 이끌었다.

외국 선수가 없는 올 시즌에는 배혜윤의 맹활약을 더 자주 볼 것이다. 핸드체킹 룰도 바뀌어 페인트존에서 뛰어난 기술을 가진 배혜윤을 막기란 쉽지 않다.

A팀에 있는 한 선수는 “연습경기를 해봤는데, 배혜윤 선수가 정말 잘했다. 골밑에서 잡으면 2점이었다. 외국 선수 없는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이다”며 배혜윤을 칭찬했다.

배혜윤은 명실상부 삼성생명의 에이스이다. 최하위에 머물렀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배혜윤의 활약은 필수적이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문정혁과 임주환이 뜨겁게 맞부딪힌다.

10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극본 이지민) 측은 10월9일 인터폴 비밀경찰 전지훈(문정혁 분)과 산업스파이 데릭 현(임주환 분)의 흥미로운 만남을 공개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문정혁과 임주환은 각각 여행작가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인터폴 비밀요원 ‘전지훈’, 외교공무원으로 위장한 산업스파이 ‘데릭 현’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결코 만나서는 안 될 전지훈과 데릭 현. 강아름(유인나 분)의 전 남편과 현 남편이라는 신박한 관계로 얽히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전지훈과 데릭 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전지훈의 날카로운 시선 끝에 데릭 현이 있다. 젠틀한 외교공무원의 얼굴을 지운 데릭 현은 서늘하기까지 하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집요하게 쫓는 전지훈의 모습도 흥미롭다. 의미심장한 두 사람의 모습 뒤로 이어진 사진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무슨 일인지 전지훈의 넥타이를 매주고 있는 데릭 현의 얼굴엔 묘한 미소가 띄워져 있다. 그런 데릭 현의 속내를 꿰뚫어 보듯 뜨겁게 응시하는 전지훈의 대비가 짜릿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파헤치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두 남자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기다려진다.

문정혁은 노련한 연기로 전지훈의 ‘전 세계 프리패스’ 매력을 극대화하고, 임주환은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발산한다. 문정혁은 두 캐릭터의 상반된 매력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데릭 현은 전지훈과 상반되는 인물이다. 세련되고 지적인 모습 이면에 차가움과 날카로움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대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임주환은 “문정혁 배우와의 촬영은 늘 기대된다. 함께 연기하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10월 21일 첫 방송. (사진=글앤그림 제공)파워볼사이트

스포츠토토 파워볼게임 나눔로또 하는방법 베팅사이트

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
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동욱의 선택이 옳았다. ‘구미호뎐’이 본 적 없는 색다른 비주얼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7일 밤 이동욱 조보아 김범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가 첫 선을 보였다.

‘구미호뎐’은 전직 백두대간 산신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도시에 정착한 심판자자 구미호 이연(이동욱)와 그를 쫓는 방송국 프로듀서 남지아(조보아)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마이더스’ ‘타짜’ ‘상속자들’을 연출한 강신효 PD가 연출에 나섰고, 시사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가 극본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지아와 이연의 인연이 얽히는 과정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여우고개에서 부모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 남지아는 사고 직후 엄마, 아빠가 아닌 여우가 자신과 함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엄마의 탈을 쓴 여우를 가위로 찌르고 방으로 도망친 남지아 앞에 심판자 이연이 나타났고, 이연은 여우들을 처단하고 남지아의 기억을 지웠다.

하지만 남지아는 과거의 기억을 안고 성인으로 성장해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가 됐다. 이연은 과거 사랑하는 사람의 환생을 담보로 저승의 업무를 봐주는 심판자로 살고 있었다. 이연이 여우인 신부를 잡기 위해 나타난 결혼식장에서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됐고, 이후 신부가 사라진 사건을 쫓던 남지아는 자신에게 다가온 이연의 배다른 형제, 구미호 이랑(김범)을 이용해 이연을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여 정체를 밝혀내려 했다.

이연과 이랑이 자신의 집에서 몸싸움하는 초현실적인 장면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은 남지아는 자신의 가방에 묻은 지문을 조회해 이연의 가짜 신분과 거주지를 알아냈다. 이연은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한 남지아와 조우했고, 남지아는 영상 원본이 담긴 USB를 들고 발코니 너머로 몸을 던졌다. 이연이 어쩔 수 없이 능력을 사용해 떨어지는 남지아를 받아 안았고, 남지아는 그 순간 준비한 마취제 주사기를 이연의 목에 찔러 넣었다.

공포부터 쾌감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드라마

전설을 비틀어 양념을 더했다. 여러 장르를 뒤섞어 놓은 것 같지만 기시감도, 위화감도 크게 들지 않았다. 여우들의 장난에 넘어간 어린 남지아의 모습은 미스터리한 공포물을 보는 듯 오싹함을 자아냈고, 이후 쉴 새 없이 터지는 새로운 사건과 화려한 액션, 의외의 행동으로 반전을 자아내는 등장인물들의 신선함은 흡인력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구미호의 매력적인 면모를 극대화하며 판타지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 한 이동욱의 이연 캐릭터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고, 이동욱과 조보아의 팽팽한 대치는 앞으로의 전개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동욱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 구미호의 노란 눈동자와 함께 펼쳐지는 완성도 높은 CG도 몰입을 더했다.

짜릿한 이동욱·달라진 조보아·섬뜩한 김범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동욱의 출연은 주효했다. ‘남자 구미호’라는 초유의 캐릭터를 특유의 이국적인 외모와 군더더기 없는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연륜이 담긴 영물 구미호의 말투와 툭툭 내뱉는 가벼운 농담을 자유자재로 오고 가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심판자로서 펼쳐야 하는 액션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작품의 중심을 굳건히 잡았다.

조보아는 한층 성숙한 연기를 펼치며 환골탈태했다. 어린 시절 겪은 초자연적인 현상과 그로 인한 부모의 부재를 밝혀내려는 집념을 지닌 남지아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펼쳐냈다. 세상만사에 냉철한 시사 프로그램 PD의 모습도 무리 없이 그려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범 역시 섬뜩할 정도로 날카로운 눈빛으로 반항아 이연의 동생이자 반인반요 구미호 이랑 역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활약했다. 그 결과 ‘구미호뎐’은 5.8%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대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2019년 더 CJ컵에 출전했던 켑카.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년 더 CJ컵에 출전했던 켑카.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년 더 CJ컵에 출전했던 켑카.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룩스 켑카(30·미국)가 약 두 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켑카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음 주 더 CJ컵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2개월간 부상 치료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 통산 7승 가운데 무려 4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따낸 켑카는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부상 때문에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그가 복귀전으로 삼은 더 CJ컵은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최근 3년간 제주도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 장소를 미국으로 옮겼다.

켑카는 한국에서 열린 더 CJ컵에서 2018년 우승했다. 지난해 대회에도 출전했으나 당시 무릎 부상 때문에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2년 만에 더 CJ컵 패권 탈환을 노리는 켑카는 “CJ컵 우승자 출신으로서 이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가 이 어려운 시기에 대회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켑카는 2019-2020시즌 PGA 투어에서 13개 대회에 출전해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6월 RBC 헤리티지 7위까지 10위 안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그의 최근 우승은 2019년 7월 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이다.

올해 더 CJ컵에는 현재 세계 랭킹 1∼4위인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6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2018년 1위까지 올랐던 켑카의 현재 세계 랭킹은 10위다.

심의위원들 “‘정경심 표창장 의혹’ 진중권 전 교수 주장 가지고 과도한 해석” 이날 심의로 법정제재 각각 6건 집계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TV조선과 채널A가 법정제재 6건을 기록해 재승인 조건 위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을 의결하면서 법정제재 건수를 5건 이하로 유지하라는 조건을 붙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방통심의위 방송소위·허미숙 소위원장)는 7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 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 채널A ‘정치 데스크'(지난해 11월19일 방영분)가 방송심의규정 ‘객관성’ 조항을 위반했는지 심의한 결과 법정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TV조선과 채널A. 디자인=미디어오늘.
▲TV조선과 채널A. 디자인=미디어오늘.

TV조선과 채널A 법정제재 건수가 각각 1건, 2건 늘어 각각 총 6건의 법정제재를 받은 것. 이번달 열리는 방통심의위 전체회의에서 법정제재가 확정되면 방통위는 채널A에 ‘시정명령’을 내리게 된다. TV조선은 그동안 확정된 법정제재 5건 중 3건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라 곧바로 ‘시정명령’을 받진 않는다. 일각에선 TV조선의 소송 제기는 법정제재 수를 줄이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도 나온다.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 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 채널A ‘정치 데스크’는 지난해 11월19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 표창장 위조 의혹을 방송했다.

장경욱 동양대 교수는 지난해 9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해 “저희 대학을 최근 졸업한 총학생회장이 자기 페이스북에 올린 상장 두 개가 있는데요. 그 두 개도 일련번호가 완전히 다르죠. 그것은 학생처에서 나갔을 텐데. 그건 직원이 그 상장 파일을 가지고 다 쳐서 만드는데 혹은 조교일 수 있죠. 거기 적힌 내용 때문에 위조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되죠”라고 말했다. 정 교수의 표창장 위조 가능성을 부인한 것.

반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일부 교수들이 표창 위조 정황을 인지하고도 함구했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당시 장 교수와 진 전 교수 등 두 교수 주장은 완전 배치됐다. TV조선과 채널A는 진 전 교수 발언이 맞는다며 진 전 교수가 장 교수를 비판한 SNS 글을 근거로 정 교수를 비판했다.

문승진 TV조선 기자는 ‘보도본부 핫라인’에서 “진 전 교수는 J교수(장경욱)가 먼저 표창장 모양이 이상하다고 털어놓았고, 조국 전 장관 측이 표창장 원본을 못 찾았다고 해 본인과 장 교수 모두 표창장이 위조된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고 발언했다. 류주현 TV조선 기자도 “진 전 교수는 조 전 장관 임명 무렵 J교수가 진 전 교수 만류를 뿌리치고 방송에 나가 ‘영화 같은 상상’ ‘멍청하거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정경심 교수를 두둔했으며 아예 다른 세계를 창작했다고도 주장했다”고 발언했다.

TV조선과 채널A는 장 교수를 비판하는 진 전 교수의 입장을 주로 다루면서도 반론을 충분히 담지 않았다.

TBS에 출연한 장 교수 발언을 해석해 단정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최지원 TV조선 기자는 “장 교수는 인터뷰에서 조민이 봉사활동을 목격했다고 했지만, 본인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되니까 잘 모르고 했던 얘기라면서 발을 뺐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 교수는 TBS에서 본인이 조민씨가 봉사활동을 하는 걸 목격했다고 말하지 않았다.

강진숙 방통심의위원이 “방송 중 최지원이라는 출연자가 ‘장 교수가 TBS에 나와 표창장은 위조가 아니라고 했고, 실제로 조민은 봉사활동을 했고 나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는 발언을 했다. 과연 장 교수가 목격했다는 발언을 했다’고 방송에서 말했는데 사실 관계 확인했냐”고 말하자, 이날 의견진술자로 출석한 윤정호 TV조선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은 “최 기자가 오해한 것 같다. 잘못 발언했다. 출연자가 잠깐 착각한 것 같다. 진 전 교수 주장을 주로 다루면서 반론에 대한 부분을 많이 신경 못 썼다”고 해명했다.

김승련 채널A 보도제작에디터는 “한쪽에 무게를 두고 방송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채널A가 지난해 방송 때는 미숙한 점이 있었으나 현재는 저널리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좀 지켜봐 달라.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의위원 3인(허미숙 소위원장, 강진숙·이소영 위원)은 세 프로그램에 모두 법정제재 ‘주의’를 주장했다.

허미숙 소위원장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평가와 비판은 언론자유에 해당하지만, 왜곡이 있다면 올바른 정보 제공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소영 위원은 “진중권 전 교수와 장경욱 교수 주장 중 누구 말이 맞는지 위원회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더 신중하게 방송해야 한다. 반론권도 잘 보장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4월20일 TV조선과 채널A에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하면서 공정성, 대담·토론프로그램 형평성·균형성·공정성 유지, 객관성, 인권보호, 윤리성, 품위유지, 방송언어 조항 등을 위반하는 법정제재를 매년 5건 이하로 유지하라는 조건을 걸었다.

방통위는 법정제재 6건을 받은 방송사에 시정명령 조치를 내린다. 시정명령 조치를 6개월 동안 이행한 후 다시 방통위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사 이미지

LG 트윈스 젊은 선발 트리오. 왼쪽부터 이민호, 김윤식, 남호. ⓒ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발 마운드의 미래가 눈부실 정도로 밝다. 2000년 이후 출생자만 3명이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다. 고졸신인 이민호(19)와 김윤식(19)에 이어 고졸 2년차 남호(20)까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민호가 선두주자다. 이민호는 2020년 1차지명을 통해 LG 유니폼을 입은 우완 기대주. 시속 140㎞ 후반대 빠른 공을 가볍게 던진다. 슬라이더도 날카롭다. 기대대로 이민호는 올 시즌 계속해서 1군에 머무르며 경험을 쌓고 있다.

이민호는 16경기(선발 14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4.15(82⅓이닝 38자책)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다 기세가 꺾였지만, 최근 다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LG는 마운드의 새로운 실험을 선보였다. 허리 수술 후 복귀한 정찬헌과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이민호를 번갈아 5선발로 활용한 것.

두 선수는 컨디션을 확실히 조절하며 열흘에 한 번 꼴로 선발 마운드에 올라 좋은 성적을 냈다. 정찬헌도 15경기에서 한 차례 완봉승을 포함해 6승3패 평균자책점 3.71(89⅔이닝 37자책)로 활약 중이다.
홀짝게임
LG의 실험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당장의 성적은 물론, 이민호가 철저한 관리 속에 1군 경험을 쌓으며 내년이 더 기대되는 투수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민호의 입단 동기 김윤식도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성적은 20경기(선발 10경기) 1승4패 평균자책점 6.29(58⅔이닝 41자책)로 썩 좋지 않지만 최근 데뷔승을 따내는 등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팀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김윤식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3순위)에서 LG의 지명을 받았다. 좌완이라는 강점에 공도 빠른 편. 마운드 위에서 공격적인 투구를 즐기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첫 승을 따낸 뒤 직접 류중일 감독을 찾아가 기념구에 축하 문구를 써달라고 한 일화로 주목받기도 했다.

남호는 최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6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것.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음에도 팀의 역전패로 데뷔승을 놓쳤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엔 충분한 경기였다.

남호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좌완 투수다. 육성선수로 입단해 지난 8월30일 정식선수로 등록됐다. 시속 140㎞ 중반대 빠른 공이 장점으로 꼽힌다. 제구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아직 4경기 등판이 전부지만, 1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25(12이닝 3자책)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민호와 김윤식은 2001년에 태어났다. 남호는 2000년생이다. 그야말로 앞길이 구만리같은 선수들이다. 이들이 앞으로 더 좋은 투수로 성장한다면 LG는 막강한 마운드를 구축할 수 있다.

류중일 감독도 “젊은 친구들이 잘한다는 건 LG 야구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얘기”라며 “지금 성과를 내는 신인급 선수들이 내년에 몇 승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잘 준비를 해서 큰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 큰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주 이들 3명은 차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이민호와 김윤식이 10일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에 등판하고 남호는 11일 NC전에 출격한다. LG 마운드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뉴스엔 박정민 기자]엔트리파워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헤어스타일과 상관없이 꽃미모를 자랑했다.

아이유는 10월 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풀”, “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머리를 푼 아이유와 머리를 묶은 아이유 모습이 담겨있다. 헤어 스타일링에 상관없이 러블리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아이보리 니트는 청초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is 뭔들”, “오늘은 묶”, “둘 다 예쁜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스토리)

파워볼게임실시간 동행복권파워볼 파워볼게임 다운로드 필승법

[뉴스엔 최승혜 기자]

이근 대위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발설할 수 없다고 밝혔다.

10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홍석천이 스페셜MC로 출연한 가운데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회수 5,000만뷰에 빛나는 유튜브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는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군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미국에 살았으니까 당연히 미군이 되려고 했다. 버지니아 군사학교를 졸업한 뒤 해사에 가려고 했는데 입학을 거부당했다. 결국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예편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저는 군대를 발전시키려는 계획이 있었다. 군에서는 못한다. 현재는 군을 나와서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이근 대위는 미혼이냐”고 묻자 “가족에 대한 얘기는 다 비밀로 하고 있다. 예스, 노로 대답한 적 없다”고 밝혔다. “현재 UDT가 아니지 않냐”고 묻자 “예전에 했던 군사작전 때문에 함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1%대 수익률에 수수료 0.48% 꼬박꼬박..전재수 “‘연금’ 취지 맞게 개선 필수”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김연숙 기자 =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도입된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를 고려하면 적금 이자만도 못한 수준이다. ‘연금’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퇴직연금 연간수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시중은행의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최고 1.69%에 그쳤다.

퇴직연금(PG) [일러스트]
퇴직연금(PG) [일러스트]

확정급여(DB)형 1.68%, 확정기여(DC)형 1.69%, 개인(IRP)형 1.16%였다.동행복권파워볼

작년과 비교하면 각각 0.02%포인트, 0.73%포인트, 1.60%포인트 하락했다. 여기에 금융사에 부담한 평균 수수료 0.48%를 빼면 퇴직연금 실제 수익률은 은행 적금만도 못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기준 국내 금융기관의 정기적금 금리는 연 1.23%이다.

지난해 은행권에서는 퇴직연금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관련 부서를 신설하거나 수수료를 내리는 등 경쟁에 나섰지만, 성적표는 초라했다.

은행별 수익률을 보면 상반기 DB형 기준 신한은행이 1.79%로 가장 높았고 하나은행 1.71%, 국민은행 1.64%, 우리은행 1.58% 순이었다.

고객 퇴직연금 수익률은 쪼그라드는데 금융사의 수수료는 줄곧 증가세다. 이들 4대 은행의 퇴직연금 수수료는 2017년 2천602억원에서 2018년 3천129억원, 2019년 3천566억원으로 늘었다. 올 상반기에만 1천556억원의 수수료를 거뒀다.

전재수 의원은 “퇴직연금은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노후 대체 수단 중 하나이지만, 턱없이 낮은 수익률로 은퇴자의 98%가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실정”이라며 “수수료 수익과 적립금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얻고 있는 은행권이 수수료 챙기기에만 급급하다”고 진단했다.

전 의원은 “퇴직연금이 연금으로서 역할을 다하려면 수수료 인하와 디폴트 옵션 도입 등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전업권을 통틀어 221조원을 넘어섰다. 올 상반기 4대 은행의 적립액은 74조6천829억원에 이른다.

[표] 상반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연간수익률 현황 (단위:%)

※ 자료: 전재수 의원실

기사 이미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필립(39)이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35)과 10월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야외 웨딩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3년 가까이 교제한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보낸 청첩장을 통해 “저희 자녀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고자 혼인의 예를 올리게 됐습니다”라며 “오셔서 이들의 뜻깊은 새출발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예비신부 박현선은 올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필립에게 받은 프러포즈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필립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신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서구적이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강렬한 연기로 주목 받았다. 특히 ‘시크릿 가든’의 대박 흥행 이후 ‘길라임 사부’로 인기를 모았지만 김희선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신의’ 촬영 당시 눈 부상을 당해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카탈리스트’를 론칭, 설립 3개월 만에 바이오 기술 신약개발기업 아리바이오와 화장품 독점 계약을 체결, 주목을 받았다. 이필립은 카탈리스트 뿐만 아니라 부친인 이수동 STG 회장이 설립한 ‘더모자익그룹’ 대표이사로도 일하고 있다.

특히 이서진, 윤태영과 함께 꼽히는 연예계 대표 파워 엘리트 집안 출신으로 부친 이수동 회장은 미국 국무부가 선정한 최고 IT기업인 STG 회장이다.

박현선은 1985년생으로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따고 발레리나로도 활동했다. 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의 발레 선생님으로 방송에도 등장한 바 있다.

20대 초반부터 여성의류 쇼핑몰 ‘핑크 시크릿’을 운영해왔으며, 2017년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라비앙’을 론칭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또 다치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나.

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토트넘이 이미 6명의 1군 선수를 영입했지만 아직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마감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지난 시즌 6위에 그친 토트넘은 골키퍼 조 하트를 비롯해 맷 도허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며 스쿼드의 깊이를 더했다.파워볼엔트리

하지만 이 매체는 토트넘의 선수 보강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리미어리그와 풋볼리그(잉글랜드 2~4부리그) 소속 선수는 오는 16일까지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사에 따르면 토트넘은 조슈아 킹(28, AFC본머스)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킹을 원하는 이유는 손흥민 때문이다.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혹시라도 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시즌 손흥민 부재에 따른 공포를 혹독하게 경험했다. 7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이었지만 손흥민이 아스톤빌라와 경기서 팔이 골절되면서 팀 전력에서 이탈한 뒤 6경기에서 1무 5패를 기록했다.

결국 토트넘은 톱 4 경쟁에서 밀려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손흥민이 복귀한 뒤 다시 재정비에 나섰지만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전에서 전반만 뛴 후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경기를 쉬어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복귀하면서 건재함을 알렸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은 다시 절망해야 했다.

토트넘은 혹시라도 다시 생길 수 있는 손흥민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킹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킹은 왼쪽 윙어는 물론 센터 포워드,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공격 옵션 수행이 가능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선’ 역시 손흥민 부재시 킹으로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할 수 있다고 봤다. 주급도 4만 5000파운드(약 6700만 원)로 저렴하고 이적료 역시 1000만 파운드(약 150억 원)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을 당할 경우 곤경에 빠질 수 있다. 이는 6-1로 승리한 맨유전 전에 겪었던 두려움이기도 했다”면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 매주 최소 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대안이 있어야 할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73일을 결장했다”고 강조, 킹의 영입에 무게를 실었다

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축구대표팀의 김지현이 5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로 입장하고 있다.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은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0. 10. 5. 파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축구대표팀의 김지현이 5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로 입장하고 있다.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은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0. 10. 5. 파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2019시즌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 김지현(24·강원FC)이 ‘벤투호’ 스트라이커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다.

김지현은 이달 9일과 12일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018년 강원에서 데뷔한 김지현은 프로 3년 차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프로선수에게 흔한 연령대 대표팀을 한 번도 거치지 않은 김지현에게는 감격스러운 발탁이다. 김지현은 지난해 27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1년 만에 국가대표가 된 김지현은 착실하게 단계를 밟아 성장하고 있다.

김지현의 가세로 대표팀 스트라이커 경쟁 구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벤투호에서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은 경쟁이 가장 약한 편에 속한다. 황의조를 제외하면 발탁을 자신할 만한 정통 공격수가 없기 때문이다. 김신욱이나 이정협, 김승대 등 여러 선수들이 있지만 그 누구도 황의조의 백업으로 특정하기 어렵다. 측면 공격수, 2선 미드필더가 풍년인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무게감이 떨어진다. 그마저도 이번 소집에는 해외파인 황의조가 합류하지 못하기 때문에 누가 주전으로 나서도 이상하지 않다. 이번 소집에서 벤투 감독은 김지현과 이정협,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호출했다. 벤투 감독은 두 경기에서 고르게 출전 시간을 분배할 가능성이 크다.

두 선수는 스타일이 다르다. 이정협은 활동량이 많고 동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데 특화된 스트라이커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아 원톱은 물론이고 투톱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김지현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슈팅력으로 승부를 보는 유형이다. 김지현은 버티는 힘과 한 두 번의 터치로 슛 기회를 만드는 재주가 좋다. 슛의 파워와 정확도가 좋고, 과감한 편이다. 아직 20대 초중반을 보내는 나이라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더불어 벤투 감독이 추구하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강원과 대표팀은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공격 전개를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김지현에겐 이미 익숙한 패턴이라 적응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동행복권파워볼

현영민 JTBC 해설위원은 “김지현의 최대 장점은 슈팅에 있다. 오른발, 왼발을 가리지 않고 공간이 나오거나 타이밍이 맞으면 과감하게 정확한 슛을 구사한다. 기술도 좋은 편이라 벤투 감독이 원하는 패스 축구를 잘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벤투 감독이 오랜 기간 지켜본 만큼 이번 소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장기적으로 태극마크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아직 젊고 능력도 있어 고려할 만한 카드”라고 전망했다.

동행복권파워볼 파워볼 네임드파워볼 추천주소 게임

지난해 2월 이탈리아 외교부 조성길 미성년 딸 북한에 송환 사실 확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이 7일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성길 북한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에 대해 “딸을 북에 두고 온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려 우리 언론이 집중조명과 노출을 자제했으면 한다”고 우려를 전했다. 조 전 대사대리의 잠적 이후 북한에 송환된 것으로 알려진 그의 딸의 신변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조성길과의 오랜 정을 생각해서 그를 우리 대한민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었다”며 “그러나 조성길이 북한 대사관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그의 딸을 데려오지 못했고, 북한은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즉시 대사관 직원을 시켜 그의 딸을 평양으로 강제로 귀환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상황에서 내가 조성길의 한국행을 계속 주장하며 활동을 하게 되면 조성길은 물론 북으로 끌려간 딸에게도 불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충고를 받았다”며 “언론사들은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보도하지만, 북한에 친혈육과 자식을 두고 온 북한 외교관들에게 본인들의 소식 공개는 그 혈육과 자식의 운명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인도적 사안이다.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북에 두고 온 가족들에게 가해지는 대우나 처벌 수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 의원은 “도주자, 이탈자로 분류된 탈북 외교관들의 북한 가족들에게 가해지는 불이익 중 가장 가혹한 처벌은 지방으로의 추방”이라며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는 등의 극단적인 처벌은 하지 않지만 변절자, 배신자의 가족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있는 대부분의 전직 북한 외교관들은 북에 두고 온 자식들과 일가친척들의 안위를 생각해서 조용한 삶을 이어가고 있고, 우리 정부도 인도적 차원에서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조 전 대사대리)와 20년지기”라면서도 “소재와 소식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했다. 태 의원은 오는 국정감사에서도 조 전 대사대리 관련 언급을 하지 않기로 했다.태 의원과 조 전 대사대리는 평양외국어학원 동문으로 북한 외무성에서 함께 근무한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태 의원은 조 전 대사대리의 잠적 소식을 접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그에게 한국행을 권했다. 태 의원은 당시 블로그에 올린 공개편지에서 “실제 한국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민주화되고 경제적으로도 발전했다”며 “서울에서 나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우리가 몸을 담궜던 북한의 기득권층을 무너뜨리고 이 나라를 통일해야 한다”고 조 전 대사대리를 설득했다. 이어 “한국으로 오면 신변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자네도 한국에 오면 정부에서 철저한 신변경호를 보장해 줄 것이다. 자녀교육도 한국이 좋다”고 그를 안심시키기도 했다.파워볼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2018년 3월 이탈리아 베네토 주의 트레비소 인근에서 열린 한 문화 행사에 참석한 모습. AP연합뉴스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2018년 3월 이탈리아 베네토 주의 트레비소 인근에서 열린 한 문화 행사에 참석한 모습. AP연합뉴스

정보당국에 따르면 조 전 대사대리는 지난해 7월 부인과 함께 제3국을 거쳐 국내로 입국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조성길 전 대사는 지난해 7월 한국에 입국해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조 전 대사대리는 2018년 11월 갑자기 행방을 감춰 꾸준히 망명설이 제기돼왔는데 1년 넘게 한국에 있었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다만 국가정보원은 조 전 대사대리의 입국 사실에 대해 공식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조 전 대사대리는 신변보호를 위해 입국 사실을 비공개로 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이탈리아 외교부는 조 전 대사대리의 미성년 딸이 북한에 송환됐다는 것을 공식 확인해 발표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4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래퍼 넉살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선 넘는 초대석에는 래퍼이자 방송인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넉살에 대해 “‘굿모닝FM’의 첫 게스트이자 두 번째 출연으로 사실상 고정게스트”라고 소개했다. 이에 넉살은 “가을마다 돌아오는 넉살이다. 고정게스트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자칫하다가 법정 문제까지 갈 수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넉살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분장으로 열일하는 중이다. 화제의 마틸다 분장에는 “전설로 남았다. 저도 깜짝 놀랐다. 문세윤 형이 레옹을 해주셔서 사진을 찍었는데 찰떡같이 붙더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저를 닮은 여성분들이 많다. 세탁업체 캐릭터 닮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제가 시구를 갔다가 닮은꼴 캐릭터 ‘뽀송이’를 를 실제로 뵀다. 운이 좋으면 광고까지 할 수 있었는데 회사 차원에서 아쉽게 됐다. 파마를 하고 짧은 비니를 쓰면 더 닮았다”고 말했다. 넉살은 해당 업체의 현재 모델이 차은우라는 소식을 듣자 넉살은 “지금 차은우씨가 모델이구나. 입조심해야겠다”고 멋쩍게 웃었다. 

넉살은 4년 7개월 만에 새 앨범 ‘1Q87’로 돌아왔다. 그는 “슬럼프이면 슬럼프인데 앨범에 담을 이야기가 없었다. 그러다 이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준비하기 시작했다.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랩으로 돈 벌거나, 넉살이라는 캐릭터를 (대중들이) 많이 알게 되는 게 어릴 때부터 목표였다. 그런데 유명해지고 돈도 이전보다 많이 벌게 되고 이뤄지지 않았나.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잇는 자전적인 앨범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장성규에 따르면 새 앨범에 수록된 12곡 중에 심의를 통과한 1곡이라고. 이에 넉살은 “많이 통과 못했다. 그런데 ‘추락’이라는 곡은 곧 통과가 될 거다. 심의를 늦게 넣었고 연휴여서 시간이 걸렸다. 곧 방송에서 들어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행복권파워볼

장성규는 청취자들과 함께 유일무이한 심의 통과곡 거미 피처링의 ‘너와 나’로 ‘놀토’식 가사 받아쓰기에 나섰다. 넉살은 장성규의 첫 받아쓰기에 “굉장히 똑똑하고 사기꾼 같다”며 “꾸며내는 수준의 레벨이 대단하다. 이건 칭찬이다. 천재야 천재”고 감탄했다. 

끝으로 넉살은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하는 것들이 많다. 저는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더 확실한 질문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원하는 게 뭔지, 행복은 뭔지, 디테일하게 즐거운지 힘든지 슬픈지 찾다 보면 답을 찾는것 보다 깔끔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게 저의 앨범 모토이기도하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가 외국인 공격수 에델과 계약을 해지했다.

제주는 7일 구단 SNS를 통해 “에델이 계약 해지로 구단과 동행을 마무리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가 보여주었던 성실함으로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델 역시 이 게시물에 “모든 것에 감사한다. K리그1 승격을 응원하겠다”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하게 제주와 작별했다.

지난 2015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문한 에델은 2016년까지 대구에서 76경기 16골 6도움으로 활약했고 2017년에는 전북에서 24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을 올렸다.

이후 2018~2019시즌 성남 유니폼을 입고 29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올린 에델은 이번 시즌 제주에서 4경기 1골 만을 기록한 뒤 팀을 떠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현숙이 현금 선물에 감동했다.

윤현숙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o are you? 자수하시죠? 고기 사먹어 누굽니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홀짝게임

사진 속에는 윤현숙에게 용돈을 입금한 것을 알리는 캡처 사진이 담겨있다. 상대방은 이름 없이 ‘고기 사먹어♥’라는 애정 가득한 멘트를 덧붙였다.

윤현숙은 “누가 말도 없이 내 통장에 입금을. 아 정말 나에게 요즘 ㅜㅜ 너무 많은 은혜와 현금을 주시네요”라며 “그래도 알려는 주셔야죠 이름이 없어요. 성은 고 씨 확실한데 이름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건 반칙이니 카톡, 디엠 메세지 남겨주세요. 안 밝히시면 저 고기 안 사먹고 야채만 사먹을거예요”라며 “오늘 하루도 누군가에게 마음 찡한 감동을 받고 마무리 하네요”라며 감동했다.

한편 윤현숙은 지난 1992년 혼성그룹 잼으로 데뷔, 이후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미국 LA에서 거주 중이다.

햄스트링 부상을 조기에 털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손흥민(가운데). 사진 왼쪽은 김진수 서울이랜드 주치의, 오른쪽은 김승택 성남FC 주치의.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참으로 미스터리하다. 신들린 경기력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지배하는 손흥민(28·토트넘)은 초인적인 부상 회복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최소 3주 이상 결장이 예상됐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은 10월 A매치 이후에야 복귀할 것”으로 점쳤다. 그러나 일주일 만인 지난 5일 맨유 원정에 깜짝 선발 출전해 변함없는 스프린트와 골 결정력으로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팀이 6-1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내 햄스트링에 마법이 일어났다”고 말하며 스스로 이른 회복에 놀라워했다.

손흥민의 초인적 회복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럽 무대 초창기인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이르게 털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적이 있다. 다리 뿐 아니라 팔부상 극복도 신기에 가깝다. 지난 2월16일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경기 중 3년 전 오른팔 수술 부위가 재골절됐다. 그런데 통증을 느낄 겨를도 없이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멀티골을 터뜨리며 3-2 승리에 앞장섰다. 당시 연령별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경험한 정태석 박사는 “(과거 수술한 뒤) 금속판을 제거했는데 (참고) 뛰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놀라워했다. 애초 전문가 사이에서는 골절된 뼈가 완전히 붙으려면 12주 이상이 소요된다고 여겼는데, 손흥민은 팔골절도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극복하고 4월에 기초군사훈련까지 소화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일주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7분 왼발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맨체스터 | AP연합뉴스
이번 햄스트링 부상도 손흥민 말대로 마법처럼 이겨냈다. 전문가의 시선은 어떠할까. 김진수(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 서울이랜드 주치의는 “(의학적으로는) 통증은 느끼지만 MRI 촬영결과 손상이 거의 없는 햄스트링 염좌로 진단받았을 수도 있다. 그러면 일주일 만에 복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승택(분당베스트병원 원장) 성남FC 주치의도 단순 염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손흥민처럼 경험이 많은 톱클래스 선수는 (햄스트링 부상) 전조 증상을 느끼면 더 뛰지 않는다. 100% 부상을 직감하는데, 그러면 충분히 이르게 복귀할 수 있다. 반면 경험이 부족한 선수는 파열에 이를 때까지 뛰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택 원장은 손흥민을 12기통 엔진에 비유했다. 그는 “4기통은 실린더 1개만 문제가 생겨도 제구실을 못한다. 반면 12기통은 일부 어긋나도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느냐. 손흥민 정도의 선수라면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만한 충분한 근력을 품고 있다. 준비된 신체 능력과 경험이 어우러진 결과로도 해석된다”고 강조했다.

햄스트링은 부상 재발이 잦다. 김진수 원장은 “서울이랜드에서도 2년 전 한 선수가 MRI상 이상이 없었지만 훈련 및 경기를 뛰다가 재파열이 났다. 노르딕 운동과 같은 햄스트링 손상 방지 프로그램을 잘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나눔로또파워볼 파워볼결과 파워볼메이저사이트 하는곳 하는방법

▲ 뉴욕 양키스 우완투수 데이비 가르시아.
▲ 뉴욕 양키스 우완투수 데이비 가르시아.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고심을 거듭한 애런 분 감독의 선택은 올 시즌 갓 데뷔한 ‘21살 루키’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데이비 가르시아(21)를 낙점했다. 유력후보로 꼽혔던 다나카 마사히로(32)는 3차전을 책임진다”면서 “이로써 가르시아는 양키스의 포스트시즌 역사상 가장 어린 선발투수로 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7일 열리는 2차전 선발투수를 좀처럼 결정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일찌감치 타일러 글래스노를 점찍었지만, 분 감독은 5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1차전을 지켜보며 결정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고심을 끝낸 분 감독의 선택은 페넌트레이스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섰던 다나카가 아닌 가르시아였다.

매체는 “가르시아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선 출전하지 않았다. 페넌트레이스에선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FX시티

르브론 제임스(오른쪽)와 앤서니 데이비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마이애미 히트, 다시 클리블랜드, 그리고 LA 레이커스로 팀을 옮겼다. 항상 최정상의 자리에 있었다.

이유가 있었다. 역대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의 뛰어난 기량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또, 자신의 영향력을 앞세워 ‘슈퍼팀’을 결성한 것도 중요한 요소였다.

마이애미 히트에서는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시와 빅 3를 만들었다.

클리블랜드에서는 케빈 러브, 카이리 어빙과 새로운 빅3를 결성했다. 이후, LA 레이커스에서는 앤서니 데이비스를 데려와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를 형성했다.

그동안 르브론 제임스의 최고 파트너는 드웨인 웨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웨이드의 최전성기였던 2011년에는 매우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르브론 제임스에게는 많은 팀 동료들이 있었지만, 웨이드와의 파트너십을 능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의 경기력은 더욱 위력적이다. 켄드릭 퍼킨스가 이같은 주장을 SNS에 했고, 웨이드 역시 동의했다.

퍼킨스는 그의 SNS에서 ‘웨이드를 존중하지만, 앤서니 데이비스가 그동안 르브론이 플레이한 그 어떤 선수보다도 더 잘 어울린다’고 했다. 경기력적 측면에서 가장 위력이 있다는 의미다.

웨이드는 그 글에 ‘동의한다(I agree)’고 했다.

CBS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마이애미 시절 웨이드와 르브론 모두 플레이 메이킹을 하고 볼 핸들링을 잘했다. 웨이드는 르브론의 패스를 잘 활용하는 가장 뛰어난 커터(컷 인 플레이어)였다. 하지만, 르브론과 데이비스가 대표하는 볼 핸들러와 빅맨은 더욱 자연스러운 경기를 펼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기사 이미지
[톱스타뉴스 유혜지]최근 공개된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간호사 복장과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성적 대상화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5일 보건의료노조는 논평을 통해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 대해 “헤어 캡, 타이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실제와 동떨어진 간호사 복장은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간호사는 보건의료 노동자이자 전문의료인임에도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는 성별에 여성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성적 대상화에 노출되고 전문성을 의심받는 비하적 묘사를 겪어야만 했다”고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오랜 기간 투쟁해왔는데도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를 성적 대상화 해 등장시켰다”며 “간호사들은 여전히 갑질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다. 대중문화가 왜곡된 간호사의 이미지를 반복할수록 이런 상황은 더 악화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의 신곡이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지금, 그 인기와 영향력에 걸맞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논란이 됐다. 보건의료노조와 네티즌들이 지적한 장면은 멤버 제니가 간호사를 연상케 하는 복장을 하고 환자와 마주 앉은 장면이다. 제니는 몸에 붙는 짧은 치마와 빨간색 하이힐을 신었다.

한편 ‘러브식 걸즈’는 블랙핑크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앨범인 ‘디앨범'(THE ALBUM)의 타이틀곡이다.

청년에 2년간 1250만원 지급
만 24~29세 청년 300명 선정
月52만원 지급..내년 시행 목표
청년 고용·생활방식 변화 검증
“이재명 정책은 사실상 매표행위”

재산세 인하에 불을 댕긴 서울 서초구가 이번엔 청년 기본소득 실험에 나섰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희망 사다리’가 끊긴 만 24~29세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조건 없이 1300만원 규모 기본소득을 나눠주는 방안이다.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될 기본소득에 대해 탁상공론식 논의만 할 게 아니라 실제 정책 효과를 검증해 보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고 국민의힘이 기본소득을 ‘1호 정강정책’으로 채택한 상황에서 서초구의 이번 실험은 기본소득 논란에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기본소득 실험 조례 발의

5일 서초구의회 등에 따르면 서초구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청년 기본소득 실험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서초구가 추진하는 청년 기본소득 실험은 구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24~29세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실험 참여 희망자에게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무작위 추출로 300명을 실험집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1인당 매월 52만원(2020년 1인 가구 생계급여 기준)을 2년간 지급할 계획이다. 1인당 총 지급액은 1250만원 수준이다. 소득 수준이나 취업 여부 등 전제조건은 없다. 무조건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정책인 기본소득의 취지에 맞추기 위해서다. 나머지 700명은 비교집단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에 응할 때마다 일회성 실비를 지급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두 집단 간 분석을 통해 청년 기본소득이 생활방식, 고용, 삶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며 “기본소득 모니터링 앱을 개발해 실험기간 변화 추이를 전 세계 누구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는 기본소득과는 별도로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저생계비를 확보한 청년들이 자기발전 기회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하기 위해서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크리에이터 등 수요가 많은 현행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청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홀짝게임

조 구청장은 “노인은 노령연금, 아동은 아동수당이 있는데 경제적 취약계층인 청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기본소득을 시작한다면 청년에게 먼저 적용할 수 있을지,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야 할지 직접 실험을 통해 살펴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검증 없는 선심성 정책 안 돼”

기본소득에 대한 정책 실험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통틀어 서초구가 처음이다. 청년에게 현금을 주는 현행 정책들은 지원 규모가 크지 않아 기본소득이라고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이 없는 ‘선심성’이라는 게 서초구의 판단이다.

특히 조 구청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청년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 구청장은 “사전 검증도 없이 매년 1000억원이 넘는 혈세를 쓰는 것은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감(感)’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하는 것과 같다”며 “사실상 매표 행위”라고 했다. 경기도는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데 올해 150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지급금액이 세 달간 25만원에 불과해 최저 소득을 보장해주자는 ‘기본소득’ 개념과는 출발부터 다르며, 만 24세에게만 지급하기 때문에 혜택을 받는 대상자도 너무 좁다는 게 조 구청장의 의견이다. 조 구청장은 “경기연구원에서 청년 기본소득에 대해 사후 만족도 조사를 했지만 평가기간이 짧고 응답자 수도 적어 보편성을 갖기 어렵다”며 “청년에게 현금 지원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믿는 ‘이재명식 플라세보 효과’에 취해 있다”고 비판했다.

조 구청장은 서울시가 지급하는 청년수당도 전제조건이 많아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기본소득’과는 개념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34세 미만 청년에게 300만원의 청년수당을 주는 데 연 1000억원을 쓰고 있다. 중위소득 150% 미만에 미취업자라는 조건이 달려 있다.

하지만 서초구의 이번 실험이 또 다른 선심성 정책을 불러오는 계기가 될 것이란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정호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취약계층을 위한 현행 복지정책을 없애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기본소득을 도입하는 것은 또 하나의 거대한 복지 포퓰리즘을 만드는 격”이라며 “서초구의 실험은 사실상 기본소득을 시작하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재정난을 고려하면 기본소득 논의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여전하다. 지난해 국가부채는 1743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 연금충당부채를 제외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갚아야 하는 국가채무는 728조8000억원으로 700조원을 처음 넘었다.

▲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작곡가 유재환이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유재환이 의뢰인으로 출연, 가정사를 고백했다.

암 투병 중인 모친과 단둘이 살고 있다는 유재환은 집 정리 도움을 받기 위해 ‘신박한 정리’에 의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둘이 살고 있어서 짐이 단촐했지만 이사하면서 풀지 못한 짐들이 쌓였다며 집 정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것.

유재환 모친은 유재환이 혼자 큰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며 속상해 했고, 유재환은 부친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했다며 모친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유재환은 부친에 대한 트라우마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 박나래가 “그간 유재환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하자, 유재환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며 “방송에서 이야기한 적 없었다. 정말 최악의 기억이다. 아버지의 폭력때문에 굉장히 괴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부친의 가정폭력으로 공황장애를 느꼈다고도 전했다. “아버지란 존재가 트라우마다”는 유재환은 “퇴근하신 아버지가 집에 귀가하실 때, 벨을 누르면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초인종 소리가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유재환의 이야기를 들은 박나래는 “여기서 다 비워내라”며 유재환을 위로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어 정리된 집을 본 유재환은 감개무량한 감정을 나타내며 “어머니께서 할머니 산소에서 절을 하다가 ‘엄마 보고 싶어’라며 우신다. 할머니 돌아가신 지 30년 됐는데, 아기처럼 우시더라. 나도 얼마나 후회하려고 이렇게 불효를 할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베트맨토토 나눔로또파워볼 파워볼패턴 홈페이지 잘하는법

-5년 만에 K리그1 복귀 부산 아이파크, 1년 만에 K리그2로 내려갈 순 없다-“‘무기력하게 떨어져선 안 된다’는 얘길 가장 많이 한다”-“마지막 라운드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10월 A매치 휴식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

10월 4일 FC 서울을 2-1로 이기면서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부산 아이파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0월 4일 FC 서울을 2-1로 이기면서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부산 아이파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 “K리그1으로 돌아오기까지 5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무기력하게 떨어져선 안 된다.”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이 올 시즌 K리그1 파이널 B로 떨어진 뒤 가장 많이 주고받는 얘기다.  부산의 파이널 라운드 시작은 불안했다. 부산은 9월 27일 홈(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전에서 0-2로 패하며 K리그1 최하위(12위)로 내려앉았다.  이틀 뒤 조덕제 감독이 사퇴했다. 조 감독이 강원전 이후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게 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2018년 12월 K리그2에 속한 부산 지휘봉을 잡은 조 전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의 승격을 이끈 바 있다. 5년 만의 K리그1 복귀였다.  어렵게 K리그1으로 돌아왔다. 1년 만에 K리그2로 돌아갈 순 없다. 부산은 마음을 다잡았다. 10월 4일. 부산은 FC 서울을 2-1로 이겼다. 8월 22일 포항 스틸러스전(2-1) 이후 7경기 만에 맛본 승리다. 그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부산 최필수 골키퍼는 “우리를 K리그1으로 이끌어준 감독님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며 “서울전을 앞둔 팀 분위기가 좋았던 건 아니”라고 말했다. 덧붙여 “슬픔에만 젖어있을 순 없었다. 매 경기 결승전이란 각오로 준비하고 그라운드에 나서야 K리그1에 잔류할 수 있다. 우린 꼭 K리그1에 잔류해야 한다”고 했다.  – 5년 만에 K리그1으로 돌아온 부산, 과정은 쉽지 않았다 –

부산 아이파크 간판이자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김문환(사진 왼쪽)(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부산 아이파크 간판이자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김문환(사진 왼쪽)(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부산 아이파크엔 찬란한 역사가 있다. 부산은 K리그1(2013년 승강제 도입 이전 포함)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올랐다. 부산보다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건 전북 현대, 성남 FC(이상 7회), FC 서울(6회), 포항 스틸러스(5회)뿐이다. 수원 삼성은 부산과 마찬가지로 K리그1 4회 우승 경험이 있다.  부산이 황금기를 보낸 건 대우 로얄즈(부산 아이파크의 전신) 시절이다. 대우는 K리그 출범(1983)연도부터 한국 축구의 강자로 군림했다. 1983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대우는 이듬해 첫 정상에 올랐다. 대우는 조광래, 이태호, 김주성, 변병주 등을 한국 축구 대표팀 핵심 선수를 앞세워 1987년과 1991년에도 K리그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대우는 1986년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챔피언스리그의 전신)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997년엔 국가대표 후배들이 대우의 역사를 이어갔다. 대우는 하석주, 정재권, 샤샤 드라쿨리치, 마니치 등을 앞세워 라피도컵(리그), 아디다스컵, 프로스펙스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우가 3관왕에 오른 건 이때가 처음으로 팀 최고 성적이다.   그런 대우 로얄즈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건 1998년 코리아컵 우승 이후다. 2000년엔 대우가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면서 내리막의 속도는 더 빨라졌다.  

부산 아이파크의 찬란했던 시절(표=엠스플뉴스)
부산 아이파크의 찬란했던 시절(표=엠스플뉴스)

 부산이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는 딱 하나다. 부산은 2004년 FA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K리그1에선 2001년과 2005년 기록한 4위가 최고 성적이다. 2015년엔 K리그1 11위를 기록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FC에 패하며 강등됐다. 부산은 수원 FC와 치른 승강 플레이오프 1(0-1), 2차전(0-2)을 모두 패했다. 부산은 K리그2에서도 쉽지 않은 나날을 보냈다. 강등 첫해(2016)엔 K리그2 40경기에서 19승 7무 14패를 기록하며 5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7시즌부턴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승격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부산이 K리그1 승격을 확정한 건 지난 시즌이다. 부산은 K리그2 36경기에서 18승 13무 5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3시즌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라서 K리그1 11위 경남 FC를 상대했다. 부산은 1, 2차전 합계 2-0으로 승리하며 5년 만의 K리그1 복귀를 확정했다.   – 승격 경쟁에서 살아남았던 부산, 잔류 경쟁에서도 살아남을까 –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부산 아이파크의 K리그1 적응엔 시간이 걸렸다. 부산은 6월 21일 K리그1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1-0)에서야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이후 4경기 무패(2승 2무)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인 부산은 파이널 A 진입을 노리기도 했다.  신연호 해설위원은 “K리그2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K리그1과 차이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K리그1에서 뛰는 선수들은 실수가 적다. 언제 뛰고 힘을 아껴야 할지도 안다. 많은 선수가 노련하다. 개인 기량이나 조직력 면에서도 K리그1이 더 뛰어나다. K리그2에서 올라온 팀들에 적응 시간이 필요한 건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엔 젊고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가 많다. 한국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이정협을 비롯해 김문환, 이동준 등이 부산 유니폼을 입고 뛴다. 올 시즌을 앞두고선 2005년 프로에 데뷔한 강민수가 합류해 주장 완장을 찼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 박종우, 부산 간판 호물로 등도 건재하다.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1으로 복귀하는 데는 5년이란 시간이 걸렸다(표=엠스플뉴스)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1으로 복귀하는 데는 5년이란 시간이 걸렸다(표=엠스플뉴스)

 부산 베테랑 수비수 강민수는 “부산엔 젊고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가 많다. 그런 팀은 K리그1에 쭉 잔류해야 한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해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내 최대 강점은 경험이다. 중요한 시기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동료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겠다”고 했다.  부산은 올 시즌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0월 18일 수원 삼성과 K리그1 25라운드까진 팀을 재정비할 시간이 있다. 4일 경기 후부터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는 까닭이다.  최필수 골키퍼는 “조금만 방심하면 강등될 수 있는 상황이다. 훈련 외엔 방법이 없다.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주겠다. 서울전에서 우리가 이긴 건 상대보다 한 발 더 뛰고 모든 선수가 몸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은 3경기에선 더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올드트래포드에서 6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과 접촉했다고 6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가 보도했다.파워볼사이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토트넘전 6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11골을 허용했다.

토트넘과 경기 결과와 더불어 리그에서 구단이 보여 준 경기력에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비상 계획을 세웠고, 이에 따라 솔샤르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을 당장 해임할 가능성은 없지만 우드워드 부회장이 포체티노의 팬이며 이미 접촉했다는 점에서 감독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일리스타는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리그 재개 후 성적과 경기력을 우드워드 감독이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19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바르셀로나 감독 후보로 강하게 거론됐지만 아직까지 재야에 남아 있다. ‘유럽 무대에서 우승 가능성이 있는 구단’을 희망하며 프랑스 AS모나코, 포르투갈 벤피카 등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진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 아내 류이서는 과거 주당이었던 남편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류이서는 과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술로 공허함을 달랬던 전진을 떠올리며 “술을 마신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할머니께서도 우리가 행복한 게 좋으시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 할머니가 오빠가 이렇게 술을 마시는 걸 좋아하실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서 오빠가 지금처럼만 더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은 “내 평생 마음의 병인 것 같다. 할머니가”라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태어나자마자 할머니 손에 컸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 쭉 할머니가 키워주셨다. 저한테 엄마이시자 할머니이시다. 그러다 아버지가 재혼하신 후 살게 됐는데도 할머니랑 평생 살다보니 적응을 못 한 거다. 밤마다 10원짜리 모아 할머니한테 맨날 전화했다. 할머니도 우시고”라면서 “가끔씩 주말 되면 혼자서 할머니를 보러 갔다”고 털어놨다.

전진은 “할머니 품에 안기면 뭔가 사르르 녹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돌이켰다.

전진은 아내에게 “그냥 항상 허했다. 그게 뭔지 나중에 느꼈는데 엄마였다. 할머니가 나에겐 다였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부터 아예 정신이 무너지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전진은 “원래 술을 좋아했지만,할머니 돌아가신 다음에 마시는 술은, 독약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셨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속에 있는 걸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혼자서 견디기가 힘들었다. 맨정신이기 싫었던 것 같다. 솔직히. 회피하고 있었던 거다”고 성찰했다.

그러면서 “자기 만나고”라고 말하다 말을 잇지 못 하고 또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 오셔서 직업소개를 할 정도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셨고 다수의 표창장을 받은 제 눈으로 봤다. 이런 아빠처럼 저 또한 공무원이 되고 싶어 준비하고 있는 걸 아빠가 잘 알고 계셨다”

북한에 의해 사살된 공무원의 친아들이 5일 공개한 친필 호소문. 이래진씨 제공.
북한에 의해 사살된 공무원의 친아들이 5일 공개한 친필 호소문. 이래진씨 제공.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공무원의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자필 편지에서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며 호소했다.

북한군 피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 이모씨(47)의 친형 이래진씨(55)는 동생의 아들 A씨가 이런 내용을 담은 대통령에게 쓴 자필 편지를 5일 공개했다.

A씨는 편지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통화했던 아빠가 갑자기 실종되면서 매스컴과 기사에서는 증명되지 않은 이야기까지 연일 화젯거리로 나오고 있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동생과 저와 엄마는 매일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A씨는 “아빠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 오셔서 직업소개를 할 정도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셨고 다수의 표창장을 받은 제 눈으로 봤다”며 “이런 아빠처럼 저 또한 공무원이 되고 싶어 준비하고 있는 걸 아빠가 잘 알고 계셨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는 마른 체격의 아빠가 39km의 거리를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이 진정 말이 되느냐”며 반문했다.

A씨는 “북측 해역에서 발견됐다는 사람이 제 아빠라는 사실도 인정할 수 없는데 나라에서는 설득력 없는 이유만을 증거라고 말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이 고통의 주인공이 대통령님의 자녀 혹은 손자라고 해도 지금처럼 할 수 있느냐”며 “아빠가 왜 거기까지 갔으며 국가는 그 시간에 아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왜 아빠를 구하지 못하셨는지 묻고 싶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A씨는 “시신조차 찾지 못한 현 상황을 누가 만들었으며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아빠를 지키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며 “아빠의 명예를 돌려달라”고 글을 끝맺었다.

한편 이씨는 지난달 21일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숨졌고 이후 시신까지 불태워졌다고 국방부는 발표했다. 우리 군은 이씨의 실종이 단순 사고가 아니라 월북으로 판단한다는 평가를 낸 바 있다.

김민재가 박은빈에게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

10월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1회(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에서 박준영(김민재 분)과 채송아(박은빈 분)는 함께 대전에 가게 됐다.

채송아(박은빈 분)는 박준영(김민재 분)과 이정경(박지현 분)의 연주를 듣고 열등감에 기가 죽었다. 이정경은 연습 후 박준영에게 술을 청했지만 박준영은 거절하고 한현호(김성철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현호는 이정경이 홀로 술을 마시곤 하는 바로 찾아가서 만취한 이정경을 챙겼다. 이정경은 한현호에게 “나 좀 미워해 주면 안 돼?”라고 물었다.

이수경(백지원 분)은 채송아에게 송정희(길해연 분) 제자 이정경과 사귄 한현호를 체임버에서 내보내라 지시했고, 채송아는 한현호가 이미 이정경과 헤어졌고 말했다가 더 불호령을 들었다. 결국 한현호는 체임버에서 빠졌고, 윤동윤(이유진 분)은 이정경에게 한현호가 체임버에서 나온 이유가 이정경 같다고 전했다.

채송아는 대학원 입시 연주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함께 하는 피아노 연주자에게 거듭 굴욕을 당했고, 박성재(최대훈 분)는 그런 채송아를 찾아가 바이올린 일 말고 박준영 매니저 일을 함께 하자며 20년 넘게 바이올린을 한 친구들에게 시간적으로 안 된다고 현실적인 조언했다.

이어 이수경은 채송아에게 브로치 중고거래를 위해 대전까지 갔다오라고 지시했고, 박준영은 이정경과 연습을 취소하고 채송아와 함께 대전으로 갔다. 박준영은 채송아에게 어릴 적 다닌 피아노 학원을 보여주다가 모친(김정영 분)과 딱 마주쳤다. 모친은 채송아에게 식사를 청했고, 채송아는 선뜻 제안을 받아들였다.

박준영은 채송아에게 고마워하며 부친에 대해 “언제부턴가 나는 아버지가 까먹은 돈을 메우려고 피아노 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사장님과 정경이까지 도와줬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고 털어놨다. 채송아는 “고마워요. 이야기해줘서”라며 이수경의 중고거래 때문에 대전에 오게 된 일을 고백하며 “대전에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그 사이 이정경은 이수경을 찾아가 한현호를 체임버에서 뺀 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가 이수경이 체임버 후원금을 요구하자 “제가 찾아온 건 그 친구가 저와 관계 때문에 괜한 오해 겪는 것 같아서였다. 그 친구가 거래거리 취급받을 연주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동행복권파워볼

파워볼구매대행 앤트리파워볼 파워볼사이트 다운로드 홈페이지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매과이어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206억 원)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맨유 역사에 남을 참패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창설 이후 맨유가 전반전 4골 이상을 실점한 경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시즌 첫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에 0-3으로 완패하고 브라이튼&호브 알비온전에서 골대 강타를 5차례나 허용한 끝에 3-2로 겨우 승리하는 모습에서 이미 참사는 예견돼 있었다.

속공에 물오른 손흥민, 해리 케인을 앞세운 토트넘을 상대로 맨유 수비가 버틸 재간이 없었다. 전반 28분 앙토니 마르시알이 에릭 라멜라의 목을 가격해 퇴장을 받은 후 맨유는 초토화됐다.

경기 도중 맨유가 1억 파운드 센터백을 사야한다고 주장한 축구 전문가 로비 새비지는 영국 ‘BBC 라디오’에 “맨유 수비는 날카롭지 않고 리더십도 없다. 실점 장면이 너무 나쁘다. 루크 쇼는 계속 안으로 들어오고 맨유 수비에서는 스위칭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비지는 “해리 매과이어가 정말 맨유 주장인가? 정말인가? 좋은 선수는 맞지만 맨유의 주장감인가? 어린아이 같은 수비였고 열망도 보이지 않는다”며 맹비판했다.

매과이어에 앞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는 2018-2019시즌 EPL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등 리버풀의 우승 행진을 이끈 일등공신이 됐다.

현재 맨유 수비의 문제를 매과이어 개인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고, 매과이어가 �E로 수비수의 부진 속에 고군분투하는 경기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매과이어가 8,000만 파운드짜리 선수라는 걸 고려하면 기대치에 턱없이 모자란 것은 분명하다.(사진=해리 매과이어)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창정 회사 사옥이 공개됐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임창정이 멤버들에게 자신이 운영 중인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소개했다.

임창정은 “SM이나 JYP에 없는 것들이 우리 회사에는…놀랄 만한 것이 많을거다. 거기 없는게 우린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단 거기 있는게 우리한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깜짝 놀랄거다. 아티스트들을 위해 이런게 준비돼 있다고? 깜짝 놀랄거다. 근데 애들이 없다”며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기사 이미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던 게리 네빌이 손흥민의 맨유전 활약을 극찬했다.

손흥민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부상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전반전에만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맨유에 6-1 대승을 거뒀다.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자로 활약 중인 게리 네빌은 손흥민이 전반 7분 기록한 역전골에 대해 “손흥민이 만들어낸 훌륭한 골이다. 손흥민의 특별한 활약이다. 정말 환상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경기를 지켜보는 맨유팬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맨유전 활약과 함께 올시즌 리그 6호골을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손흥민은 최근 4경기에서 7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10개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건나파블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돌아왔다.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50회는 ‘넌 나의 종합선물 세트’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박현빈은 가족들과 왕래가 어려워진 명절에 언택트 추석 보내기를 기획했다. 영종도의 박현빈과 박하남매 하준, 하연이부터 서울의 이윤지, 독일에 살고 있는 박현빈 형까지 국경을 뛰어넘어 만난 가족들은 실제로 만난 것처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들의 가족 모임에 명예 가족 민경훈이 초대됐고, 박현빈은 어머니와 함께 흥 넘치는 미니 콘서트를 선사하며 ‘흥 DNA’를 마음껏 방출시켰다.

파워사다리
샘해밍턴은 셋째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노력 중인 엄마를 위해 특별한 보양식을 만들어주고자 이연복 셰프를 초대했다. 이연복 셰프는 멘보샤 등을 손수 만들었고, 샘해밍턴의 아내는 이를 맛 보며 만족해했다.

특히 샘해밍턴은 아내와 함께 셋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탓에 외롭게 자라 윌리엄과 벤틀리에게는 외로움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셋째 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털어놨다.


또 도경완은 캠핑 둘째 날을 맞이해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도경완이 준비한 식사는 떡갈비를 올린 열무국수, 일명 ‘떡열국수’였다. 장윤정의 깜짝 방문으로 네 식구가 함께 먹방을 펼쳤고, 특히 도경완과 하영이는 소면 뽀뽀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도경완은 아이들을 위해 달고나부터 팝핑 사탕까지 어릴 적 먹었던 간식을 준비했고, 처음 경험하는 맛에 하영이는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박주호와 건나블리가 약 9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주호는 “드디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진작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 사정상 늦게 인사를 하게 됐다”고 시청자를 향해 인사했다.

그러자 나은이는 “오늘 칼국수 먹었어요”라고 수줍게 말하며 여전히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합류한 건후 또한 한층 더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폭풍성장한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 박주호는 “진우는 자고 있어서 방송을 통해 보여드릴게요”라며 막내 진우의 등장에 기대감을 전했다.

실체 없는 기술로 투자 붐 조성..수소전기트럭 시장 유망성 증명
수소연료전지 기술, 양산 노하우 가진 현대차가 시장 선도 가능성

현대자동차가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공개한 대형 수소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공개한 대형 수소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현대자동차

수소전기트럭을 앞세워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며 ‘제2의 테슬라’로까지 불렸던 니콜라가 결국 사기 행각으로 큰 위기를 맞게 됐다. ‘알맹이 없는 수소전기트럭’으로 투자자들을 모집한 게 들통나면서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나는 등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세계 수소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도 이른바 ‘니콜라 사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정적인 영향보다는 긍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니콜라 사태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과거 관련분야에서의 매출 실적이나 기술적 입증이 전혀 없는 기업도 붐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상용차 분야의 수소전기차 시장이 유망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기반이 없으면 시장을 이끌어나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니콜라는 자사가 개발한 니콜라원 트럭이 1회 충전으로 1200마일(약1900km)을 주행할 수 있다면서 투자자들을 모았으나 결국 사기임이 들통 났다.

수소전기차의 핵심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기술적 능력을 과시했으니 더 이상 신뢰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2018년 공개한 니콜라원의 주행 영상이 트럭으로 언덕 정상까지 견인한 뒤 굴려 촬영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니콜라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은 결국 CEO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니콜라는 애초에 니콜라원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도 없고, 심지어 1회 충전으로 1200마일을 달릴 수 있도록 하는 수소연료전시 시스템의 실체를 공개한 적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니콜라에 모험을 건 것은 그만큼 수소전기트럭 시장이 유망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수소전기차는 사실 승용차 보다는 트럭이나 버스 등 상용차 분야에서 더 유망하다. 트럭이나 버스는 승용차보다 무거운 차체를 움직여야 하고 주행가능거리의 제한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파워볼

이런 특성은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가 충족시켜주기 힘든 부분이다. 전기 트럭이나 버스는 많은 짐이나 승객을 싣고 달리려면 배터리 용량도 그만큼 커져야 하고, 이에 따라 차량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부피와 무게가 커지면 짐이나 승객을 실을 수 있는 공간과 여력도 줄어든다.

배터리 용량 확대로 제조원가가 올라가는 문제와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문제도 현재의 배터리 기술로는 해결 불가능하다.

하지만 수소 상용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차지하는 공간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에너지 밀도가 배터리 기반 전기차에 비해 높다. 수소 상용차가 전기 상용차에 비해 더 많은 짐이나 사람을 싣고 더 장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것이다.

충전에 상당한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전기 상용차와 달리 짧은 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수소 상용차의 장점이다. 차주 입장에서는 차량의 회전율을 높이는 요인이 되니 경제성 면에서 이득이다.

전기 트럭과 수소 트럭의 운행거리별 비용 비교 그래프. 주행 거리가 길어지면 수소 트럭의 운행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현대자동차(맥킨지 인용)
전기 트럭과 수소 트럭의 운행거리별 비용 비교 그래프. 주행 거리가 길어지면 수소 트럭의 운행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현대자동차(맥킨지 인용)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미래 수소 경제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전기트럭과 수소트럭의 운행 거리에 따른 비용을 비교한 결과, 100km를 기준으로 거리가 더 길어질수록 수소트럭의 비용 경쟁력이 계속해서 커진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높은 경쟁력에 따라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300만~400만대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이 보급될 것으로 맥킨지는 예상했다.

특히 미국은 수소전기트럭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시장 규모가 크다. 광대한 대륙의 물류망 상당부분을 트럭에 의존하는 미국은 ‘트럭킹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장거리 트럭 운송 수요가 많다.

니콜라가 기술적 실체도 없으면서 2000km에 육박하는 주행거리를 강조한 것도 미국의 장거리 트럭킹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그 한마디만으로도 니콜라는 사전예약 물량 1만4000대를 확보했다.

시장 수요를 파고든 니콜라의 전략은 훌륭했지만, 문제는 기술적 기반이 없었다는 점이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은 현재 현대차와 일본 토요타 정도만 보유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확보하거나 이를 외부로부터 공급받는다 해도 이를 양산차에 적용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장기간 운행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XCIENT Fuel Cell)’ 10대가 7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스위스로 향하는 '글로비스 슈페리어'호에 선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XCIENT Fuel Cell)’ 10대가 7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스위스로 향하는 ‘글로비스 슈페리어’호에 선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이런 상황은 결과적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사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현대차는 2013년 세계 최초로 ‘투싼ix’의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2018년에는 ‘5분 충전으로 590km 주행’ 성능을 갖춘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했다.

590km라는 주행거리는 니콜라처럼 실체도 없이 내뱉은 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내 인증기준을 통과한 성능이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1만1000대 이상의 넥쏘를 판매했고, 이들 차량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트랙 레코드를 쌓고 있다.

상용차 분야에서의 행보도 니콜라처럼 과격하지는 않지만 신중하게 쌓아오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스위스에 1600대 규모의 대형 수소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나아가 현대차는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공급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의 대표 트럭인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유럽 현지 법규에 맞춰 개발된 10t급 ‘넵튠’으로, 신형 수소연료전지시스템 2개가 병렬로 연결된 190kW(킬로와트)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7개의 대형 수소탱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엔진·발전기 분야 글로벌 리더인 미국 ‘커민스(Cummins)’와 북미 상용차 시장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 협약을 맺는 등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올해부터 공급이 이뤄진다.파워볼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니콜라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은 수소전기트럭 시장의 유망성을 보여줬다”면서 “문제는 이 시장을 누가 지배하느냐는 것인데, 니콜라가 갖지 못한 실체적 기술 및 노하우를 가진 현대차가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