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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0분 공관 나서는 모습 CCTV에 포착돼
34분 뒤 박원순 시장 배낭 메고 집 빠져나와

지난 9일 오전 박원순 전 시장의 공관에서 나오고 있는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조선DB

지난 9일 오전 박원순 전 시장의 공관에서 나오고 있는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조선DB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실종된 지난 9일 오전 박 전 시장의 비서실장이 시장 공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15일 확보한 CCTV영상엔,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이 9일 오전 10시 10분쯤 양복 차림으로 박 전 시장의 공관에서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고 전 비서실장이 당시 박 전 시장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고 전 비서실장은 15일 경찰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 “9일 오후 1시 39분에 박 전 시장과 마지막 통화를 했다”고 했는데, 그에 3시간여 앞서 오전에 이미 공관을 찾아가 박 전 시장을 직접 만났던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후 30여분이 지난 오전 10시 44분쯤 박 전 시장도 등산용 가방을 메고 집을 빠져 나온다. 이 모습도 CCTV에 담겼다.

박 전 시장은 다음날인 10일 오전 0시 1분 서울 성북구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파워볼엔트리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정은-최원영-최유화가 ‘나의 위험한 아내’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첫 방송될 ‘나의 위험한 아내’(극본 황다은/연출 이형민/제작 키이스트)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잔혹극’이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적과 살아왔다는 섬뜩한 깨달음과 동시에 ‘위험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결혼 안에서의 승리와 실패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혼의 ‘민낯’을 과감하게 파헤친다.

이와 관련 ‘나의 위험한 아내’의 주연배우 김정은-최원영-최유화 등 3인의 라인업이 색다른 조합의 폭발적인 케미력을 예고한다.

먼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귀환한 김정은은 극중 빼어난 지성과 미모, 착한 심성 뿐 아니라 넘치는 재력까지 두루 갖춘 완벽녀 심재경 역을 맡았다. 심재경은 지금의 남편과 죽음이 갈라놓기 전까지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약속하는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중, 미스터리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모두를 충격 속으로 몰아넣는다. 명불허전 대한민국 멜로 여신 김정은이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선보일 복합적인 내면의 심재경은 어떤 모습일지, 김정은이 그려낼 파격적인 부부 잔혹극에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원영은 훤칠한 외모와 유쾌한 성격으로 스타 셰프로 발돋움한 김윤철을 연기한다. 미모와 재력, 따뜻한 품성까지 지닌 완벽한 아내를 만나 평탄한 결혼 생활을 한지 6년차, 어느덧 아내가 가장 끔찍한 존재라는 걸 깨닫고 절망과 권태를 느끼며 자신만의 도피처를 찾고자 일에만 매진하는 인물. 코믹극부터 각종 장르물까지, 섬세하고 사실적인 연기력으로 ‘믿.보.배’ 타이틀을 거머쥔 최원영은 ‘나의 위험한 아내’를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아 또 한 번 인생캐릭터를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매 작품마다 파트너와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호평 받은 최원영이 첫 호흡을 맞추는 김정은과는 어떤 치열한 연기 앙상블을 이뤄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유화는 김윤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직원이자, 김윤철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진선미 역을 맡았다. 지독한 가난에서 비롯된 시련과 고난을 겪으며 남다른 악바리 근성을 지니게 된 진선미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대담함을 지닌 캐릭터. 매력적인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최유화는 목표를 향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달려가는 매혹적인 진선미 역을 통해 극에 쫄깃한 긴박감과 스릴감을 더한다.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나의 위험한 아내’가 주연 라인업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며 “2020년 9월, 믿고 보는 배우들이 완성시킬 명품 미스터리 부부 심리극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우아한 친구들’ 유준상과 송윤아의 일상이 전복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제작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6일 행복한 일상을 파고든 의심과 불안으로 균열이 찾아온 안궁철(유준상 분), 남정해(송윤아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인생의 하프타임에 접어든 중년의 웃픈 일상, 이를 비집고 들어온 균열과 변화를 몰입감 있게 그리며 색다른 차원의 ‘현실 밀착’ 미스터리의 탄생을 알렸다. 안궁철을 중심으로 그려낸 평범한 중년들의 일상이 공감을 자극하는 한편, 20년 세월에 묻어둔 이들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불을 지폈다.

지난 방송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숨진 천만식(김원해 분)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명숙(김지영 분)은 남편과 남정해의 내연 관계를 의심했고, 안궁철은 혼란에 휩싸였다. 20년 만에 나타난 백해숙(한다감 분)의 등장도 거센 폭풍을 몰고 왔다. 안궁철을 향한 깜짝 고백은 아슬했고, 남정해와의 재회 역시 서늘했다. 무엇보다 남정해의 위기는 충격을 안겼다. 낯선 이의 침실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남정해와 이를 바라보는 주강산(이태환 분)의 싸늘한 미소가 파란을 예고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런 가운데 안궁철, 남정해 부부에게 위태로운 변화가 감지됐다. 공개된 사진 속, 마주한 두 사람의 눈빛에는 깊은 의심과 두려움이 담겨있다. 부드럽고 따스했던 안궁철의 미소는 사라졌고, 누구보다 당차고 강인했던 남정해는 모든 것을 잃은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백해숙, 천만식과 얽힌 묘한 관계부터 주강산의 정체까지, 인생 최대 위기와 갈등을 겪게 된 부부의 균열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안궁철과 애처롭게 그를 붙잡는 남정해, 과연 평화로운 일상을 파고든 균열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17일(금) 방송되는 3회에서는 벗어날 수 없는 주강산의 압박이 시작된다. 앞선 예고 영상에서 남정해를 향한 그의 의미심장한 고백과 ‘그날 밤’ 남정해의 사진을 받아든 안궁철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 여기에 서로에 대한 의심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안궁철, 남정해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안궁철, 남정해의 균열이 17일(금) 3회부터 가속화된다. 행복한 일상을 뒤흔든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두 사람이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또 베일을 벗기 시작한 과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여자친구, 정세운, TOO의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먼저 ‘청량마녀’라는 파격 콘셉트로 컴백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回: Song of the Sirens(회: 송 오브 더 세이렌)’의 타이틀 곡 ‘Apple’ 무대의 첫 선을 보인다. 늘 색다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던 여자친구가 지금까지와 또 다른 색깔의 무대를 준비, ‘엠카’에서 보여줄 모습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첫 정규앨범에 전곡을 자작곡으로 실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세운도 ‘엠카’에서 첫 컴백 무대를 보여준다. 정세운은 정규앨범 ’24 PART 1’에서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강렬한 신스 리드가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하고 속도감 있는 타이틀곡 ‘Say Yes’와 대세 아티스트 박문치와 함께 작업한 수록곡 ‘새벽별’까지 두 무대를 선보인다.

슈퍼 루키 TOO도 컴백 무대로 ‘엠카’에 출격한다. 오늘 무대에서 TOO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의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와 ‘Step By Step’을 최초로 공개한다. 펑키한 음악에 어우러지는 칼군무를 선사할 TOO의 컴백이 기대된다.

이번 주 ‘엠카’에는 가비엔 제이, 골든차일드, 김수찬, 루, 미스터T, 베리베리, 수민, 시크한 아이들, i:KAN, LST, AB6IX, SF9, XRO, 조승연(우즈), 원더나인, 이진혁, 자이언트 핑크, 제이핑크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무더운 장마철의 기분을 산뜻하게 해줄 아티스트들의 대거 등장으로 이번 주도 본방사수를 부르는 ‘엠카운트다운’은 16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공동행동 16일 오전 11시 ‘살인미수 혐의’ 고소 예정
성추행 혐의 김 대표 “남학생 대상 장난스럽게 한말”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수요집회 수호를 위한 손팻말을 들고 있다. 28년간 매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던 수요집회는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에서 7월 중순까지 집회신고를 선점해 이날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2020.6.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수요집회 수호를 위한 손팻말을 들고 있다. 28년간 매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던 수요집회는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에서 7월 중순까지 집회신고를 선점해 이날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2020.6.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매주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보수유튜버에게 차량으로 습격을 당하고 성추행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15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공동행동)은 보수유튜버 우파삼촌tv를 살인미수로, 김상진 자유연대 대표와 보수유튜버 ‘상상은 자유’채널 운영진을 성추행으로 16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우파삼촌tv의 유튜버 A씨가 전날(14일) 저녁 7~8시 소녀상 바로 옆에 앉에 있는 연좌시위자 B씨를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며 살인미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채집한 영상을 통해 A씨가 차 안에서 ‘진짜 재밌다’고 말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형법상 차량으로 벌인 특수폭행이라며 고소한다고 밝혔다.

당시 B씨는 다행히 돌진하는 차량을 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아울러 이들은 전날 밤 10시쯤 자유연대 김 대표가 지킴이들의 농성장 가림막을 들추면서 ‘자위하지 말라’ ‘침대가 있냐’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성추행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수 유튜브 ‘상상은 자유’채널 운영진 C씨가 최근 일주일 사이 농성을 하고 있는 여성 지킴이의 신체 일부를 확대해 촬영하면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이 전쟁 때 소변 참는 훈련을 받았는데 너네들도 같은 훈련을 받는다’며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았다며 C씨 또한 성추행으로 고소한다고 덧붙였다.파워볼

이들은 “보수 유튜버들이 농성장에 와서 더욱 자극적인 발언과 행동을 일삼아 이를 방관하다가는 무슨 짓을 더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며 “일주일 사이 (보수 유튜버들의) 행동이 심해졌고 어제 차량돌진 건이 있으면서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다음날(1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 유튜버의 행동을 규탄하고 고소 취지를 밝힌 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뉴스1>에 “사유지를 천으로 가렸기 때문에 이상한 짓 하지 말라고 장난으로 남학생들을 불특정 대상으로 한 말”이라며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말도 아니고 누구를 특정한 것도 아닌데 당황스럽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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