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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2021시즌 새 외국인타자를 낙점했다. 주인공은 올해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약했던 베네수엘라 태생의 호세 피렐라(31)다.

삼성 구단은 16일 “피렐라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80만 달러(약 8억7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에서 촬영한 자기공명영상(MRI) 자료를 건네받아 국내 병원 2곳에서 메디컬체크를 마쳤다”고 덧붙였다.파워볼사이트

피렐라는 키 183㎝, 몸무게 99㎏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외야수다. 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메이저리그(ML)에 데뷔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치며 2019년까지 ML 통산 302경기에서 타율 0.257(909타수 234안타), 17홈런, 82타점, 출루율 0.308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으로 9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6(316타수 84안타), 11홈런, 23타점, 출루율 0.312를 기록했다. 득점권에선 타율 0.284(81타수 23안타), 2홈런, 22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스즈키 세이야(25홈런), 도바야시 쇼타(14홈런)에 이어 팀 내 홈런 3위였다.

가장 많이 소화한 포지션은 2루수와 좌익수다. ML 시절 2루수로 127경기(889.1이닝), 좌익수로 105경기(808.1이닝)를 뛰었다. 이외에도 우익수(96.2이닝)와 1루수(56이닝), 3루수(6이닝)를 소화했다. NPB에선 외야수로 69경기, 1루수로 9경기, 3루수로 2경기에 나섰다. 삼성은 피렐라에게 코너 외야를 맡길 예정이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마이너리그를 운영하지 않았다. 이에 실전감각에 문제가 없는 NPB 출신 타자에게 가중치를 뒀다”고 밝혔다. 이어 “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며 안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수주를 두루 갖췄고, ML 시절 좌익수로 뛰었을 때 기록을 보면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도 보여줬다. NPB를 경험했으니 KBO리그에도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그룹 탑독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탑독 출신 가수 박현호가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함께 활동했던 김상균(현 JBJ95 멤버) 측이 반박에 나섰다. 이에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그룹 JBJ95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현호의 인터뷰에 대해 “모 유튜브 영상물에 언급된 시점부터 면밀한 확인 과정 등을 거쳤으며, 그 결과 본 영상물의 내용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유튜브 채널에 본 영상물 삭제 요청 공문을 보냈고, 해당 영상물은 삭제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돌 올림픽 영상 캡처
앞서 박현호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올림픽’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탑독으로 활동 시절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현호는 지난 2013년 13인조 그룹 탑독으로 활동하다 2015년 팀을 탈퇴했다. 당시 그의 활동명은 서궁이었다.

영상을 통해 박현호는 팀에서 본인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멤버들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자신이 탈퇴하는 과정에 대해 “저를 포함한 멤버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 ‘서궁이 빠졌으면 하는 사람 손들어’라는 투표가 진행됐다. 제가 보는 앞에서 멤버들이 손을 들었다. 최악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해당 인터뷰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탑독에 몸 담았던 멤버들에 대한 여러 루머가 번져갔다. 특히 탑독 멤버 중 현재 가장 활동 중인 김상균에게로 시선이 모였다.

이에 김상균의 소속사 측이 즉각 반박에 나섰고, 해당 영상은 소속사 요청에 따라 삭제된 상태다.파워볼실시간

JBJ95 김상균 /사진제공=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한편 탑독은 2013년 데뷔한 13인조 그룹이다. 당시 조PD가 론칭한 그룹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여러 차례 멤버들의 탈퇴를 겪으며, 긴 공백기 끝에 2018년 5인조로 재편하고 팀명을 제노티로 변경했다.

박현호는 팀 탈퇴 후 2016년 아임이란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지난 5일 시작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 중이다.

김상균으로 탑독 활동 당시 아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으며 지금 JBJ95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前) 국가대표 농구 선수 김은혜 해설위원이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은혜는 지난 12월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 남현희, 곽민정, 한유미, 김온아의 강화도 자급자족 라이프 ‘세리 포레스트’ 편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 늦은 저녁 깜짝 등장한 김은혜는 임신 7개월 차로 내년 3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혀 멤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김은혜는 아이의 태명을 ‘또발이’로 밝히며 “아직까진 몸적으로 힘든 건 별로 없는 것 같다. 운동도 처음에만 조심했고 지금은 뛰는 것도 조금씩 한다”고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노는 언니’ 방송 후 김은혜는 지인들과 많은 누리꾼에게 축하를 받았다. 김은혜는 16일 뉴스엔에 “임신 소식을 일부러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나이도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시기라 임신 소식을 밝히지 않았다”며 “계속 말을 안 하면 거짓말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았다. ‘노는 언니’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최초로 공개하게 됐는데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주고 축하해주셨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는 언니’ 멤버들과 1박 2일 캠핑, 서바이벌 게임, 1일 포장마차 운영, 볼링 게임 등 다양한 추억을 남긴 김은혜는 멤버들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했다.

체력적인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김은혜는 “지금도 방송, 중계일을 모두 다 소화하고 있는 상태고 평소에도 운동을 많이 해서 건강하다”며 “‘노는 언니’ 촬영 자체도 피로를 느낄 만큼 격한 운동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힘들었으면 못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겠지만 모두 소화 가능한 정도의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김은혜는 회를 거듭할수록 편해지는 ‘노는 언니’ 출연자들과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워낙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보니 처음 갔을 때는 다른 사람 눈치도 많이 봤다. 그러다 보니 뜻하지 않게 허당짓도 많이 한 것 같다”며 “(한)유미가 친화력이 정말 좋아서 초반에는 유미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 이제는 다들 멤버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성향도 알게 됐다. 내가 못하는 게 있어도 못한다고 말할 수 있게 돼서 훨씬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 녹화한 ‘노는 언니’ 촬영분이 아직 남았다. 프로그램명이 ‘노는 언니’이지 않나. 내 입장에서는 체력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없지만 혹시라도 내가 프로그램에 폐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제작진이 콘셉트와 맞다고 생각해서 연락을 주시면 언제든 출연할 생각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은혜는 태어날 아이에 대한 바람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김은혜는 “나와 남편 모두 운동을 좋아하고 주위에서도 운동을 시키라는 얘기도 많이 한다. 마음 같아서는 스포츠 선수로도 키워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 물론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다”라며 “나이가 있는 상태에서 낳는 거니까 일단은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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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합의로 도입 총장 임기제, 징계로 강제 중단” 성명
김각영·임채진·문무일 등 9명 참여..한상대·채동욱 빠져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12.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12.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김각영 전 검찰총장 등 총 9명의 전직 검찰총장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한 것을 비판하며 징계절차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16일 성명서를 내 “전직 검찰총장들은 이러한 데까지 이르게 된 상황 전반이 법치주의에 대한 큰 오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엔 제32대 검찰총장인 김각영 전 총장 이후 검찰총장을 지낸 10명 중 송광수·김종빈·정상명·임채진·김준규·김진태·김수남·문무일 전 총장 8명이 이름을 올렸다.

1명은 부동의했고, 1명은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빠진 2명은 한상대 전 총장(38대)과 채동욱 전 총장(39대)이다.

이들은 “이번 징계사유가 이러한 절차를 거쳐야만 되는 것이었는지 의문이 드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이러한 징계절차로 검찰총장을 무력화하고 그 책임을 묻는 것이 사법절차의 정상적 작동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1988년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도입된 검찰총장 임기제는 검찰 중립과 수사 독립을 보장하기 위한 최후의 장치”라며 “이번 징계조치로 법으로 보장된 검찰총장 임기가 사실상 강제로 중단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검찰총장이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독립해 공정하고 소신있게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 어렵게 만드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들은 “검찰구성원은 과거 몇몇 중요사건에서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역사적 경험을 성찰해 이를 교훈삼아, 형사사법절차가 보다 정의롭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또 “이번 징계절차는 국민이 애써 쌓아올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위협의 시작이 될 우려가 너무 크므로 중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ith@news1.kr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매니 라미레즈(48)는 아직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라미레즈가 호주리그 시드니 블루삭스 소속으로 오는 17일부터 시즌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시드니 감독 쉐인 바클레이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그가 보여준 노력들은 정말로 아름답다. 그가 스윙하는 모습을 보면 마흔 여덟의 나이라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대만프로야구에서 뛰던 매니 라미레즈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2013년 대만프로야구에서 뛰던 매니 라미레즈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라미레즈는 메이저리그에서 19시즌을 활약하며 많은 족적을 남겼다. 올스타 12회, 실버슬러거 9회를 수상했으며 2002시즌에는 0.349의 타율로 리그 타율 1위를 기록했다. 2004년과 2007년 두 차례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04년에는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했다.파워볼엔트리

그늘도 짙었다. 2009년 약물 복용이 적발돼 5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2011년 다시 한 번 적발돼 10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추후 50경기로 감면됐다.

2011년 탬파베이 레이스를 끝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사라졌지만, 이후 마이너리그와 도미니카 윈터리그, 그리고 대만프로야구에서 뛰었다. 2014-15시즌 도미니카 윈터리그 아귈라스에서 41경기에 출전한 것이 마지막 현역 무대였다. 올해 대만리그 복귀를 추진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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