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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개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으로 부터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국내개발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2020.10.15.  scchoo@newsis.com
[성남=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개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으로 부터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국내개발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2020.10.15. scchoo@newsis.com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임상 3상 중간발표로 국내 백신 수급 상황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그동안 선진국들의 백신 확보 전쟁에 대해 자중해야 한다고 했던 우리 정부는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백신확보에 나서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세계 각국이 백신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데 반해 우리는 비교적 느긋하다는 비판을 고려한 판단으로 해석된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 루트는 크게 2가지다. 하나는 국제백신공급협의체(COVAX Facility, 이하 코박스)를 통한 공동구입 방안, 또 하나는 백신을 개발중인 글로벌 제약사와의 개별협상을 통한 확보방안이다. 정부는 전자를 통해 1000만명분, 후자를 통해 2000만명분을 연내 확보해 국민의 60% 접종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백신사재기 아쉽다’→’선입금 포기하더라도 확보’━최근 정부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확보하겠다’며 적극적인 백신 확보 의지를 표명하기 시작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지난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령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되도록 많은 양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그동안 선진국들이 이른바 ‘백신 사재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것과는 상반된 반응이다. 지난 8월 우리 정부는 미국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화이자 등과 백신 공급계약을 맺자 “국제적인 지도력이 아쉽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 중재를 요구한 바 있다.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1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화이자 코리아 본사. 2020.11.10/뉴스1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1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화이자 코리아 본사. 2020.11.10/뉴스1

예방률 90%…미확보 비판, 종식 가능성 고려 포석━변화의 시발점은 화이자가 백신의 임상 3상 중간결과를 발표하면서다. 최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백신의 임상 결과 예방률이 90%를 넘었다는 내용을 발표하자 기대감이 한 껏 고조됐다.파워볼

여기에 미국을 비롯해 유럽연합, 일본, 영국, 멕시코, 뉴질랜드 등이 화이자와 백신 공급계약을 맺은 것이 알려지면서 한국은 백신 확보 경쟁에서 뒤쳐졌다는 비판이 새어나왔다. 그동안의 확보 노력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백신 확보 의지를 보임으로써 이런 비판을 잠재우기 위한 포석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입장 변화의 또 다른 배경은 화이자 백신을 비롯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기대보다 높아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백신허가 예방률 기준은 50%에 불과하고 현재 범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독감 백신의 경우도 40~60% 수준이다. 방역당국이 최근 개발 백신의 효능을 ‘안전성만 확인된다면 코로나19 종식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빅파마 개발속도 빨라…리스크 감수해야 확보━코로나 백신 선구매 방식은 이번에 처음 나온 내용은 아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 코박스 참여 결정을 내리면서 해외백신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선수금을 지불 방안을 논의했다. 코박스의 경우 여러 백신개발기업과 국가가 참여하고 있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발속도가 빠른 글로벌 빅파마의 백신을 미리 확보하려면 손실을 감수한 선수금 지급이 불가피하다. 코로나 백신처럼 수요가 많은 제품은 결과가 나오기 전에 배팅해야 미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코박스에는 91개국이 참여하고 있지만 제약사는 9개사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글로벌 제약사의 경우 2개사가 가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개별적인 협상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10월9일 코박스에 약 850억원의 선금을 납부하고 구매약정서를 제출하는 등 가입절차를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국내공급 생산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물량·조건·가격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해리 윙크스가 13일 아일랜드와 평가전에 나선 모습. /AFPBBNews=뉴스1토트넘 핫스퍼 팬들이 해리 윙크스(24·토트넘)의 국가대표 경기를 보고 감탄했다. 어시스트를 하자 그야말로 깜짝 놀란 것이다.

윙크스는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평가전에 선발 출장해 90분을 뛰며 1도움을 올렸다. 잉글랜드도 3-0으로 완승하며 기분 좋은 11월 A매치 데이 출발을 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윙크스는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해리 매과이어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날려 선제골을 도왔다. 토트넘에서 윙크스의 마지막 어시스트는 2017~2018시즌 리그 경기였다. 94경기 만에 첫 어시스트를 올린 것이다.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날 윙크스 평점은 7.7점이었다. 매과이어(8.5점), 제이든 산초(7.9점)에 이어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윙크스의 패스 성공률은 92%에 달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 팬들도 윙크스의 어시스트 장면에 많은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윙크스가 도움을 기록하다니 이게 꿈이다”, “토트넘에서 이런 장면을 많이 보여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6·비셀 고베)를 언급하는 팬도 있었다. 이 팬은 자신의 SNS에 “윙크스는 국가대표 소집만 되면 이니에스타로 변한다. 신기하다”는 글을 올렸다.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매회 방송마다 이슈가 되고, 다른 한편으론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SBS 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가 올해로 벌써 28주년을 맞았다.
1991년 3월 첫방송을 시작한 ‘그알’은 현재까지 ‘오창 맨홀 살인사건’, ‘문경 십자가 죽음의 비밀’, ‘화성 연쇄살인사건’ 등 미제사건을 비롯해 ‘세월호 참사’, ‘신천지, 사랑제일교회’, ‘n번방 사건’ 등 굵직한 정치·사회적 이슈를 다양하게 다루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알’은 잊혀진 사건을 공론화시키는 한편 때론 억울한 피해자의 누명을 벗기는데 일조하기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최근 제작진은 ‘SBS 창사 30주년’을 맞아 여전히 잦아들지 않는 사회적 분노 현상의 원인이 근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사법제도, 주식과 금융사기, 국민의 알권리 등을 주제로 불공정한 사회의 민낯을 취재했다.
3부작을 기획한 이동원, 문치영, 이기현PD는 “아이 유괴 사건, 여성·장애인 인권 문제, 뺑소니 음주운전 등 방송 초기 다뤘던 주제를 살펴보니 현재에도 다를 바가 없더라. 그래서 세상이 나아지고 있는가 묻고 싶었다”고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를 선정하기 전, PD 세명 다 공통적으로 나왔던 내용이 현재의 사람들이 사회, 제도를 불신하고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PD들은 ‘1부:사법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통한 제도의 불공정성’, ‘2부:주식열풍의 원인과 BBK사건’, ‘3부:청와대 UFO사건을 통한 국민의 알권리’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세상은 나아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방송 이후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방송 내용을 두고 열띤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9일 SBS 본사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동원·문치영·이기현 PD를 만나 최근 창사 30주년 3부작 특집 ‘세상이 나아지는가’에 대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잊혀진 사건을 공론화시켰다. 어떤 변화가 있었나.파워볼
이동원PD(이하 원):재심재판 등 여러 사건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자료가 증거자료가 될 때가 많다. 지난해 화성 8차 사건때 재심청구에 대한 사건기록이 캐비넷에 보관돼있어 1번 자료로 활용하게 됐다. 92년 PD, 작가들이 잘 취재해 보관해놓은 자료가 지난해 이춘재란 사람이 진법으로 밝혀지면서 누군가의 무죄를 밝힐 수 있었던 증거가 된거다. 이렇게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줄 때 보람을 느낀다.
Q. 1편(죄수의 기억) 사법 피해자들 인터뷰서 모자이크를 안해 걱정하는 시선도 있다.

원:
 모두 그알에 한번 이상 나왔던 분들이다. 당시엔 모자이크, 음성변조를 했지만 이번에는 얼굴 노출을 하겠다고 하셨다. 나오신 분들은 이전 인터뷰에서 얼굴을 가리고 억울하다고 말했더니 방송 이후 ‘거짓말하지마라. 떳떳하지 못해서 아니냐’는 말들을 듣고 상처를 받으신 경험이 있다. 그래서일까 이번엔 내가 떳떳하게 나와야 사람들이 내 말을 믿어줄거고, 검사나 형사들도 우리를 다르게 보지 않겠냐하셨다.
Q. 대역을 쓰거나 자극적인 연출도 특색있는 부분이다.

원:미스테리 다큐를 표방하는 만큼 스토리텔링이 우리의 강점이다. 일반 시사프로그램은 딱딱한 팩트만 전달하지만 우리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한다. 쉽게 이야기하고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재연을 넣고, 자극적인 연출이 이뤄진 것 같다. 요즘은 시청자들이 넷플릭스와 비슷한 수준의 요구들을 할 만큼 눈높이가 더욱 높아졌다. 이런 점도 반영해 현실적으로 와닿게 만들고자 했다. 30년을 향해가는 시점에 우리는 시청률에 연연해하기보단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 더 고민한다.

Q. 14년째 함께해 온 MC 김상중의 역할은 어떤지.

이기현PD(이하 현):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신다. 특히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먼저 내고, 스케쥴도 미리부터 비워두고, 챙겨줘 감사하다. 예전 아동학대 아이템한다고 했을 때 본인이 예전에 했던 아이템들에 관해 사례를 열거하며 아동학대 사건들이 반짝 이슈만 되고 마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가 중요한 것 같다고 의견을 줘서 사건 이후를 살펴본 방송을 한 적도 있다. 원: 방송이 편집되면 더빙단계에서 가장 먼저 보시는 분이다. 매주 금요일은 항상 약속된 시간보다 먼저와서 기다리신다. 현장 촬영때도 시간을 빼서 먼저 오신다.

Q. 방송이 불발된 고 김성재 편 방송을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많다.
현재 논의가 진행중으로, 추후에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앵커]

프로농구 DB가 11연패에 빠지며 최악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승후보였던 DB의 추락은 동부 시절 암흑기, 이충희와 강동희, 두 감독까지 소환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DB는 외국인 선수 오누아쿠가 재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악재 속에 개막을 맞았습니다.

[이상범/DB감독/지난달 6일 : “부상이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에요. 부상만 없다고 하면 우리가 원하는 페이스대로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이 감독의 우려대로 개막 3연승 이후 부상 악재가 터졌습니다.

김종규와 윤호영 트윈타워가 부상으로 이탈핬고 지난 11일 삼성전까지 충격의 11연패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 DB의 부진은 팀 최다인 14연패를 기록한 2013-14시즌 암흑기와 판박이입니다.

윤호영의 군 입대 공백 속에 김주성과 외국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허버트 힐의 부상 악재가 이어졌습니다.

시즌 초반 12연패에 이어 중반에 13연패까지 당한 이충희 감독은 결국 자진사퇴했습니다.

바로 전 시즌 강동희 감독 시절도 7연패와 8연패를 한번씩 당한 DB 역사의 암흑기였습니다.

팀 최다 연패 기록에 다가선 DB로서는 부상 중인 김종규의 빠른 복귀가 절실합니다.

[김종규/DB : “최대한 빠르게 연패를 끊고, 다시 DB의 색깔과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DB는 이번 주말 우승후보 SK를 상대로 11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오늘(14일) 방송을 끝으로 ‘살림남2’을 떠난다

이날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파워볼사이트

이날 김가온은 가족들과 함께 후배가 운영하는 충남 홍성의 농가를 찾았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농촌 체험도 잠시 김가온은 후배와 함께 서둘러 농가를 떠났다. 코로나19로 인한 ‘無관중·언택트 콘서트’ 때문.

가을밤 베란다에서 공연을 즐기던 관객들은 김가온의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을 듣고 가정의 불빛을 점멸하는 등 열렬한 리액션을 보였고, 김가온의 연주에 맞춰 등장한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강성연 김가온 부부는 특별한 공연과 함께 ‘살림남2’을 떠나게 됐다. 강성연은 육아와 연기에 전념하기로 한 것. 그동안 워킹맘, 워킹파파의 일상으로 공감을 선사해온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김가온 강성연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14일 오후 9시 15분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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