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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행동 시민 제지하는 경호원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대통령 경호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는 시민의 입을 막고 있다.2020.7.16 cityboy@yna.co.kr
돌발행동 시민 제지하는 경호원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대통령 경호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는 시민의 입을 막고 있다.2020.7.1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경찰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남성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홀짝게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19분께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개원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져 검거된 정모(57)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공무집행방해 및 건조물침입 혐의로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매우 중하다고 판단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정씨는 국회의사당을 나서는 문 대통령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 던졌고, 신발은 문 대통령 수미터 옆에 떨어졌다.

정씨는 현장에서 “(신발을) 문 대통령에게 던졌다. 모멸감과 치욕감을 느끼라고”라며 “가짜 평화주의자, 가짜 인권주의자 문재인”이라고 소리쳤다.

이어 “(국회) 방청석에서 (연설 도중) 신발을 던지려고 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방청석 입장이) 금지된다더라”며 오후 2시께부터 국회 계단 근처에서 문 대통령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다.

또 정씨는 경찰서에서도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자신을 “가출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는 시민”이라고 소개하며 “문 대통령이 가짜 평화를 외치고 경제를 망가뜨리면서 반성도 없고 국민들을 치욕스럽게 만들어 (대통령도 치욕을) 직접 느껴보라고 신발을 던졌다”고 말했다.

정씨는 자신이 어떤 단체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밝혔지만,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공화당 후보로 나온 정모 후보의 아버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여름방학’이 베일을 벗었다.

18일 첫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한 달 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여름방학’ 하우스에 도착한 정유미와 최우식은 집을 둘러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최우식은 “여기에 1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정유미는 “서울에 안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름방학’ 숙제도 주어졌다. 매일 일기 쓰기, 매일 한 시간 이상 운동하기, 하루에 한 끼는 건강한 음식 만들어 먹어야 했다. 이날 저녁 이들은 색연필로 그림 일기를 완성했다.

다음날 정유미와 최우식은 아침 식사를 위해 텃밭에서 과일과 채소를 수확했다. 최우식은 커피를 사기 위해 카페로 향했고, 정유미는 차를 끓이고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게스트 박서준을 맞이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최우식은 가리비 손질을 시작했고, “저녁 맛있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절친 박서준이 도착하고, 저녁 계획에 대해 묻자 최우식은 “운동 선수를 위한 단백질 식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 선수 역할을 맡은 박서준을 위한 식단인 것. 박서준은 “전지훈련이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엔트리파워볼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앞서 ‘윤식당’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정유미는 ‘여름방학’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자아내며 최우식과 남매 케미를 뽐냈다.

오랜 만에 예능에 얼굴에 비춘 최우식 역시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가 아닌 편안한 동생의 모습으로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박서준은 정유미와 ‘윤식당’으로, 최우식과 시트콤 ‘패밀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미 두 사람과 절친한 사이인 박서준은 자연스럽게 ‘여름방학’에 녹아들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을 통해 비춰진 배우들의 요리, 먹방, 힐링은 ‘삼시세끼’ 시리즈에서 이미 많이 봤던 소재라 지루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첫 방송 시청률 ‘5.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여름방학’이 어떤 차별화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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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 관계자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 15일 오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노우진을 입건했다.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노우진이 지난 15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으며, 검거 당시 노우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크게 웃도는 0.185%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노우진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KBS2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및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올해 6월까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론’ 편에도 출연했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노우진TV’ 영상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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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39명 발생했다. 지난 16일과 17일 0시 기준 연일 60명대 확진자 발생 이후 3일만에 다시 30명대로 내려 앉는 양상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 지역발생 확진자는 11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711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59명 증가한 1만2519명이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0명, 서울 6명, 대구 3명, 인천 2명, 경남 2명, 부산 1명, 울산 1명, 전남 1명, 제주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2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1명 감소한 898명으로 10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11명 중 9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6명, 인천 1명, 경기 2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울산 1명, 제주 1명이 나왔다. 특히 최근 집단감염 확진자가 이어진 대전과 광주에서는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중 12명은 검역과정에서 드러났다.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공항 검역소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인원이 포함됐다.

이 밖에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 감염 사실이 확인된 사람이 부산 1명, 대구 3명, 인천 1명, 경기 8명, 전남 1명, 경남 2명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94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2.14%로 전날과 동일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5.17%로 가장 높다.

누적 확진자 1만3711명의 지역은 대구 6932명, 경북 1393명, 서울 1464명, 경기 1429명, 인천 369명, 충남 185명, 광주 176명, 대전 165명, 부산 157명, 경남 153, 강원 72명, 충북 71명, 울산 57명, 세종 50명, 전북 38명, 전남 33명, 제주 24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943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46만204명이며, 그중 142만357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29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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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로켓츠 가드 제임스 하든이 착용했던 마스크에 대해 설명했다.

하든은 18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나는 어떤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았다. 그저 얼굴과 턱수염을 가리기 위해 그 마스크를 썼다. 아주 단순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속팀 로켓츠는 전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스크를 쓴 하든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임스 하든이 마스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제임스 하든이 마스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그 마스크가 가진 의미였다. ESPN은 하든이 착용한 마스크가 ‘신 블루 라인(Thin Blue Line)’이라는 이름의 마스크로, 사법 권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내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는 시각에 따라 흑인 인종차별 철폐를 주장하는 ‘블랙 라이브스 매러’ 운동을 반대하는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NBA는 재개되는 시즌 유니폼에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메시지를 새기는 등 ‘블랙 라이브스 매러’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데 하든이 여기에 반하는 메시지를 담은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논란이 됐다. 그러자 그는 이에 대해 해명한 것.

하든은 “지금 과정이 진행중”이라며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메시지를 유니폼에 새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대해서는 “높은 자리에서 자기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느 직업이든 나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을 전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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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 어머니가 경찰에 고소..”가해자로부터 직접 진술서도 받아”

지난해 어린이집에서 팔을 깨물려 온 아이의 상처 흔적 [피해 아동 어머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어린이집에서 팔을 깨물려 온 아이의 상처 흔적 [피해 아동 어머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한 아이의 팔을 깨무는 등 학대한 정황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충남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께 어린이집에서 당시 19개월이었던 제 아이가 팔을 깨물려 왔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지난달 경찰에 냈다.

A씨는 아이 팔에 이빨 자국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증거 자료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 팔의 상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당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살핀 A씨 측은 보조 교사였던 B씨의 소행이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사는 현재 어린이집에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낮잠 시간에 제 아이가 뒤척이며 손을 머리 위로 들자 갑자기 교사가 팔을 무는 모습이었다”며 “이후 교사가 놀라며 손바닥으로 팔 부분을 문지르는 장면도 찍혔다”고 말했다.

멍 자국은 일주일 정도 지난 뒤 없어졌다고 밝혔다.

A씨는 “용서를 구하는 어린이집 측 입장을 고려해 그냥 넘어가려고도 했지만, 온라인과 지역사회에서 도는 뜬소문 탓에 1년여 만에 결국 고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B씨로부터 당시 상황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서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살핀 경찰은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기본적인 조사는 모두 마무리했다”며 “학대 여부와 관련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감정을 받은 뒤 검찰에 넘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진 PD가 `투게더`의 뜨거운 반응에 기쁨을 드러냈다. 제공|넷플릭스
조효진 PD가 `투게더`의 뜨거운 반응에 기쁨을 드러냈다. 제공|넷플릭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를 연출한 조효진, 고민석 PD가 프로그램 제작부터 배우 이승기 류이호 캐스팅까지 직접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 훈남 스타 두 명이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케미스트리와 함께 인도네시아 욕자카르타, 발리, 태국 방콕, 치앙마이, 네팔의 포카라, 카트만두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공개 후 5개국 이상에서 오늘의 TOP10 콘텐츠로 꼽히며 인기를 얻고 있다.

조효진 PD는 “저희도 반응이 궁금했다. 다행히 10개국에서 TOP10에 들어가고 같이 참여한 이승기 류이호가 너무 좋아한다. 연락도 자주 온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같이 참여한 연예인들이 좋아한다는 게 기분이 좋다. 하는 과정이 즐겁고 좋았는데 결과도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효진 PD는 ‘투게더’의 시작에 대해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사람이 새로운 곳에서 경험해보는 여행을 생각했다. 그러다가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두 사람이 목적 없이 하는 여행보다 목적성을 부여해주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팬들의 신청을 받아 두 사람이 팬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면 어떨까 싶더라”고 설명했다.

고민석 PD가 `투게더` 이승기 류이호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공|넷플릭스
고민석 PD가 `투게더` 이승기 류이호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공|넷플릭스

아시아 스타 이승기와 류이호를 캐스팅한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석 PD는 “이승기는 예능고수라 섭외에 망설임이 없었다”며 “류이호는 관심이 가서 인터뷰 요청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응해줬다. 직접 만나 보니 성향이 선하고 순수하더라. 웃는 게 이승기와 닮았다. 이승기는 남성적이고 류이호 소년적이라 두 사람이 함께하면 좋은 시너지가 날 것 같아서 망설임 없이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이승기와 류이호는 ‘투게더’에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우정을 쌓았다. 조효진 PD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예상보다 훨씬 좋아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조효진 PD는 “이승기 류이호가 어떻게 우정을 쌓아가는지 큰 틀을 뒀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서로 손짓 발짓을 하든 통역해주지 않았다. 자기 나라 언어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두 사람이 영어를 어느 정도 해서 소통했다. 미션 줄 때는 류이호가 알아들어야 하지 않나. 그때는 통역이 붙어서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능에서 서로 치고 빠지고 코멘트를 날리는 것들을 하지 않나. 이승기가 예능을 오래 하긴 했지만, 언어의 장벽이 있으니 걱정됐다. 그래서 초반에는 미션을 많이 넣었다. 다행히 이승기가 친화력이 좋고 류이호도 열심히 했다. 나중에 편집할 때 보니 두 사람이 서로 친해지면서 브로맨스가 자연스럽게 부각됐다. 저희 예상보다 둘의 관계가 훨씬 좋았다”며 흐뭇해 했다.

조효진-고민석 PD가 `투게더` 이승기 류이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공|넷플릭스
조효진-고민석 PD가 `투게더` 이승기 류이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공|넷플릭스

‘투게더’ 제작진은 촬영하면서 이승기와 류이호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고민석 PD는 “류이호는 한방이 있다. 소년 같은 모습도 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의외로 상남자더라. 마냥 소년 같지도 않고 남자구나 싶었다. 그런 모습을 본 이승기의 소년 같은 모습도 그렇고 두 사람 케미가 절묘했다. 볼수록 둘의 매력이 시너지가 잘 나왔다”고 귀띔했다.

조효진 PD도 “류이호가 빨리 배운다. 처음에는 뭘 시켜도 못하고 허당이고 어설픈데 빨리 배운다. 족구가 그렇다. 이승기는 많이 해왔고 기본기도 있고 잘한다. 류이호는 처음이고 그런데 생각보다 되게 빨리 배워서 현장에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두 사람의 매력을 소개했다.

고민석 PD는 “이승기는 예능 보석”이라고, “류이호는 원석”이라고 칭찬했다. 조효진 PD는 “류이호가 잘 하는건 아닌데 금방 배운다. 이승기를 계속 관찰하더라. 그러다 보니까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를 뽑아내는 게 많아지더라. 이승기도 이 친구랑 어떻게 할지 고민도 하면서 친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사우스햄튼)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일 선수와 접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우스햄튼의 핵심 미드필더 자원인 호이비에르는 정교한 패스와 안정적인 수비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무너진 토트넘 중원 밸런스를 다잡기 위한 해결책으로 호이비에르를 낙점했다.

이에 토트넘은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선수 측과 매일 연락을 취하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의 한 소식통은 본지에 토트넘이 호이비에르 측에 매일 연락해 이적을 설득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이 급하게 움직이는 이유는 에버턴 때문이다. ‘BBC’에 따르면 에버턴 역시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최근 사우스햄튼에 이적료 1,400만 파운드(약 211억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햄튼이 원하는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02억원) 이상. 아직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 않은 토트넘이지만 조만간 구체적인 협상을 위해 사우스햄튼과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CNN “팬데믹 극복에 올인 안한 채 외면…코로나19 언급 자체도 꺼려”
한국과 비교도…”트럼프가 위협 부인하는 사이 한국은 공격적 조치로 바이러스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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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6 REUTERS/Jonathan Ernst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현지시간) 7만7천명 이상 발생, 또다시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를 외면하며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홀짝게임

최근 계속되는 지지율 하락세와 맞물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 실종 논란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른 셈이다. 마침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에 반대한다는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미 CNN 방송은 17일 ‘트럼프 대통령의 터무니없는 진두지휘 거부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과 정부의 전면적 권한을 세계 제2차대전 이후 최악의 국내적 위협을 대처하는데 쓰기를 거부하고 있다”며 “바이러스에 의해 하루하루가 황폐해지는 상황에서 그의 거부는 더더욱 임무를 등한시하는 것이자 정치적으로 자멸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상사태에 적절한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거부할 뿐 아니라 백악관의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망신주기 작전을 관장하는 일에서부터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지역 당국자들의 노력을 약화시키는 일에 이르기까지 미국에서 가장 센 발언권을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쪽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타협적 태도’는 그가 대통령 권한을 개인적, 정치적 이득을 추구하기 위해 그것도 반헌법적 방식으로 사용하기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근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일으킨 ’40년 지기’ 비선참모 로저스톤에 대한 사실상의 사면조치 등을 그 예로 꼽았다.

이번 주 들어 플로리다와 텍사스, 애리조나 등이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의 기록을 세우며 중환자 병동과 영안실이 가득 차는 현실 속에서도 백악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의 현실에 의도적으로 눈을 감고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대통령이 이 나라에서 엄청난 지지율을 얻고 있다고 믿는다”며 ‘역사적 코로나19 대응’이라고 자화자찬한 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의 브리핑을 들어 ‘현대사에서 가장 재앙적인 정부 실패를 엄청난 정치적 성공으로 생각하는 행정부’의 기이한 인식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더욱이 수천명의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은 바이러스의 재확산을 가라앉히기 위해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CNN은 트럼프 행정부의 부실한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다른 나라들을 대조하면서 한국을 꼽기도 했다.

CNN은 “미국의 재앙은 다른 산업화한 국가들과의 비교를 통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다”면서 한국을 그 예로 들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도 그 위협을 부인하는 동안 한국은 공격적인 조치로 바이러스를 질식시켰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섣부른 정상화 드라이브와 달리 과학에 기반, 봉쇄 조치를 충분한 기간 취한 사례로 꼽았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점점 악화되는 재앙에서 시선을 돌리고 있다며 그 끔찍한 현실을 부인하기 위한 차원이 아니라면 공개적 장소에서 코로나19에 대해 거의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보건 당국자들과 함께 나타나는 일도 없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와는 상관없는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이미 다른 주제로 넘어갔다는 인상을 주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또한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에 대한 대책 차원에서 지난 15일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을 전격 교체한 것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악화일로의 국가적 위기와 비극은 외면하면서도 재선 캠프를 개편할 시간은 있었다고 꼬집었다.

CNN은 트럼프 행정부의 개교 드라이브와 관련, ‘과학이 학교 정상화의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는 매커내니 대변인의 전날 브리핑 언급을 들어 “트럼프의 실패한 위기 접근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발언”이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수비, 맨투맨 마킹. 어느 임무를 부여해도 척척 해낸다. 울산 현대의 ‘믿을맨’ 박주호(33)가 그렇다.

박주호가 부상을 털고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12일 울산은 대구FC와 K리그1 11라운드 원정을 치렀다. 결과는 3-1 승. 전날(11일) 전북 현대가 성남FC와 비겨 울산은 승점 26점 1위로 도약했다. 50일 만에 선두 탈환이었다. 두 차례 골망을 흔든 주니오의 활약이 빛났지만,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박주호다.

이날 박주호는 원래 포지션인 왼쪽 수비수로 출전했다. 지능적인 플레이로 상대 공격에 자물쇠를 채웠다. 후반 22분 홍철이 투입되자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겼다. 김도훈 감독의 지령은 명확했다. “세징야를 묶어라.”

제 아무리 현재 K리그1 최고 선수로 꼽히는 세징야라 할지라도 박주호 앞에서 힘을 못 썼다. 뜻대로 안 풀리니 짜증이 날 수밖에 없었다. 둘은 몇 차례 신경전을 펼쳤다. 박주호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유연하게 대처하며 심리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이런 박주호의 경험과 기질을 믿었고, 완벽 부활한 것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울산 관계자는 “박주호 선수가 세징야에게 가격당해 얼굴에 멍이 들었다. 투혼을 불살랐다. 그럼에도 웃으며 괜찮다고 말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주호는 올 초 태국 치앙마이 동계훈련 때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다 부상도 겹쳤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시즌 개막이 미뤄지면서 회복할 시간이 주어졌고, 최근 들어 제 모습을 찾았다. 김도훈 감독을 포함한 동료들도 엄지를 세우며 큰 힘이 된다고 외쳤다.

15일 경주한수원과 FA컵 4라운드(16강, 2-0 승)을 치른 울산은 19일 강원FC를 상대한다. 17일 울산클럽하우스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김도훈 감독에게 최근 박주호의 활약을 평가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김도훈 감독은 “박주호가 대구전에서 세징야에게 두 번 맞았다. 굉장히 기분 상할 수 있는 장면인데, 웃으면 대처했다. 팀 분위기를 잘 잡아줬다”면서, “경기 전 미팅을 했고, 믿었다. 어느 역할이든 잘해낸다. 능력 이상으로 좋은 선수라는 걸 느낀다”고 환히 웃으며 칭찬했다.

이어 “박주호가 지난해 대구전에 교체로 들어가 세징야를 15분 동안 잡았다면, 올해는 90분을 뛰며 체력적, 전술적으로 강해졌다는 걸 증명했다. 부상 부위가 완치됐다.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있는 것과 그것을 털고 일어선 상황에서 자신감은 분명 차이가 있다. 회복하면 확실히 자신감이 붙는다”며,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체력도 올라오니 활기차다. 고참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팀을 이끌고 있다. 팀에 좋은 징조”라고 박수를 보냈다.파워볼

박주호는 주중 FA컵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휴식을 취했다. 강원전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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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그룹 아이콘(iKON)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5)의 근황이 포착됐다.파워볼실시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아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아동 봉사 단체를 찾은 비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한아름 준비했다.

비아이는 마약 사건 이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자원봉사자인 A씨는 비아이 갤러리에 방문해 “내가 봉사하러 온 곳이 노숙자가 있는 열악한 환경인데 비아이가 마스크를 기부하러 왔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다 티나는 곳에 기부하는데 담당할머니가 여기 상황 안좋아서 아무도 지원 안해주는데 전화 오더니 바로 갖고 왔다고 복 받을거라고 얘기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6년 4월 한서희에게 대마초와 LSD를 교부받아 일부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대마초를 피웠다는 의혹을 받고도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아이콘은 6인조로 개편 후 활동 중이나, 최근 멤버 김진환, 구준회가 음주운전 차량 동승 사고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홀짝게임

[OSEN=우충원 기자] 임선영-한의권-정석화가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가 펼쳐진다. 

K리그 여름 이직 시장 마감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갑작스런 트레이드가 이뤄질 전망이다. 

K리그 소식통은 17일 “성남과 수원 그리고 강원의 선수들이 포함된 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임선영과 한의권 그리고 정석화가 유니폼을 갈아 입는다. 임선영은 수원으로 이동하고 한의권이 강원으로 옮긴다. 그리고 성남에는 정석화가 입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임선영과 김종우(수원)의 맞교환이 전망됐다. 또 임선영만 수원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하지만 수원, 성남 그리고 강원은 각 구단은 필요한 포지션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가지 조합을 만들었고 결국 3명의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입는 것으로 결정됐다. 

임성영은 2011년 광주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전북을 거쳐 성남으로 이적했지만 올 시즌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임선영은 수원이 어색하지 않다. 수원대 졸업 후 광주로 향했기 때문이다. 

강원에서 뛸 한의권은 속초 출신이다. 2014년 경남에서 프로에 데뷔한 한의권은 대전을 거쳐 수원에 입단했다. 올 시즌은 4경기에 출전했다. 

단신 공격수 정석화는 2013년 부산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8년 강원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했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3명의 선수는 일단 올 시즌 말까지 임대로 뛴다. 그리고 선수들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다음 시즌에는 변화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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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산, 이상학 기자] “류현진이 한화에서 뛰었다니, 몰랐다.”

한화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34)는 3년 전부터 한국 야구에 관심을 보였다. 30대가 된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입지가 줄었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을 하고 싶었다. 평소 흥이 넘치는 반즈는 배트 플립을 비롯해 한국 야구의 즐기는 문화에도 매료됐다.

지난달 한화가 제라드 호잉의 대체 선수로 반즈를 접촉했고, 총액 20만 달러에 일사천리로 계약이 완료됐다. 메이저리그 6시즌, 484경기 커리어에 비해 헐값에 가까운 몸값이지만 3년 전부터 한국행을 원한 반즈에겐 협상 줄다리기를 할 겨를도 없었다.

지난 2일 입국 후 충북 옥천군에서 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16일 서산 퓨처스 팀에 전격 합류한 반즈는 “굉장히 오랜만에 밖에 나왔다. 14일이 길게 느껴졌다. 드디어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며 “3년 전부터 새로운 곳에서 다른 스타일의 야구를 경험해보고 싶었다. 한국에 관심이 있었고, 잘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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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는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인 지난 2014년 4월28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한화 출신 빅리거’ 류현진(토론토)에게 결승타 포함 2안타를 치며 패전을 안긴 선수이기도 하다. 반즈는 “류현진은 좋은 투수다. 특히 체인지업이 뛰어났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류현진이 한화에서 뛰었던 것은 몰랐다”는 말로 색다른 인연에 웃어보였다.

메이저리그 시절 반즈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타격보다 외야 수비가 출중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는 “수비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낸 뒤 “지난해부터 파워를 살리기 위해 스윙에 약간 변화를 줬다. 땅볼 대신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센터 쪽으로 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 첫 30홈런 시즌을 보내며 장타에 눈을 떴다.

야구뿐만 아니라 강렬한 외모로도 눈길을 끈다. 단단한 근육질 몸매로 팔과 다리에 화려한 문신이 새겨져 있다.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반즈는 “어릴 때부터 아트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야구할 때도 다이내믹하게 움직이며 흥을 불어넣는 스타일이다. 반즈는 “활기찬 플레이로 팀에 에너지를 주고 싶다.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배트 플립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나도 기회가 생긴다면 멋진 배트 플립을 시도해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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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뒤 시범경기에서 9경기를 뛴 반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발목을 잡혔다. 4개월가량 야구를 쉬었고, 16일 SK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모처럼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 합류 첫 날이라 4타석을 소화하고 빠질 예정이었지만 본인이 경기 끝까지 뛰길 원했다.

5타석에 나선 반즈는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볼넷 1개를 골라내며 희생플라이로 타점도 올렸다. 5타석에서 총 31구의 공을 바라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했다. 이날 서산구장을 직접 찾아 반즈를 격려한 정민철 한화 단장은 “채소, 단백질 위주로 식단 관리도 철저하게 한다고 한다. 몸 상태가 좋아 보인다”며 “첫 실전인데도 공을 보는 자세가 좋다. 붙임성도 좋아 선수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적극적인 자세를 칭찬했다.

반즈는 “야구를 하고 싶었다. 야구를 안 한 지 오래 됐고, 뛸 수 있는 기회를 빨리 잡고 싶었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2주 자가격리 기간 훈련 파트너가 되어주며 요리까지 책임진 김희준 한화 운영팀 대리는 “야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선수”라고 반즈를 표현했다. 야구가 너무 고픈 반즈는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1군 데뷔를 학수고대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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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한국에서 구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물량의 도착을 맞으러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 나간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왼쪽)사와 유미 호건 여사.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트위터 캡처
지난 4월 18일 한국에서 구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물량의 도착을 맞으러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 나간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왼쪽)사와 유미 호건 여사.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과 상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한국 국민을 ‘끔찍한 사람들’(terrible people)이라고 표현했다고 공화당 소속인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사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호건 주지사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지난 2월 7일 워싱턴에서 공화당주지사협회가 개최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 행사 내용을 소개했다. 당시 전미주지사협회는 워싱턴에서 동계회의를 연 계기에 공화당주지사협회가 대통령과의 만찬 행사를 마련했다.

전미주지사협회장인 호건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상대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끔찍한 사람들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는 왜 미국이 그동안 그들(한국)을 보호해왔는지 모른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우리에게 돈을 내지 않는다’고 불평했다”고 덧붙였다.

만찬 당시는 미국이 방위비분담금 협정 체결 지연 속에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카드를 내밀어 한국을 압박하던 시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사흘 전 국정연설에서 한국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방위비의 공평한 분담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연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골프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얼마나 잘 지내는지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발언한 것은 기억에 없다고 호건 주지사는 꼬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AP연합뉴스

만찬에는 호건 주지사의 한국인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동석했다. 호건 주지사는 “대통령이 모국에 모욕을 퍼붓는 동안 아내는 거기 앉아 있었고 나는 아내가 상처받고 속상한 것을 알아차렸다. 아내는 나가버리고 싶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내는 예의 바르고 조용히 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호건 주지사는 기고문에서 코로나19 진단도구 공수에 있어 문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측이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지 상세하게 기술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초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자 주 차원에서 알아서 대응하라는 식으로 나왔던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기고문의 제목 역시 ‘혼자 싸우기’로 달았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고에 대한 질의가 나오자 “눈에 띄는 것은 호건 주지사가 4월 18일 한국에서 진단도구를 받는 인상적 장면으로 (기고문을) 시작하지만 하루 전날 완전히 다른말을 했다는 것이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방과 주 사이 협력으로 이뤄진 진전에 감사를 표했다”고 비판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나영석 PD와 이진주 PD,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의기투합해 ‘홈캉스'(집+바캉스)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나영석, 이진주 PD가 공동 연출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은 7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밤을 책임지던 ‘삼시세끼 어촌편5’ 후속 프로그램으로 전파를 탄다.

‘여름방학’은 일상에 지친 ‘어른이'(어른+어린이) 출연자들이 낯선 지방에서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학생 때와 달리 방학이 없는 어른들에게도 때때로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방학 같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여름방학’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고 싶다는 바람도 담았다. 이진주 PD는 “평소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 정유미, 최우식 배우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시청자분들께 지친 일상 속 여름방학과 같은 프로그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고정 출연자는 정유미와 최우식이다. 두 사람이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처음이다. 영화 ‘부산행’ 등에 함께 출연하며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사이인 만큼 첫 촬영에서도 티격태격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는 후문. 정유미의 경우 2017년 tvN ‘윤식당’ 시즌1, 2018년 시즌2를 통해 나영석, 이진주 PD와 두 차례 호흡을 맞췄다.

첫 게스트와의 호흡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첫 촬영에 초대된 손님은 ‘윤식당’을 통해 정유미와 인연을 맺은 스타이자 최우식의 현실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박서준이다. 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박서준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두 사람과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으로 기대를 더했다.

이 PD는 “정유미, 최우식의 케미스트리가 첫 촬영에서부터 남달랐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통해 금요일 밤 따뜻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삼시세끼’ 시리즈와 어떻게 다를지도 관심사다. ‘여름방학’은 인적이 드문 지방에서 출연자들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다룬다는 점에서 나영석 사단이 2014년부터 산촌편, 어촌편 등을 선보이며 구축해온 ‘삼시세끼’ 시리즈와 다소 유사해 보인다.

다만 ‘삼시세끼’는 산촌이나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의 경우 음식을 만드는 행위가 아닌 다른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에 집중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엔트리파워볼

제작진에 따르면 ‘여름방학’ 출연자들에게는 ‘삼시세끼’와 달리 건강한 방학을 보내기 위한 방학 숙제가 주어진다. 첫 촬영에서 정유미, 최우식은 매일 한 시간 이상 운동하기, 한 끼 이상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기, 일기 꼬박꼬박 쓰기, 모든 걸 사랑하는 친구(게스트)와 함께하기 등 과제를 수행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나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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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0분 공관 나서는 모습 CCTV에 포착돼
34분 뒤 박원순 시장 배낭 메고 집 빠져나와

지난 9일 오전 박원순 전 시장의 공관에서 나오고 있는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조선DB

지난 9일 오전 박원순 전 시장의 공관에서 나오고 있는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조선DB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실종된 지난 9일 오전 박 전 시장의 비서실장이 시장 공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15일 확보한 CCTV영상엔,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이 9일 오전 10시 10분쯤 양복 차림으로 박 전 시장의 공관에서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고 전 비서실장이 당시 박 전 시장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고 전 비서실장은 15일 경찰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 “9일 오후 1시 39분에 박 전 시장과 마지막 통화를 했다”고 했는데, 그에 3시간여 앞서 오전에 이미 공관을 찾아가 박 전 시장을 직접 만났던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후 30여분이 지난 오전 10시 44분쯤 박 전 시장도 등산용 가방을 메고 집을 빠져 나온다. 이 모습도 CCTV에 담겼다.

박 전 시장은 다음날인 10일 오전 0시 1분 서울 성북구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파워볼엔트리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정은-최원영-최유화가 ‘나의 위험한 아내’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첫 방송될 ‘나의 위험한 아내’(극본 황다은/연출 이형민/제작 키이스트)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잔혹극’이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적과 살아왔다는 섬뜩한 깨달음과 동시에 ‘위험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결혼 안에서의 승리와 실패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혼의 ‘민낯’을 과감하게 파헤친다.

이와 관련 ‘나의 위험한 아내’의 주연배우 김정은-최원영-최유화 등 3인의 라인업이 색다른 조합의 폭발적인 케미력을 예고한다.

먼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귀환한 김정은은 극중 빼어난 지성과 미모, 착한 심성 뿐 아니라 넘치는 재력까지 두루 갖춘 완벽녀 심재경 역을 맡았다. 심재경은 지금의 남편과 죽음이 갈라놓기 전까지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약속하는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중, 미스터리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모두를 충격 속으로 몰아넣는다. 명불허전 대한민국 멜로 여신 김정은이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선보일 복합적인 내면의 심재경은 어떤 모습일지, 김정은이 그려낼 파격적인 부부 잔혹극에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원영은 훤칠한 외모와 유쾌한 성격으로 스타 셰프로 발돋움한 김윤철을 연기한다. 미모와 재력, 따뜻한 품성까지 지닌 완벽한 아내를 만나 평탄한 결혼 생활을 한지 6년차, 어느덧 아내가 가장 끔찍한 존재라는 걸 깨닫고 절망과 권태를 느끼며 자신만의 도피처를 찾고자 일에만 매진하는 인물. 코믹극부터 각종 장르물까지, 섬세하고 사실적인 연기력으로 ‘믿.보.배’ 타이틀을 거머쥔 최원영은 ‘나의 위험한 아내’를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아 또 한 번 인생캐릭터를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매 작품마다 파트너와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호평 받은 최원영이 첫 호흡을 맞추는 김정은과는 어떤 치열한 연기 앙상블을 이뤄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유화는 김윤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직원이자, 김윤철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진선미 역을 맡았다. 지독한 가난에서 비롯된 시련과 고난을 겪으며 남다른 악바리 근성을 지니게 된 진선미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대담함을 지닌 캐릭터. 매력적인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최유화는 목표를 향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달려가는 매혹적인 진선미 역을 통해 극에 쫄깃한 긴박감과 스릴감을 더한다.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나의 위험한 아내’가 주연 라인업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며 “2020년 9월, 믿고 보는 배우들이 완성시킬 명품 미스터리 부부 심리극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우아한 친구들’ 유준상과 송윤아의 일상이 전복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제작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6일 행복한 일상을 파고든 의심과 불안으로 균열이 찾아온 안궁철(유준상 분), 남정해(송윤아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인생의 하프타임에 접어든 중년의 웃픈 일상, 이를 비집고 들어온 균열과 변화를 몰입감 있게 그리며 색다른 차원의 ‘현실 밀착’ 미스터리의 탄생을 알렸다. 안궁철을 중심으로 그려낸 평범한 중년들의 일상이 공감을 자극하는 한편, 20년 세월에 묻어둔 이들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불을 지폈다.

지난 방송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숨진 천만식(김원해 분)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명숙(김지영 분)은 남편과 남정해의 내연 관계를 의심했고, 안궁철은 혼란에 휩싸였다. 20년 만에 나타난 백해숙(한다감 분)의 등장도 거센 폭풍을 몰고 왔다. 안궁철을 향한 깜짝 고백은 아슬했고, 남정해와의 재회 역시 서늘했다. 무엇보다 남정해의 위기는 충격을 안겼다. 낯선 이의 침실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남정해와 이를 바라보는 주강산(이태환 분)의 싸늘한 미소가 파란을 예고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런 가운데 안궁철, 남정해 부부에게 위태로운 변화가 감지됐다. 공개된 사진 속, 마주한 두 사람의 눈빛에는 깊은 의심과 두려움이 담겨있다. 부드럽고 따스했던 안궁철의 미소는 사라졌고, 누구보다 당차고 강인했던 남정해는 모든 것을 잃은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백해숙, 천만식과 얽힌 묘한 관계부터 주강산의 정체까지, 인생 최대 위기와 갈등을 겪게 된 부부의 균열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안궁철과 애처롭게 그를 붙잡는 남정해, 과연 평화로운 일상을 파고든 균열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17일(금) 방송되는 3회에서는 벗어날 수 없는 주강산의 압박이 시작된다. 앞선 예고 영상에서 남정해를 향한 그의 의미심장한 고백과 ‘그날 밤’ 남정해의 사진을 받아든 안궁철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 여기에 서로에 대한 의심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안궁철, 남정해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안궁철, 남정해의 균열이 17일(금) 3회부터 가속화된다. 행복한 일상을 뒤흔든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두 사람이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또 베일을 벗기 시작한 과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여자친구, 정세운, TOO의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먼저 ‘청량마녀’라는 파격 콘셉트로 컴백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回: Song of the Sirens(회: 송 오브 더 세이렌)’의 타이틀 곡 ‘Apple’ 무대의 첫 선을 보인다. 늘 색다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던 여자친구가 지금까지와 또 다른 색깔의 무대를 준비, ‘엠카’에서 보여줄 모습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첫 정규앨범에 전곡을 자작곡으로 실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세운도 ‘엠카’에서 첫 컴백 무대를 보여준다. 정세운은 정규앨범 ’24 PART 1’에서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강렬한 신스 리드가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하고 속도감 있는 타이틀곡 ‘Say Yes’와 대세 아티스트 박문치와 함께 작업한 수록곡 ‘새벽별’까지 두 무대를 선보인다.

슈퍼 루키 TOO도 컴백 무대로 ‘엠카’에 출격한다. 오늘 무대에서 TOO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의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와 ‘Step By Step’을 최초로 공개한다. 펑키한 음악에 어우러지는 칼군무를 선사할 TOO의 컴백이 기대된다.

이번 주 ‘엠카’에는 가비엔 제이, 골든차일드, 김수찬, 루, 미스터T, 베리베리, 수민, 시크한 아이들, i:KAN, LST, AB6IX, SF9, XRO, 조승연(우즈), 원더나인, 이진혁, 자이언트 핑크, 제이핑크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무더운 장마철의 기분을 산뜻하게 해줄 아티스트들의 대거 등장으로 이번 주도 본방사수를 부르는 ‘엠카운트다운’은 16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공동행동 16일 오전 11시 ‘살인미수 혐의’ 고소 예정
성추행 혐의 김 대표 “남학생 대상 장난스럽게 한말”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수요집회 수호를 위한 손팻말을 들고 있다. 28년간 매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던 수요집회는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에서 7월 중순까지 집회신고를 선점해 이날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2020.6.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수요집회 수호를 위한 손팻말을 들고 있다. 28년간 매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던 수요집회는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에서 7월 중순까지 집회신고를 선점해 이날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2020.6.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매주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보수유튜버에게 차량으로 습격을 당하고 성추행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15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공동행동)은 보수유튜버 우파삼촌tv를 살인미수로, 김상진 자유연대 대표와 보수유튜버 ‘상상은 자유’채널 운영진을 성추행으로 16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우파삼촌tv의 유튜버 A씨가 전날(14일) 저녁 7~8시 소녀상 바로 옆에 앉에 있는 연좌시위자 B씨를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며 살인미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채집한 영상을 통해 A씨가 차 안에서 ‘진짜 재밌다’고 말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형법상 차량으로 벌인 특수폭행이라며 고소한다고 밝혔다.

당시 B씨는 다행히 돌진하는 차량을 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아울러 이들은 전날 밤 10시쯤 자유연대 김 대표가 지킴이들의 농성장 가림막을 들추면서 ‘자위하지 말라’ ‘침대가 있냐’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성추행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수 유튜브 ‘상상은 자유’채널 운영진 C씨가 최근 일주일 사이 농성을 하고 있는 여성 지킴이의 신체 일부를 확대해 촬영하면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이 전쟁 때 소변 참는 훈련을 받았는데 너네들도 같은 훈련을 받는다’며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았다며 C씨 또한 성추행으로 고소한다고 덧붙였다.파워볼

이들은 “보수 유튜버들이 농성장에 와서 더욱 자극적인 발언과 행동을 일삼아 이를 방관하다가는 무슨 짓을 더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며 “일주일 사이 (보수 유튜버들의) 행동이 심해졌고 어제 차량돌진 건이 있으면서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다음날(1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 유튜버의 행동을 규탄하고 고소 취지를 밝힌 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뉴스1>에 “사유지를 천으로 가렸기 때문에 이상한 짓 하지 말라고 장난으로 남학생들을 불특정 대상으로 한 말”이라며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말도 아니고 누구를 특정한 것도 아닌데 당황스럽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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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정확한 득점 시간이 기록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늦은 시각에 실점한 팀이 됐다.

맨유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며 리그 5위(승점59)를 유지했다.파워볼

선제골의 몫은 사우샘프턴이었다. 전반 12분 만에 레드몬드의 패스를 받은 암스트롱이 골망을 흔들었다. 포그바의 패스 미스가 아쉬웠다. 하지만 맨유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20분 래쉬포드가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린 뒤 3분 후에는 마르시알이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될 것 같았던 후반 막판 사우샘프턴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바페미가 맨유를 무너뜨렸다. 오바페미는 후반 43분 교체 투입된 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결국 맨유는 리그 4연승을 마감하며 3위 진입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가 사우샘프턴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한 오바페미의 골은 정확한 득점 시간이 측정되기 시작한 2006-07시즌 이후 가장 늦은 실점 시각이다. 오바페미의 골이 들어갈 당시 시각은 95분 47초였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

힘모아 살린다…지자체 신종코로나 극복 안간힘 (CG) [연합뉴스TV 제공]
힘모아 살린다…지자체 신종코로나 극복 안간힘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각 지방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15일 행안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자 지자체별로 경영안정자금, 공공요금·사회보험료 지원 등의 다양한 경영안정 지원책을 도입하고 있다.

충남도는 ‘소상공인 애로사항 팀닥터’를 운영해 경영난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세무·노무·마케팅·제품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충남도는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액 중 일정액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대전·충북 등에서도 경영안정자금, 경영개선자금, 공공요금, 카드수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각 지자체는 온라인 지원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역화폐인 ‘인천 e음(이음)’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 인천 이음으로 인천지역 업체 판매 플랫폼인 ‘인천굿즈’를 이용할 경우 구매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경기도는 소상공인 온라인 통합쇼핑몰을 구축해 판매 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별로 사업 실패 후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펴고 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대표적 사례로는 경남도의 ‘희망드림 패키지’ 사업과 제주도의 ‘희망 더하기 재기지원’ 등을 꼽았다.

고기동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행안부도 자치단체 및 관련 부처와 함께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표] 자치단체 소상공인 지원정책 주요내용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미스터트롯 영탁, 김희재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출연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14회에서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처를 보듬으며 안정을 찾아가던 가족에게 또 한 번의 폭풍이 몰아쳤다. 이진숙(원미경 분)은 김상식(정진영 분)의 상처가 고스란히 적힌 정신과 진료 노트를 발견, 그가 감당해왔던 아픔의 무게를 마주하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박찬혁(김지석 분)은 김은희(한예리 분)에게 숨김없이 마음을 고백하며 관계를 조금씩 변화 시켜 나갔다. 여기에 막내 김지우(신재하 분)가 가족들에게 말 한마디 없이 돌연 외국으로 떠나버렸고, 뇌종양 수술을 받은 김상식의 심장에 이상 증상이 찾아오면서 충격을 안겼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여전히 그 마음을 다 알기 어려운 가족의 이야기는 진한 여운과 함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김은주(추자현 분), 윤태형(김태훈 분) 부부는 이진숙을 찾아갔다. “우리 가족한테 당신은 쭉 손님이었지만, 당신 가족한테 나는 그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가족”이었기에 직접 이혼을 알리고, 사죄하고 싶었다는 윤태형. 이진숙은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이혼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 이유를 묻는 이진숙에게 윤태형은 “저는 제 가족이 불편하고 싫어서 도망치듯 결혼했다. 은주도 저랑 같은 이유라고 오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태형은 “은주는 가족을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한다는 걸 알았다. 은주가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결혼을 도피처로 생각할 만큼 김은주가 힘든 짐을 지고 있었음을 알게 된 이진숙은 가슴이 미어졌다. 딸의 이혼이 자신의 탓이라는 이진숙에게 김은주는 “엄마 때문에 지금 나 아주 잘 견디고 있다. 용감한 엄마 덕분에 잘도 살아남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오해 대신 속 깊은 말로 서로를 생각하고 위로하는 모녀의 교감은 뭉클했다.

박찬혁의 고백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은희는 “가족을 벗어나는 게 너무 간단해서, 가족의 울타리가 너무 헐거워서 외로웠던” 시절을 돌이켜 봤다. 오랜 남자친구의 배신과 흔한 위로조차 건네지 않는 가족에게 상처받았던 김은희는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인생을 바꾸기 위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자신이 썼던 수많은 다이어리와 글을 보며 마음이 심란해진 김은희는 그때의 흔적을 모두 지우며 그 시절 자신과 작별하기로 마음먹었다. 박찬혁의 고백에 대한 대답에 앞서 김은희가 먼저 찾고 싶었던 건 바로 자신감이었다. 끼고 있던 반지 역시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스스로에게 선물한 것. 김은희는 박찬혁에게 떨어진 자존감부터 추스르고 고백에 대한 답을 하겠다고 했다. 박찬혁은 “난 어쨌든 자신과의 1일을 선언한 너랑 오늘부터 1일을 해야겠다”며 물러서지 않고 직진했다. 아직은 친구 사이지만 예전 같을 수 없는 두 사람은 나란히 걷다 손이 살짝 닿는 것도 어색하고 신경 쓰였다. 행인을 피하려다 잡게 된 손을 놓지 않던 찰나의 순간에도 낯선 설렘이 감돌았다.

한편, 김상식은 정밀 검사 결과를 받아 들고 충격에 빠졌다.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된 것. 기억의 회귀 역시 사고가 아니라 종양이 원인이었다. 일을 핑계 삼아 수술을 미루는 김상식에게 이진숙은 “애들 모르게 할 거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해요. 다 낫고 자유롭게 살아요”라며 그가 건강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수술을 결심한 김상식은 영식(조완기 분)을 울산으로 돌려보냈다. 사람 좋은 영식이 아내에게만 유독 못나게 굴었던 이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김상식은 “사람 귀한 줄 알고 진득하게 기다려”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김은희와 김은주가 불쑥 김상식을 찾아왔다. “저한테 빚 갚듯 계산하시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계산해드려야 한다”는 김은주의 말에 통장의 돈으로 집을 구하기로 마음먹은 김상식은 김은주에게 친아버지를 찾아보길 권했다. 매사에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김은주의 성격을 알기에 친아버지 이야기를 먼저 꺼낸 것은 김상식의 배려였다. 그 사이 이진숙은 트럭을 처분하기로 했다. ‘복덩이’라는 이름까지 붙인 트럭은 김상식의 삶 자체였다. 김상식이 청춘을 바쳤던 자리에 앉아 지난 세월을 가늠해보는 이진숙의 모습은 뭉클했다. 트럭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정신과 진료 노트 속에 끼워져 있던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된 이진숙은 덧없이 흘려보낸 세월에 마음이 저렸다. 그리고 ‘못난’ 자신 때문에 화가 나고 죽고 싶었다는 김상식의 시간과 아픔의 무게를 마주한 이진숙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혼을 마무리 지으며 시어머니를 만난 김은주는 뜻밖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병원에서 김상식, 이진숙 내외를 보고도 모른 척했던 시어머니는 두 사람의 표정만 보고도 큰 병임을 짐작하고 있었던 것.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는” 부모의 마음을 알기에 김은주에게 사과 대신 소식을 전했다. 김상식의 컨테이너를 찾아갔을 때 마지막이기라도 한 것처럼 딸들과 사진을 찍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린 김은주는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가족들 모르게 진행되고 있는 사건은 또 있었다. 막내 김지우가 가족에게 벗어나 외국에 있는 여자친구의 곁으로 떠나게 된 것. 박찬혁은 “가족에게 알렸다간 발목 잡힐 것 같아서 도망칩니다”라는 김지우의 문자 통보를 김은희에게 전했다. 김지우에게 가족이란 울타리는 가뿐하게 벗어나고 싶었던 존재였다는 사실에 김은희는 마음이 아팠다. 김은희는 “우리 가족 어떡해. 다들 진짜 아는 게 너무 없었다”라며 자책했고, 박찬혁은 “가족이어도 떠나고 싶으면 떠나는 거”라며 김지우의 선택을 존중했다. 그리고 가족들은 김지우 없이 수술실 앞에 모였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지만, 종양의 위치가 좋지 않아 회복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김상식에게 심정지가 오게 되면서 충격을 안겼다.홀짝게임

서로의 아픔과 진심을 들여다보며 한발 깊숙이 다가섰던 가족은 다시 문제와 직면했다. 김지우의 갑작스러운 외국행은 가족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서로를 이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에도 누군가에게 가족은 여전히 짐이자 벗어나고 싶은 무게일 수도 있었다. 윤태형과 ‘타인’이 된 김은주는 제3자의 입장에서 시어머니에게 가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여전히 아들보다는 명예가 중요했던 시어머니에게 김은주는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는 안전 막이 되기 위해 죄인처럼 사죄하고 자책했던 윤태형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은주는 그가 남들의 시선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랐다.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 봐 수술을 비밀로 했던 김상식, 이진숙 부부의 모습도 안타까웠다. 김상식의 위기, 김지우의 예상치 못한 선택은 이들 가족의 마지막 행보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1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4.5% 최고 5.6%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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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SK 와이번스 타선이 102경기 만에 폭발했다.

SK는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7차전에서 12-7로 이겼다. SK는 지난해 8월 1일 KIA전(10-1 승리) 이후 101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내지 못하다 102경기 만에 불명예 기록에서 벗어났다. 9위 SK는 19승(41패)째를 챙겼고, 2위 두산은 25패(34승)째를 떠안아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두산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베테랑들의 화력이 돋보였다. 4번타자 채태인이 4타수 1안타 2타점, 6번 타자로 나선 윤석민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테이블세터로 나선 최지훈과 최준우는 5안타를 몰아치며 3타점, 5득점을 합작했다.

선발투수 이건욱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갈아치우며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종전 기록은 6이닝 2차례였다. 이건욱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실점 호투를 펼쳤다. 8회부터는 정영일(1이닝 1실점)-이원준(⅔이닝 3실점)-박민호(⅓이닝 무실점)가 이어 던졌다.

0-1로 끌려가던 4회초 타선이 터지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최지훈이 볼넷을 얻고, 다음 최준우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최준우가 우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1-1 동점이 됐고,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윤석민이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려 2-1로 뒤집었다.

5회말 이건욱이 정수빈에게 우월 투런포를 허용해 2-3으로 뒤집히자 타선이 곧바로 반격했다. 6회초 선두타자 최준우가 좌익수 왼쪽 안타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최정이 3루수 땅볼 타구를 쳤다. 3루수 병살타로 연결될 코스였는데, 3루수 최주환의 2루 송구 실책이 나와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한동민과 윤석민, 정진기의 3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단숨에 5-3으로 뒤집었다.

7회초에는 대거 6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최지훈의 기습 번트 안타 성공이 주효했다. 최준우의 안타와 최정의 사구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채태인이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날려 7-3으로 달아났다. 이후 윤석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대타 김강민의 좌익수 앞 적시타, 최지훈의 우익수 오른쪽 2타점 적시타를 묶어 11-3까지 거리를 벌렸다.

8회초에는 최정이 좌월 홈런으로 12-3으로 거리를 벌렸다. 시즌 12호포. 두산은 은 8회말 오재일, 9회말 허경민과 정수빈, 안권수의 적시타로 넉 점을 만회하는 뒷심을 발휘했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는 5⅓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4자책점)에 그치며 시즌 5패(3승)째를 떠안았다. 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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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캡처 © 뉴스1
‘아이콘택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맨 지상렬이 배우 조수희와 소개팅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노사연의 주선으로 배우 조수희와 소개팅을 하게 된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최근 고령의 상렬이 어머님을 뵈러 갔는데 ‘상렬이 장가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시더라”며 눈맞춤방에서 지상렬의 소개팅을 주선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상렬이 눈맞춤방에서 만난 소개팅 상대는 배우 조수희였다. 처음에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서로를 보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유머러스한 지상렬은 “올해 키가 몇이 되시느냐”고 묻거나 “눈빛을 한 번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면서 안경을 벗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 아니라 지상렬은 승마와 볼링, 배드민턴, 등상, 합기도, 킥복싱 등을 즐긴다는 조수희의 주먹을 보겠다면서 손을 만지는 스킨십을 시도하며 관계 진전에 청신호를 보여줬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에도 한 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반려견을 집 밖에서 키우는지, 안에서 키우는지의 문제로 의견대립이 일어난 것. 조수희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지만 집안에서 키우는 것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고, 지상렬은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예비 아내가 강아지 키우는 거 반대한다고 하면 결혼 안 한다고 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때 보다못한 노사연이 들어와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노력했고, 지상렬은 “김포 쪽에 마당이 있는 집을 알아보겠다”고 말하며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사람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가림막으로 다시 둘 사이를 가린 후 ‘밥 한 번 먹자’는 마음이 들면 눈맞춤방에 남고 그런 마음이 들지 않으면 떠나야 했다. 가려졌던 가림막이 올라간 후 지상렬은 남았지만, 조수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지상렬은 씁쓸한 듯 물을 마셨지만, 이내 방 안에 숨어있던 조수희가 등장해 반전을 만들었다. 조수희는 활짝 웃으며 “밥 먹으러 나가자”고 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리를 떴다.

'아이콘택트' 캡처 © 뉴스1
‘아이콘택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맨 지상렬이 배우 조수희와 소개팅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노사연의 주선으로 배우 조수희와 소개팅을 하게 된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최근 고령의 상렬이 어머님을 뵈러 갔는데 ‘상렬이 장가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시더라”며 눈맞춤방에서 지상렬의 소개팅을 주선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상렬이 눈맞춤방에서 만난 소개팅 상대는 배우 조수희였다. 처음에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서로를 보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유머러스한 지상렬은 “올해 키가 몇이 되시느냐”고 묻거나 “눈빛을 한 번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면서 안경을 벗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 아니라 지상렬은 승마와 볼링, 배드민턴, 등상, 합기도, 킥복싱 등을 즐긴다는 조수희의 주먹을 보겠다면서 손을 만지는 스킨십을 시도하며 관계 진전에 청신호를 보여줬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에도 한 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반려견을 집 밖에서 키우는지, 안에서 키우는지의 문제로 의견대립이 일어난 것. 조수희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지만 집안에서 키우는 것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고, 지상렬은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예비 아내가 강아지 키우는 거 반대한다고 하면 결혼 안 한다고 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내비쳤다.파워볼

이때 보다못한 노사연이 들어와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노력했고, 지상렬은 “김포 쪽에 마당이 있는 집을 알아보겠다”고 말하며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사람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가림막으로 다시 둘 사이를 가린 후 ‘밥 한 번 먹자’는 마음이 들면 눈맞춤방에 남고 그런 마음이 들지 않으면 떠나야 했다. 가려졌던 가림막이 올라간 후 지상렬은 남았지만, 조수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지상렬은 씁쓸한 듯 물을 마셨지만, 이내 방 안에 숨어있던 조수희가 등장해 반전을 만들었다. 조수희는 활짝 웃으며 “밥 먹으러 나가자”고 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리를 떴다.

“베이징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
대한빙상경기연맹 “대표팀 파견 여부는 개최 여부 최종 확정된 뒤 결정할 것”

2019-2020시즌 ISU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모습 [EPA=연합뉴스]
2019-2020시즌 ISU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중국이 개최하는 2020-2021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국제대회가 예정대로 열린다.

ISU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빙상경기연맹은 11월 6~8일까지 충칭에서 열리는 ISU 피겨 그랑프리 대회와 12월 10~13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를 계획대로 개최한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당초 중국 올림픽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022년 베이징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겸하는 대회는 그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은 베이징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겸하고 있으며, 11월 충칭대회는 해당 대회 출전 포인트가 걸려있다.

ISU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도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새 시즌 국제 빙상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8월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새 시즌 첫 국제 피겨 메이저대회,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는 이미 취소됐다.

9월 슬로바키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는 개최지를 라트비아 리가로 바꿔 10월 중순에 열기로 했다.

ISU는 8월 3일 온라인 이사회를 열어 2020-2021시즌 국제대회 운영과 관련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파워볼사이트

한편, 한국 선수들의 국제 대회 참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 전화 통화에서 “국제대회 개최 여부는 대회가 열리기 전 8~10주 전에 최종 결정된다”며 “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대회 파견 여부는 해당 대회 개최 여부가 최종 확정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대표 선발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고 있다. 파견 결정이 내려진 뒤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일본 빙상경기연맹은 10월까지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와 챌린저 시리즈에 선수를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7월 방문객들이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관람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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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서울에서 뉴타운 아파트를 분양 받으면 입주 시점에 4억2000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올해 상반기 입주한 뉴타운 내 아파트 9개 단지 71건의 분양·입주권 거래 분석결과 평균 입주권 실거래가는 9억8619만원이었다.

이는 평균 분양가(5억6953원) 대비 4억1666만원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거여·마천뉴타운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전용면적 59㎡의 경우 지난달 10억3421만원(9층)에 입주권이 거래됐다. 앞서 2017년 12월 분양가(6억2000만원)에 비해 약 4억원 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된 셈이다. 전용면적 84㎡ 입주권도 지난 5월 12억4000만원(8층)에 거래돼 분양가(8억1700만원)보다 4억2000만원이 올랐다.

수색·증산뉴타운의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입주권 가격도 고공행진 중이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지난 2월 12억230만원(5층)에 거래됐다. 이후 5월에는 11억230만원(8층)에 거래돼 분양가(5억8000만원)만큼 웃돈이 붙었다.

상계뉴타운 첫번째 아파트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지난 5월 9억3000만원(24층)에 거래돼 분양가(5억6700만원)대비 3억6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64%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뉴타운 사업은 일반 재개발 지역보다 규모가 크고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진다”며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하고 도로와 공원, 편의시설 같은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서울지역 뉴타운의 경우 대형 건설사의 참여로 인해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입주 후에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BBC스포츠[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시아 선수 최초로 단일시즌 10-10 위업을 쌓아올린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BBC 선정 ‘이주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파워볼게임

손흥민은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골 1도움의 더할 나위없는 활약을 펼쳤다.

BBC 축구전문 애널리스트 가레스 크룩은 14일 EPL 35라운드 ‘이주의 팀’에 스털링, 마르시알, 안토니오 등과 함께 손흥민을 뽑아올렸다. 아스널전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지만 BBC는 3-4-3 포메이션에서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출처=BBC스포츠크룩은 이날 손흥민의 1골 1도움 활약에 대해 “최근 토트넘의 폼이 떨어진 상황에서 더비 라이벌전에서의 승리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라면서 “손흥민이 예전 손흥민(former self)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가 또한번 강력한 카운터 어택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8위에 머문 토트넘에서 고군분투중인 손흥민의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손흥민의 골은 아름다웠지만,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에 돌아온 것은 아닐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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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8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올해 초 방영된 SBS 흥행작 ‘스토브리그’의 히로인 박은빈과 ‘낭만닥터 김사부2’ 김민재의 캐스팅 조합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2개월 만에 재가동하는 SBS 월화드라마 첫 번째 작품으로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열정 가득한 출격을 알린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4월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박은빈, 김민재를 필두로 김성철, 박지현, 이유진, 배다빈 등 안방극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청춘 배우들과 SBS 기대주 조영민 감독과 류보리 작가 등 제작진이 총출동해 첫 호흡을 맞췄다.

먼저 박은빈은 전작보다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력으로 스물아홉 채송아 캐릭터에 녹아 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채송아는 동기들보다 7살이나 많은 4학년 음대생. 박은빈은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으로 남들보다 늦게 음대에 입학했지만, 졸업을 앞두고 진로 문제, 사랑으로 혼란을 겪는 채송아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어 김민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을 맡았다. 김민재는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말투의 박준영과 어딘지 모를 혼란과 아픔을 품은 박준영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

박은빈, 김민재를 포함해 스물아홉 청춘 6인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그려갈 배우들의 젊은 시너지는 열기를 더했다. 김민재와 오랜 친구 사이인 첼리스트 김성철(한현호 역),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현(이정경 역), 박은빈과 대학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친구로 만난 이유진(윤동윤 역), 배다빈(강민성 역)이 바로 그들. 이들은 꿈과 현실, 사랑과 우정으로 흔들리는 스물아홉 청춘들의 여름날을 그려가며 자신만의 매력을 펼쳐냈다.

이 외에도 박은빈과 김민재가 인연을 맺게 되는 경후문화재단의 이사장 예수정(나문숙 역), 공연기획 팀 서정연(차영인 역), 최대훈(박성재 역), 김민재의 피아노 스승 주석태(유태진 역) 등 명품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힘을 보탰다.

제작진은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우리 드라마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음악과 함께 흘러가는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극적인 서사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신선한 대본, 감성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습관 따라 노쇠 발생 위험 차이
치아 하나 보존할 때마다 5%↓
약 여섯 개 이상 먹으면 5.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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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 막는 7가지 습관 ‘건강하게 나이 들기’는 고령사회의 최대 화두다. 나이가 들수록 노화하는 건 자연의 이치이지만 누구나 다 노쇠(허약)해지는 건 아니다. 근력이 떨어지고 보행 속도가 느려지며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은 활기찬 노년기를 보내기 힘들다. 노쇠한 노인은 낙상·골절·거동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이로 인해 건강한 노인에 비해 요양병원에 입원할 확률과 사망률이 모두 높다. 최근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팀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14년간(2005년 1월~2018년 12월) 출판된 논문 5853편을 체계적 문헌 고찰 방식으로 연구한 결과를 기초로 노쇠 예방 수칙을 발표했다. 노쇠와 멀어지는 가장 확실한 전략이자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젊을 때부터 예방법을 준수해 ‘건강 백세시대’를 준비하자.


1 다채로운 식단으로 양껏 식사하기

나이가 들면 음식 선호도가 명확해져 식습관이 고정되는 데다 식사 준비가 수월하지 않아 밥과 김치 또는 간편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이런 편식은 노쇠 발생 위험을 부추긴다. 전문가들은 두 가지 전략을 강조한다. 첫째, 생선·과일·채소류, 저지방 유제품, 살코기 고루 먹기다. 이런 음식에는 노쇠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되는 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B6·B9·D)이 들어 있다. 둘째, 충분하게 먹기다. 저체중(체질량 지수 18.5㎏/㎡ 미만)이면 노쇠 발생 위험이 1.7배 증가하므로 노년기엔 무조건적인 소식은 위험할 수 있다. 다만 고도 비만(체질량 지수 30㎏/㎡ 이상)인 사람은 노쇠 발생 위험이 1.4~4배 늘어나므로 체중을 조절하는 게 좋다.


2 위생 관리로 튼튼한 치아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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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구강 조직이 약해지고 위생에 소홀해 치아를 상실하기 쉽다. 노쇠 발생 위험은 씹는 힘이 약하면 2.8배, 잇몸병이 중하면 2.1배 증가한다. 반대로 노년기에 치아를 하나 보존할 때마다 노쇠 발생 위험은 5%씩 감소한다. 따라서 하루 세 번 칫솔질하고 6개월마다 치과 검진을 받고 치석을 제거해 구강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틀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더 주의하자. 식사 후 틀니와 입속을 물로 헹구고 취침 전에 부드러운(전용) 칫솔을 이용해 틀니를 닦는다. 자기 전 틀니를 빼놓으면 잇몸이 회복되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때 틀니를 의치 세정제나 물을 채운 용기에 담가 두면 틀니의 변형을 막을 수 있다.파워볼게임


3 노년에 시작해도 효과 있는 금연하기

흡연은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 유해 요소다. 각종 암은 물론 심혈관·뇌혈관 질환, 폐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흡연은 노쇠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흡연자의 노쇠 발생 위험은 비흡연자의 1.5~2.9배다. 흡연은 노쇠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므로 건강한 삶을 위해 담배를 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노년기에 금연을 시작해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므로 늦었다고 자포자기할 필요 없다. 효과적으로 금연하려면 주변인에게 금연을 선언하고 금단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물을 자주 마신다. 흡연 욕구를 부르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고 금연을 잘 지키면 여행·선물 등으로 자신에게 보상한다.


4 만성질환 관리하고 복용 약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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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중 고혈압·당뇨병·뇌졸중·만성 폐쇄성 폐 질환·골다공증·대사증후군·관절염은 노쇠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화 현상으로 간과하기 쉬운 시력·청력 저하도 노쇠를 부르는 건강 문제로 꼽힌다. 노쇠 발생 위험이 시력 손상인 경우 2.1배, 청력 손상인 경우 1.4배 높아진다. 따라서 만성질환이 있거나 시청각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정기적으로 전문가와 만나 질환 정도를 평가받고 적절한 관리에 나서야 한다. 복용 약 관리도 필수다.

6개 이상 약을 먹는 사람에게서 노쇠 발생 위험이 5.6배나 증가했다. 노년기에는 다양한 질환으로 여러 가지 약을 복용 중인 사례가 많다. 복용 약물 평가를 정기적으로 받아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약은 중단하는 게 좋다.


5 친구·이웃과 자주 어울려 지내기

왕성한 사회활동 여부는 건강관리, 영양 상태, 신체 활력 수준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지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사회활동과 사회적 역할이 줄고 사회적 관계가 약해진 사람은 노쇠 발생 위험이 3.9배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노년기에 가까워질수록 어울려 지내는 게 좋다는 의미다. 가능한 한 자주 외출하고 친구·이웃과 왕래한다. 매일 주변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이것이 어렵다면 전화로라도 대화를 시도한다. 전문가들은 배우자의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한다. 부부간에 함께 건강을 관리하면 생활습관과 환경을 공유하고 있어 건강 상태를 동반 상승시킬 수 있다. 서로 공감·격려하면서 지지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 노쇠 예방에 큰 힘이 된다.


6 다양한 근력·유산소·균형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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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심장 기능이 강해지고 근육이 단련되며 관절이 유연해져 활기찬 생활을 하는 데 도움된다. 노쇠 예방에 효과를 보려면 근력·유산소·균형 운동을 두루 해야 한다. 나이가 들었어도 꾸준하게 근력 운동을 하면 시간이 좀 더 걸릴 뿐 젊은 사람과 비슷한 수준까지 근력을 단련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성실히 하고 좌식 생활을 줄이면 기능 저하를 막고 평균 수명을 늘릴 수 있다. 균형 운동은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보행 능력을 향상한다. 이땐 특정 부위나 운동법에 얽매이지 말고 신체 전반을 고루 쓰고 다양한 운동법을 활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상 방지다. 노쇠는 흔히 ‘금이 많이 간 그릇’에 비유된다. 가벼운 충격에도 깨지기 쉬운 상태로 자칫 운동하다가 다치면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을 최우선시한다.


7 긍정적인 생각으로 외로움 다스리기

외로움·고립감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감정이다. 외롭거나 고립감을 심하게 느끼면 우울감을 자주 호소하고 스트레스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몸이 된다. 우울 증상이 심각하면 노쇠 발생 위험이 2.2배까지 상승한다. 매사에 흥미가 없고 무관심하거나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면 노쇠 발생 위험이 각각 2.9배, 1.9배 높아진다. 반대로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면 노쇠 발생 위험을 8% 줄일 수 있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취미를 익히는 등 생산적인 활동으로 심신을 풍요롭게 채우는 게 중요하다. 우울 증상이나 외로움 같은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현명하다.

도움말=이윤환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조홍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추미애 장관 고발하는 법세련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법세련 이종배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7.13 chc@yna.co.kr
추미애 장관 고발하는 법세련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법세련 이종배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7.13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법무부가 공개하지 않은 장관 입장 가안문이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13일 검찰에 고발했다.

법세련은 추 장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의 공동정범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추 장관 보좌관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몇 명에게 법무부 입장문 초안을 보낸 것은 공개돼선 안 될 직무상 비밀을 누설한 것이고, 추 장관도 이에 가담한 것”이라며 고발 배경을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이어 추 장관이 법무부 간부들의 대면보고를 거의 받지 않고 있으며, 과거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인 이규진 정책보좌관을 통해 보고가 이뤄진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를 위반하고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법무부 간부들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방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관련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법세련은 고발에 이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의 수사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다.

앞서 법세련은 입장문 가안 유출 논란을 두고 최 대표를 비롯해 SNS에 가안을 먼저 올린 것으로 알려진 최민희 전 의원, 이를 유출한 의혹을 받는 추 장관의 보좌관 등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10일 고발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강지은의 수상한 행적이 포착됐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8화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고대환(이얼)이 지난밤에 발작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문강태는 동료 차용으로부터 전날 고대환이 발작을 일으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어 고대환은 자신을 돌봐주기 위해 병실을 찾아온 문강태에게 “그 여자가… 노래를 불렀다. ‘클레멘타인’. 분명히 죽었는데 그 여자가 여기에 있다”라는 이야기를 중얼거렸고, 문강태가 “그 여자가 누구냐”라고 묻자 “죽었는데. 있다”라는 엉뚱한 답변을 했다. 


반면, 오원장은 지난밤 CCTV 속에서 병원 복도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옥란의 모습을 보게 됐고, 옥란을 불러 “그냥 뭐 좀 하나 물어볼게 있다. 혹시 어제 자정쯤에 복도에서 고대환 환자 보지 못했느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옥란은 “그 시간에 화장실을 가긴했는데 못봤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오원장은 “그럼 혹시 노래 부르지 않았느냐”라고 되물었고, 옥란은 “나 귀신 아니다. 유선혜. 그 무당이었던 여자가 헛소리 하지 않느냐. 밤에 복도 끝에서 여자가 노래 한다고. 그런데 나 귀신 아니다”라고 대답하며 오원장을 돌아봤다. 그러나 오원장이 재차 확인 했을때. 옥란은 분명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원장실에서 나온 옥란은 문강태와 함께 복도를 걸어가다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이 모습을 본 문강태는 “왜 웃느냐”라고 물었고, 옥란은 “그냥. 여기 있는 몇달동안 다들 날 없는 사람 취급하더니. 이제 좀 봐준다. 재미 있다”라며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복도를 걸어갔다.파워볼게임

이후 오원장은 문강태를 불러 “왜 거짓말을 했을까”라고 질문했고, 문강태가 “근데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느냐”라고 묻자 “아니, 고대환 환자의 유일한 보호자가 고문영 작가고. 고문영 작가의 유일한 보호자 노릇을 자네가 하고 있으니까 영 상관없지가 않다”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문강태는 “영 상관없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오원장은 “뭔가 구린내가 나, 병원 곳곳에서 당분간 우리끼리 비밀로 하고 박옥란 환자를 좀 유심히 살펴봤으면 한다. 이 병원 실세하고 한편을 먹는 거다.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문강태는 고문영의 동화수업을 다시 재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오원장은 고문영이 동화수업을 하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아오자 옥란을 알고 있는지 물었고, 고문영은 단순히 자신의 동화 수업을 받고 있는 환자라고 대답했다.

연패를 저지하는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는 지언학. 한국프로축구연맹
연패를 저지하는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는 지언학. 한국프로축구연맹

“연패를 끊자는 마음이 가장 컸다.”

지언학의 말은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 모두의 마음을 대변하는 한 마디였다. 인천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11라운드 상주 상무와 홈 경기에서 지언학의 극적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해도 3무8패(승점3), 여전히 순위는 12개 팀 중 최하위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지언학의 동점골에 인천 선수들과 벤치는 모두 하늘이 떠나가라 환호성을 내지르며 서로를 끌어안았다. 불명예스러운 연패 기록을 일단 끊어낼 수 있는 값진 무승부였기 때문이다.

개막 후 2경기 연속 0-0 무승부로 시즌을 시작한 인천은 3라운드부터 패배를 거듭했다. 공수 양면에서 모두 약점을 노출하며 정신없이 무너진 인천은 9라운드 FC서울과 경인더비에서 0-1로 패한 뒤 임완섭 감독이 사퇴했고, 췌장암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던 유상철 명예 감독이 팀의 위기를 보다 못해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하루 만에 무산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임중용 수석코치가 대행으로 나섰지만 10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도 반전은 없었고, 11라운드 역시 3위 상주를 상대로 희망을 갖기는 어려워 보였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송시우 경고 누적 퇴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의 송시우 경고 누적 퇴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상주전은 예상대로, 혹은 예상보다 더 나빴다. 4연승을 질주하던 상주는 인천을 끈질기게 괴롭혔고, 후반 2분 오세훈의 선제골로 0-1을 만들며 앞서갔다. 실점을 허용한 인천은 만회골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후반 4분 이제호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한 데 이어 후반 16분 송시우마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9대11, 두 명이나 차이 나는 상황에서 인천이 한 골을 만회하고 연패를 끊어낼 것이라 기대한 이들은 거의 없었다.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은 인천 선수들의 낯빛 역시 어두웠다. 승강제 실시 이후 K리그1 통산 최다 9연패 기록 경신이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될 것을 예감한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9연패가 눈앞으로 다가온 바로 그 순간, 김도혁이 왼쪽 측면에서 밀어준 패스가 지언학에게 정확하게 연결됐다. 골키퍼 정면에서 공을 잡은 지언학은 망설임 없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은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인천의 9연패를 저지하는 동점골이 됐다. 벼랑 끝에서 추락 위기에 몰렸던 인천이 간신히 뒤로 한 발 물러나, 한숨 돌릴 수 있게 된 순간이었다. 지언학은 “질 수도 있는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일단 연패를 끊고 그 뒤에 승리를 생각하자고 동료들과 이야기했다. 이제 연패를 끊었으니 다음 라운드부터는 잘 준비해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연패 탈출의 기쁨을 강조했다.

인천이 ‘잔류왕’이라 불리는 이유를 보여준 경기였다. 늘 강등권에서 힘겹게 잔류 전쟁을 치러온 인천은 벼랑 끝에 몰리면 무서운 힘을 낸다. 막판 연승 행진으로 힘겹게 잔류에 성공, 승강제 실시 이후 한 번도 K리그2로 내려가지 않은 팀 중 하나로 굳건히 버티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은 경기 수도 줄어든 데다 초반부터 연패의 늪에 빠져, ‘이번에는 정말 힘들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상주전에서 인천은, 매 시즌 막판 잔류를 위해 이를 악물고 뛰던 그 모습 그대로 연패를 끊어냈다. 수적 열세도 아랑곳 없이 패배를 끊어낸 저력, 벼랑 끝에 몰려야만 발휘되는 인천의 생존 본능이다. 이제 남은 인천의 과제는 이 생존 본능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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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살림남2’ 김승현 가족이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11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3년 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승현은 가족들과 함께 지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가족 사진 앨범을 보면서 추억을 나눴다.

미혼부 고백 이후 긴 공백기를 보내며 옥탑방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김승현의 가슴 아픈 첫 방송부터 마침내 결혼식장에 들어선 벅찬 순간까지 한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가족들은 주마등처럼 펼쳐지는 다사다난한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연신 웃음과 눈물을 터뜨렸다.

특히 승현이 어색했던 딸 수빈이와 함께 간 첫 놀이동산 데이트를 시작으로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과정은 마치 한 편의 가족 성장 드라마를 보는 듯한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딸 수빈이가 짐을 싸서 승현과 함께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두 사람이 간 곳은 어디일지, 이들 부녀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어머니의 폭풍 눈물을 자아낸 ‘아침마당’ 비하인드 스토리와 떠나보내기 아쉬운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15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기장에서의 여행 첫째 날 잠을 잤던 칠암항의 모습. 오른쪽은 둘째 날 갔던 일광해수욕장.

코로나 공포만큼 휴가에 대한 갈증도 컸다. 여름은 점점 다가오는데, 감염 확산세는 더해갔다. 주변에 휴가 계획을 물어봐도 대답은 “글쎄” 또는 “아마 제주도?” 정도. 요즘 트렌드라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여행은 대체 어떤 걸 말하는지 감도 안 잡혔다.

검색해보니 언택트 여행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 차박과 비슷하지만 잠은 텐트에서 자는 ‘오토캠핑’,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는 ‘룸콕’. 이렇게 하면 정말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휴가도 갈 수 있는 걸까. 이 셋 중 해본 적 없던 차박을 시도하기로 했다.

‘완벽한 비대면’을 추구하는 극한의 언택트 여행을 콘셉트로, 15년 지기와 함께 1~2일 부산 기장을 찾았다.

여행 일정표. 그래픽=전진이 기자

운전만 6시간…쉴 새 없이 떠들었다

벌써 3시간째 친구의 입은 쉴 줄을 몰랐다. 오전 9시 서울 중랑구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수다는 시작됐다. 각자 생활에 바빠 공유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았다. 평일이라서 고속도로는 뻥 뚫려 있었고, 날씨도 맑았다. 친구의 목소리를 라디오 삼아 운전에 집중했다. 부지런히 달려야 저녁 전에는 도착할 터였다.

떠나기 전 세운 목표는 ‘대면접촉 제로(0)’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휴가를 꿈꿨다. 검색 결과 기장이 적합한 듯 보였다. 꽤 많은 음식점이 드라이브스루(DT) 판매를 도입했고, 차박 명소인 ‘칠암항’도 있었다. 칠암항은 바다와 가깝고 한적한 데다, 인근에 공중화장실도 있어 부산의 여러 차박 추천지 중 하나로 꼽힌다. 기장 철마면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들기도 했다. 또, ‘일광’ ‘임랑’ 등 유명 해수욕장까지 있으니 휴가지 분위기가 날 것 같았다.

부산까지 운전할 엄두가 안 났지만 그것도 여행 중 일부로 생각하기로 했다. 달리다 좋은 풍경이 나오면 속도를 늦췄다. 오랜만에 휴게소에서 식사도 했다. 대신 사전 주문 앱인 ‘오더헬프’를 사용했다. 휴게소 진입 전, 미리 앱으로 결제한 뒤 매장에서 음식을 받는 방식이다. 제휴 휴게소가 많지 않고 푸드코트 메뉴만 이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데다 대기할 필요도 없었다. 기장까지 약 6시간의 여정 동안 접촉한 사람은 0명. 시작이 좋았다.

1일 오후 부산으로 가던 중 이용한 휴게소 간편 주문 앱 '오더헬프'.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1일 오후에 들어선 경주휴게소(부산방향) 푸드코트에는 10명 남짓한 사람이 있었다. 의자는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마주보지 않고, 한줄로 배치됐다. 이용객 모두 한칸씩 띄워 앉으며 접촉을 최소화했다.

고단했던 저녁식사…밥 좀 먹자!

밥 한 끼 먹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어느덧 오후 6시30분을 넘긴 시각, 어두워지기 전에 이 ‘움직이는 숙소’와 ‘간이 부엌’을 뚝딱 만들어야 했다. 앞서 오후 3시쯤 첫 일정이었던 치유의 숲을 거닐 때만 해도 여유로웠다. 풀벌레, 산새 등 숲 소리가 듣기 좋았고 자연의 내음에 마음이 평화로웠다. 30여분 산책하는 동안 지나친 사람도 5~6명뿐이었다. 그런데 불과 3시간 만에 인적이 드문 칠암항의 방파제 앞에서 나와 친구 모두 울상을 짓고 있었다. 이 고난의 발단은 전날 밤이었다.

1일 오후 부산 도착 직후 방문한 기장 '치유의 숲'에서 이번 여행에 동행한 친구가 산책하고 있다. 나와 친구는 나무마다 걸려있는 '이름표'를 읽으며 풀벌레, 새소리, 숲 냄새 등에 대한 대화를 했다.
치유의 숲을 걷던 중 만난 계곡. 작은 돌멩이를 타고 졸졸 흐르는 소리, 큰 바위를 넘어 힘차게 떨어지는 소리가 섞여 산책하는 내내 음악처럼 들렸다.

여행 하루 전, 차박 경험이 많은 이모를 찾았다. 차에서 자는 건 난생처음이었던 터라 용품을 빌리고 유용한 정보도 얻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득템’한 차박 추천용품은 다음과 같다.

①(에어)매트: 차에서 잘 땐 좌석을 완전히 접고 그 위에 매트를 깔아야 한다. 두툼한 이불이나 일반 매트를 써도 괜찮지만, 에어매트가 있다면 차원이 다른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②트렁크 텐트: 말 그대로 트렁크에 씌우는 텐트. 트렁크 문을 열고 이 텐트를 씌운 뒤, 틈이 생기지 않도록 고정 끈을 바퀴에 걸어주면 된다. 설치 방법에 따라 방충망, 보온 기능이 되고 완전히 닫아 사적인 공간도 만들 수 있다.

③접이식 의자·테이블: 야외에서 식사할 생각이라면 필수다. 특히 의자는 아무 데서나 펼 수 있어 휴식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④기타: 보조배터리는 대용량으로, 220V 소켓이 탑재된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꼭 챙겨야 하지만, 휴대용 식기세트나 불판은 필요 시 마련하면 된다. 직접 요리할 경우 아이스박스도 잊지 말자. 늦은 밤까지 깨어있을 생각이라면 차량 실내에 걸어둘 수 있는 전구도 준비할 것. 더위에 약한 편이라면 휴대용 선풍기를, 음악을 사랑한다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챙기자. 물티슈도 넉넉히 준비해야 한다. 설거지가 곤란한 장소라면 물티슈로 닦은 뒤 집으로 가져와 마무리하면 된다. 벌레 퇴치 스프레이, 드라이샴푸(물 없이 쓰는 샴푸), 휴대용 테이블 등은 선택사항이다.
사진에 적힌 숫자에서 1번은 에어매트 대신 깐 유아용 바닥 매트. 그 위에 두툼한 이불을 깔아 푹신함을 더했다. 2번은 트렁크 텐트. 여러겹이 지퍼로 연결돼 있는데, 방충망만 남길 수도 있고 보온기능이 있는 면을 덧댈 수도 있다. 3번은 접이식 의자와 테이블. 4번은 기타 중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아이스박스다. 아이스박스 옆에 놓인 게 휴대용 테이블.

이 모든 용품을 차에 실을 때까지만 해도 자신 있었다. 차종별 좌석 폴딩(접기)법은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지만, 가서 헤매지 않도록 이모부와 미리 연습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번 차박여행에 쓰일 르노삼성 QM3는 앞좌석이 완전히 접히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소형SUV라서 공간도 좁았다. 이모의 에어매트는 크기가 안 맞아 유아용 바닥 매트를 겹쳐 깔기로 하고, 이리저리 누워 최적의 자세도 찾았다. 이 정도면 숙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비릿한 냄새가 풍기는 항구의 구석에 차를 대고 보니 하늘이 흐릿했다. 바람과 파도가 거셌고, 쌀쌀하기까지 했다. 차 앞으로 바다를 막아선 방파제가, 뒤로 소박한 항구마을이 있었다. 그 가운데 길 위에는 우리와 낚시꾼 2명뿐이었다. 서둘러 좌석을 접고, 이불을 깔고, 트렁크 텐트를 설치하고, 의자와 테이블을 폈다. 장거리 운전 때문인지 금세 피곤해졌다.

차량 내부를 정리하던 중 촬영한 사진.
정리가 완료된 모습.
휴대용 의자와 테이블, 각종 저녁재료까지 꺼내놓은 모습.
저녁 준비를 시작하기 전 촬영한 사진. 주변에 드문드문 다른 차량이 세워져 있기는 했지만, 사람은 낚시꾼 2명을 빼면 전혀 없었다.

저녁 메뉴는 목살 바비큐와 김치볶음밥이었다. 대면접촉 제로라는 목표에 충실하게 식재료는 배송앱으로 준비해왔다. 이후 찾아온 휴식시간. 주변이 어두웠다. 마을 어귀에 있던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허름한 식당 한곳에서만 불빛이 새어 나왔다. 낚시꾼은 사라졌고, 길고양이 한 마리가 주위를 맴돌았다. 벌레를 쫓다가, 하늘 사진을 찍다가, 이모의 조언대로 물티슈로 불판을 닦고, 공중화장실에서 세수와 양치를 마쳤다. 쓰레기는 빈 상자에 모두 담은 뒤 집으로 돌아가 분리수거 하기로 했다. 차박 초보였던 터라 즐길만한 여유는 없었던 듯하다. 오후 8시40분에 불과했지만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차에 누웠다.

저녁 메뉴였던 목살 바비큐와 소시지.
어두워진 칠암항의 모습.
어두워진 뒤 전구를 켠 차량 내부의 모습은 이렇다. 잠들기 전까지 이렇게 전구를 켜둔 채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등 여유시간을 즐기면 된다.

그 뒤로 1시간쯤 잠들지 못했다. 무서웠다. 주변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던 터라 온갖 생각이 들었다. 누가 차 안을 들여다보면 어쩌지, 문이 열리면 어떡하지…. 친구와 이런저런 걱정을 주고받다가 돌연 웃음이 터졌다. 종일 고생한 데다, 좁은 곳에서 몸을 부대끼며 그런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 어이없다 못해 웃기게 느껴졌다. 배가 아플 만큼 웃다가 잠들었던 것 같다. 늘 붙어 다녔던 15년 전처럼.

아침 파도에 모든 게 용서됐다

차에서는 늦잠을 잘 수가 없다. 해가 뜨고 나면 앞뒤 창문으로 빛이 쏟아져서다. 오전 6시30분쯤 원치 않게 눈이 떠졌다. 몸이 찌뿌둥했고, 머리가 아팠다. 트렁크를 열었다. 가장 먼저 파도소리가 들렸다. 언제 왔는지 모를 트럭 운전사가 분주히 짐을 싣고 내리는 소리도 들렸다. 그것 빼고는 사방이 조용했다. 파도가 방파제에 부서지는 모습을 한참 바라보다가 어제의 고단함이 눈녹듯 사라졌다. 그럴 수밖에 없는 풍경이었다.

여행 둘째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트렁크를 열고 촬영한 풍경. 어슴푸레한 하늘과 방파제에 부딪히는 파도, 고요한 주변의 상황이 인상적이었다.

1시간쯤 지나 10여분 거리의 일광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시내를 달리다 좁은 일방통행로로 들어서니 갑자기 해변이 펼쳐졌다. 잔잔한 바다와 모래사장, 음식점이 길게 늘어선 해수욕장의 모습은 바람이 거칠던 칠암항과 다른 분위기였다. 전날 막 개장해서인지 한적했지만, 캠핑 중인 텐트 2개가 보였다. 튜브나 파라솔 대여시설도 있었다. 공용샤워장도 열려 있어 차박 입문자에게 적합한 장소 같았다.

일광해수욕장은 서둘러 온다면 모래사장의 바로 앞에 차를 댈 수 있어 좋다. 짐을 꺼내기도 편하고, 잠시 차 안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나는 모래사장에서 의자에 앉아, 친구는 차 안에 누워 개인 시간을 보냈다.
일광해수욕장의 모습. 이곳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주전자를 꺼내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었다.

따뜻한 날씨가 반가웠다. 의자부터 펴고, 눕다시피 앉아 햇살을 온몸으로 받았다. 발가락 사이로 모래의 까슬한 감촉이 느껴졌다. 발장난을 치다가, 또다시 수다를 떨다가, 라면으로 허기를 달랬다. 이어진 개인 시간. 친구는 차에서 낮잠을 자고, 나는 읽고 싶던 책을 꺼냈다. 태양이 검은색 바지 위로 쏟아져 다리가 뜨거웠지만, 그래도 한참 동안 모래사장에 있었던 것 같다. 캠핑객 2팀뿐인 해변을 마음껏 누리는 기분이 좋았다. 그때만큼은 하늘과 바다가 전부 내 것이 된 것 같았다.

점심은 지역 맛집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어느 멋진 날’에서 DT 방식으로 전복밥 등을 구입해 해결했다. 기장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음식점·카페 등을 상대로 DT 판매를 독려했고, 그중 몇 곳은 아직도 그 방식을 유지하고 있었다. 전화로 주문한 뒤 음식점 주차장에서 대기하면, 종업원이 나와 카드 또는 현금을 받아간다. 매장 이용도 가능하다. 우리는 대면접촉을 피해야 했던 만큼 일광해수욕장으로 돌아와 바다를 보며 먹었다. 이후 오후 1시쯤 서울로 출발했다.파워볼

'어느 멋진 날' 주차장에서 음식을 받는 모습. 음식을 들고 나온 직원은 카드를 받아가 매장 안에서 결제한 뒤, 다시 카드를 가져다줬다.
'어느 멋진 날'에서 주문한 전복밥. 이때는 접이식 테이블 대신, 침대 등에 올려둘 때 사용하는 휴대용 테이블을 꺼냈다. 이렇게 작고 가벼운 테이블이 있으면 간단히 아침이나 간식을 먹을 때 편하다.
일광해수욕장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출발하기 전 들렀던 드라이브스루 카페인 'HB커피앤커피공방'. 이곳도 전화로 미리 주문한 뒤, 카페로 가 음료를 받으면 된다. 음료를 받는 장소는 사진 아래쪽에 노란색 점선으로 표시된 곳.
노란색 점선 속 손님들이 서 있는 곳이 커피 받는 위치.

우리의 여행은 느리고 잔잔했지만, 이야기로 가득했다. 다른 사람과 접촉할 수 없어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한 시간이었다.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던 때처럼 실없는 농담을 주고받다가, 추억을 꺼내다가, 말 못 했던 고민을 털어놨다. 힘쓰는 걸 유독 힘들어했던 친구는 ‘언택트 차박’을 적극 추천할진 모르겠다고 했지만, 나는 꼭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 혼자라도 좋다. 바이러스 공포로 인한 고립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테니까.

이정은. 연합뉴스
이정은. 연합뉴스

[기장=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정은(24·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알바트로스를 작렬시켰다.

이정은은 11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388야드)에서 열린 대회 5번 홀(512야드)에서 무려 3타를 줄이는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이정은은 1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오후 2시 30분 현재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이 대회는 총 상금이 10억원, 우승 상금이 2억원이나 되는 메이저급 신생 대회다.

이정은이 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대회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인코스(스톤) 18조로 10번 홀부터 1라운드를 시작한 이정은은 아웃코스(게이트) 파5 5번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512야드인 5번 홀에서 티샷을 티샷을 비거리로만 약 224m를 보냈다. 홀까지 남은 거리는 약 190m 정도였다. 이정은의 두 번째 샷은 홀 앞쪽에 떨어졌고 몇 번 튀면서 흐르더니 그대로 깃대를 맞고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홀인원을 넘어서는 알바트로스 기록은 역대 KLPGA 투어에서 6차례 나왔다. 최초 알바트로스 영예는 박성자가 달성했다. 1995년 9월 16일 88CC에서 열린 제1회 제일모직로즈 여자오픈 4번 홀(501m)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같은 해 두 번째 알바스로스 기록이 또 나왔다. 주인공은 배윤주였다. 1995년 9월 24일 뉴서울CC에서 열린 ‘삼성카드배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 2번 홀(499m)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6년 만에 알바트로스가 작성됐다. 오미선이 오크밸리에서 열린 제3회 한솔 레이디스오픈 18번 홀(465m)에서 짜릿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2년 뒤인 2003년에는 아시아드CC(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펼쳐졌던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15번 홀(480m)에서 손혜경이 파5 홀에서 두 번째 샷 만에 공을 홀 컵에 넣었다.파워볼실시간

외국인 선수 중에선 넬리 코다가 국내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코다는 2018년 자신의 스폰서가 주최하는 한화클래식에 출전, 18번 홀(510m)에서 알바트로스를 작성했다. 최근 기록은 지난해다. 전우리가 4월 4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8번 홀(444m)에서 알바트로스를 신고한 바 있다. 기장=김진회 기자

출전 자격 갖춘 선수들에 총 152억원 지급키로

윔블던 경기 장면. /출처=윔블던 홈페이지

[서울경제] 최고 권위의 메이저 테니스대회 윔블던이 대회 취소에도 선수들에게 상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다. 우리나라의 권순우(70위·CJ 후원)도 약 3,800만원을 받는다.

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클럽은 11일(한국시간) “올해 대회가 취소됐지만 이에 대비한 보험에 들어둔 덕에 선수들에게 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랭킹 기준으로 620명의 선수에게 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상금 지급액은 총 1,006만6,000파운드(약 152억원)다. 세계랭킹에 따라 남녀단식 본선에 직행할 수 있었던 선수 256명에게 2만5,000파운드를 지급하고, 예선에 나갈 수 있었던 선수 224명에게는 1만2,500파운드를 준다. 복식에 나갈 수 있는 랭킹을 보유한 120명에게도 6,250파운드의 상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남자단식 본선에 바로 나갈 수 있는 권순우는 2만5,000파운드를 받게 됐고, 예선 출전 순위인 정현(142위·제네시스 후원)과 여자단식 한나래(190위·인천시청) 등은 1만2,500파운드를 받게 됐다. 올해 윔블던은 6월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취소됐다. 윔블던이 취소된 것은 2차 세계대전인 1945년 이후 75년 만이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살아있다’ 포스터

영화 ‘#살아있다’가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이번 주말도 극장가를 접수할 기세다.파워볼사이트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10일 2만 639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167만 2584명이다.

배우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이 영화는 지난달 24일 개봉,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다. ‘밤쉘’은 1만 355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만 4340명을 기록했다.

3위는 4294명을 모은 ‘결백’, 4위는 3812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 5위는 2820명의 ‘소년시절의 너’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7만 8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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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오는 25일 시즌과 올레tv를 통해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1주년 온라인 팬미팅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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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KT가 오는 25일 가수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다니티스트(DAN1TYST)’를 시즌과 올레tv에서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니티스트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아 전 세계의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의미에서 데뷔일인 7월25일 저녁 9시에 언택트로 진행된다.

다니티스트는 강다니엘의 공식 팬클럽 이름인 ‘다니티’에 접미사 ‘-ist’를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극복하고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KT는 설명했다.파워볼게임

7월14일부터 공연 당일인 25일까지 시즌과 올레tv에서 2만5000원에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구매한 이들은 팬미팅과 공연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8월 말에 제공될 공연 실황 다시보기 서비스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침체된 오프라인 공연 시장과 K팝 콘텐츠의 부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팬미팅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점프볼=서호민 기자] NBA 선수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기가 여간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리그가 재개될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선수단이 속속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각 팀 선수들이 NBA에서 제공된 식사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잇따라 게재해 화제다.

현재 이틀 간의 자가 격리를 실시 중인 선수들은 호텔 룸 서비스를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그런데 룸 서비스에서 나오는 메뉴와 식사량이 영 시원찮은 모양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트로이 다니엘스와 LA 레이커스의 카일 쿠즈마 등이 SNS에 올려놓은 사진들을 보면 운동선수가 먹기엔 턱 없이 양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먹은 음식 사진을 SNS에 올리며 “이러다 50파운드(약 22kg) 가량 살이 빠지겠다”는 비꼬는 말투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한 엠비드는 자신의 깡 말랐던 유년기 시절 사진을 함께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뉴욕 타임즈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지금은 자가격리 기간이기 때문에 호텔과 식당에서 나오는 식단이 다소 부실할 수 있다. 자가격리가 끝난 뒤에는 식단이 다시 바뀔 것”이라고 했다.

NBA 아담 실버 총재는 리그 재개를 결정하면서 “숙식과 관련해서는 구성원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라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6개월 넘는 긴 레이스를 치르는 NBA 선수들 입장에서는 균형 잡힌 음식 섭취는 필수다. 버블 입소 첫날부터 식사 환경과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NBA가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지 지켜볼 일이다.

김규봉(왼쪽)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출석을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감독과 팀 닥터, 주장 선수 등의 가혹행위가 상상을 초월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MBC는 철인3종협회가 지난달 26일 최 선수의 장례식장에서 동료 선수들의 동의를 받아 기록한 증언을 9일 오후 보도했다. 감독의 폭행은 남여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벌어졌으며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개별적으로 자행됐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당시 ‘최 선수가 당한 일을 알고 있느냐’는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 관계자 물음에 동료 선수 A씨는 “그 사람들이 최 선수한테 그런 짓(폭언·폭행)을 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그 팀에 4년을 있으면서 나 역시 그런 일을 많이 당했다”고 답했다.

A씨에 따르면 감독은 몸에 좋지 않은 탄산음료를 먹는다며 자신을 혼내 놓고 그 벌로 하루에 1.5리터(ℓ) 페트를 3병씩 억지로 먹게 했다. 또 수영 훈련 중 기록이 성에 안 찬다며 무차별 폭행했다. 동료인 김모 선수는 얼굴에 구멍이 날 정도로 맞기도 했다. A씨는 “김 선수 같은 경우는 뺨을 맞았는데 덧니가 있는 부분 볼에 구멍이 났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선수 B씨 역시 감독의 폭행에는 이유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공정위 관계자에게 “감독과 선수 몇 명이 노래방을 간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나를 일으켜 세워 사정 없이 얼굴을 때렸다”며 “피가 나 너무 놀랐고 지혈하고 있는 와중에도 계속 때렸다”고 밝혔다.FX외환거래

하지만 감독은 별일 아니라는 듯 당당했다. B씨는 “주장 선수가 다음날 감독한테 ‘어제 노래방에서 OO(B씨)이 때린 거 기억나냐’고 말하자 감독은 ‘어 난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일부 이찬원 팬들이 ‘뽕숭아학당’ 시청 후 분노했다.

10일 청정구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영상을 게재하며 “이찬원님 팬들이 굉장히 불쾌해 하셨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9회에서는 임영웅과 캠핑을 즐기던 이찬원이 분위기에 젖어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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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찬원의 노래는 2분도 채 지나지 않아 끝났다. 청정구역은 “맥이 좀 끊기는 느낌”이라며 “많은 이찬원 팬들이 아쉬워했고 ‘뽕숭아학당’에 불만들을 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네이버캐스트에 올라온 이찬원이 부른 ‘빗속에서’ 영상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은 전체 조회수 2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제목에는 이찬원의 이름이 빠져 있었다.

또 청정구역은 “유독 이찬원의 노래는 1절만 방송에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이찬원님이 부른 노래 ‘물레야’가 ‘찔레꽃’으로 잘못 표기 되어 나오기도 했다”며 “네이버캐스트에 올라온 영상도 제목이 잘못 표기되어 올라와서 결국은 영상을 삭제하고 다시 올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전에 올라갔던 조회수와 댓글들은 모두 날아갔다”고 말했다.

청정구역은 “이런 실수가 반복되기 때문에 팬들은 더더욱 이찬원님이 대우를 잘 못받고 있다는 의심까지 하는 상황”이라 전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제작진분들 조금만더 신경써주시면 좋겠네요” “우리 이찬원님 화이팅!” “방송국 앞으로도 신경쓰주세요” “정말 속 시원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잘못했네! 다음 부턴 시정해주세요!” “이건 성의 문제라고 봐요” “팬들이 보고느끼는 마음은 다~~똑같네요 이찬원님 응원 합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전했다.

[점프볼=서호민 기자] NBA 선수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기가 여간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리그가 재개될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선수단이 속속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각 팀 선수들이 NBA에서 제공된 식사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잇따라 게재해 화제다.

현재 이틀 간의 자가 격리를 실시 중인 선수들은 호텔 룸 서비스를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그런데 룸 서비스에서 나오는 메뉴와 식사량이 영 시원찮은 모양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트로이 다니엘스와 LA 레이커스의 카일 쿠즈마 등이 SNS에 올려놓은 사진들을 보면 운동선수가 먹기엔 턱 없이 양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먹은 음식 사진을 SNS에 올리며 “이러다 50파운드(약 22kg) 가량 살이 빠지겠다”는 비꼬는 말투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한 엠비드는 자신의 깡 말랐던 유년기 시절 사진을 함께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뉴욕 타임즈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지금은 자가격리 기간이기 때문에 호텔과 식당에서 나오는 식단이 다소 부실할 수 있다. 자가격리가 끝난 뒤에는 식단이 다시 바뀔 것”이라고 했다.

NBA 아담 실버 총재는 리그 재개를 결정하면서 “숙식과 관련해서는 구성원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라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6개월 넘는 긴 레이스를 치르는 NBA 선수들 입장에서는 균형 잡힌 음식 섭취는 필수다. 버블 입소 첫날부터 식사 환경과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NBA가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지 지켜볼 일이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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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이성경이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반전매력을 뽐냈다.

7월 9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게스트 이성경과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파워볼실시간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대나무 숲길 안에 집을 세웠다. 세 사람은 예상 밖 무더위를 겪으며 힘들어했다. 김희원과 여진구는 성동일의 지시에 따라 평상을 설치했다. 김희원은 “선크림이 눈에 들어간 것 같다. 너무 눈이 따갑다”고 토로했다. 평상만 설치했을 뿐인데 다사다난한 세 사람의 케미가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데뷔작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성동일과 만난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동일은 이성경이 도착하기 전 전화통화했다. 이성경과 실제로 만난 적 없는 김희원과 여진구는 성동일에게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혜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애는 아니다. 아마 전화하면 소리부터 지를 거다”고 답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성경은 성동일의 예측처럼 전화를 받자마자 하이톤 목소리를 뽐내며 “선배님”이라고 소리쳤다. 이성경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였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담양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했다. 세 사람은 담양 전통시장에서 콩국수와 열무국수로 식사를 해결했다. 김희원은 국수를 맛본 후 ‘바퀴 달린 집’ 최초 “지금 이 순간이 힐링이다”고 말했다. 김희원의 극찬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경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찾아왔다. 이성경은 ‘바퀴 달린 집’에 도착하자마자 성동일을 끌어안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성경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에게 밀짚모자와 블루투스 스피커, 빙수 기계와 빙수 재료를 선물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이성경을 위해 모기장을 설치했다. 어수룩하지만 최선을 다 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방송에 감동을 더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이성경을 위해 대통 삼겹살 저녁만찬을 준비했다. 이성경도 앞치마를 착용하고 적극적으로 도왔다. 야무진 이성경의 손놀림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여진구, 이성경이 만든 대통 삼겹살을 숯불에 구웠다. 성동일은 대통 삼겹살이 튀는 소리를 듣더니 “이게 튈 것 같다. 너무 위험하다”고 대통 삼겹살 위에 덮개를 덮었다. 성동일이 덮개를 덮자마자 숯이 튀었다. 김희원은 “원래 이 숯이 내가 맞을 거였는데 형 덕분에 살았다. 내 생명의 은인이다”고 아부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이성경이 시크한 이미지와 상반된 소탈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성경이 성동일 개딸다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19위 본머스를 상대로도 무득점으로 비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한 손흥민은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 삼각 편대에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지오바니 로 셀소 중원을 가동했다. 세르지 오리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벤 데이비스가 수비수로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로 나섰다.

본머스는 칼럼 윌슨, 조슈아 킹 투톱에 주니어 스타니슬라스, 헤페르손 레르마, 댄 고슬링, 데이비드 브룩스 미드필드를 택했다. 디에고 리코, 로이드 켈리, 나단 아케, 아담 스미스가 수비수로, 아담 램스데일이 골키퍼로 나섰다.

손흥민은 13일 아스널과의 라이벌전을 대비해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맞이하며 체력을 안배했다.

토트넘이 수비에 약점이 있는 본머스를 압박하고자 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박스 안에서 넘어져 VAR 판독이 진행됐지만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전반 10분 상대 진영에서 볼을 끊어낸 킹이 박스 안까지 드리블해 진입하는 등 본머스도 전방 압박으로 토트넘을 어렵게 했다. 몇 차례 세트피스 킥이 박스로 날카롭게 들어갔다.

경기 내용이 빠듯하다 보니 선수간 신경전도 이어졌다. 전반 31분 시소코와 레르마가 거칠게 부딪히기도 했다. 두 선수 모두 옐로 카드를 받았다.

라멜라, 베르바인이 시도하는 역습은 위력이 약했다. 본머스의 공세가 이어졌고 전반전은 0-0 동점으로 종료됐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를 투입했다. 후반 2분 역습 상황에서 은돔벨레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발리로 슈팅하고자 했지만 헛발질이 됐다.

후반 10분 스미스가 강한 충격을 받고 경기장에 쓰러지면서 의료팀이 급히 투입됐다. 오랜 시간 치료가 이어졌고 후반 18분 스미스가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잭 트레이시가 투입됐다. 후반 21분에는 브룩스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는 악재가 겹쳤다. 해리 윌슨이 교체 투입됐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두 팀 모두 역습을 노렸다. 후반 26분 킹이 골라인을 타고 들어가며 크로스까지 시도했지만 수비수에 걸렸다. 토트넘은 후반 30분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했다. 후반 32분 손흥민이 역습 기점이 됐고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모우라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파워볼게임

후반 40분 본머스의 역습 상황에서 킹이 골망을 갈랐지만 스타니슬라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본머스가 먼저 골을 터트리는 듯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윌슨의 오버헤드킥이 골문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VAR 판독으로 윌슨의 슈팅이 킹의 팔을 맞은 것이 확인돼 골이 취소됐다.

토트넘이 후반 추가시간 제드송까지 투입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윌슨의 1대1 찬스가 무산되면서 후반 추가시간 12분 동안 득점은 없었다.(사진=에릭 라멜라)

고공질주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공질주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야말로 고공질주를 하고 있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4연승을 달렸다. 

빌라전에서 맨유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반 2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맨유다. 전반 49분에는 메이슨 그린우드의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3분 폴 포그바의 완벽한 중거리슛 득점을 더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이를 통해 EPL 역사상 최초의 4연속 3득점 이상 승리라는 역사도 썼다. 

최근 맨유는 파죽지세다. 맨유는 23일 EPL 번리 FC전에서 0-2로 패했다. 그 뒤 이날 빌라전까지 모든 대회 17경기에서 13승 4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이다. 46득점, 6실점으로 해당 기간 골득실이 +40에 이르며 무실점 경기(클린시트) 역시 12경기나 된다. 

이에 시즌 행보도 순조롭다. FA컵의 경우 4강에 진출해 우승까지 두 걸음만을 남겼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생존해 있고, 4위 경쟁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흐름만 이어간다면 두려움은 없다. 

상반기 1천772명 사망..카자흐 주재 中대사관, 자국민에 주의 당부

지난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검사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검사 [로이터=연합뉴스]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원인불명의 폐렴이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은 전날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자국민들에게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대사관 측은 카자흐스탄에서 이 폐렴으로 올해 1~6월 1천772명이 사망했고 특히 6월에만 628명이 목숨을 잃었다면서 “치사율이 코로나19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보건당국 등은 현재 이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해 조사 중이지만, 코로나19와의 관련성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카자흐스탄은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웨이우얼) 자치구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중국 전문가들은 질병의 중국 유입을 막기 위한 조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덧붙였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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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 김병민 정강정책특위원장(가운데 오른쪽) 등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정강정책개정특위 세미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